전체 뉴스
-
고려아연, 국내 최대 반도체 황산 생산...글로벌 공급 허브 노린다 고려아연이 아연·연 제련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황(SO₂)을 정제해 순도 99.9999% 이상의 초고순도 반도체 황산을 생산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연간 생산능력을 32만t까지 확대하고 미국에도 생산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 취임 후 생산 효율화와 라인 확대 투자를 이어가 현재 온산제련소 내 19개 라인에서 연간 28만t에 달하는 황산 생산능력을 갖췄다. 2024년 연말부터 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증설을 통해 연간 생산능력을 50만t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고 2026-03-18 17:52:58 -
[CDMO 캐파 전쟁]경쟁 치열해지는 CDMO 시장..."기술 역량이 성패 가른다"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넘어 연구·개발(R&D)까지 아우르는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지만, 단순 설비 확충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최근CDMO 시장의 수주 경쟁이 단순 생산 단가에서 개발 역량으로 옮겨가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커질수록 전문화가 성패를 좌우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DMO는 의약품 생산시설이 부족한 고객사를 대신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임상용 생산, 상업 생산까지 수행하는 사 2026-03-18 17:51:02 -
[CDMO 캐파 전쟁] "장기 고객 잡아라"… 증설 속도내는 K-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 개발 주기가 길고 한 번 확보한 고객이 수년 간 물량을 맡기는 구조인 만큼, 바이오 업체들이 앞다퉈 생산능력(캐파) 확대에 나서면서다.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글로벌 의약품 CDMO 시장은 지난 2024년 1959억 달러(293조 6500억원)에서 2029년 3105억 달러(465조 4395억원) 규모로 연평균 9.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약 개발의 복잡성 심화와 연구·개발(R&D) 비용 상승으로 제약사들의 아웃소싱 비중이 지속 2026-03-18 17:50:54 -
허태수 GS 회장, 지난해 보수 45억원…전년보다 23.8%↓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지난해 약 45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년 대비 약 23.8% 감소한 수준으로, GS가 2024년 정유·화학제품의 수요 둔화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낸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18일 GS의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작년 급여 28억2600만원, 상여 16억7800만원을 합해 총 45억4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2000만원 증가한 데 반해 상여가 14억2400만원 줄어들어 전년 대비 23.8% 감소했다. GS는 허 회장의 상여 산정기준에 대해 "계량지표와 관련해선 202 2026-03-18 17:48:31 -
[오늘의 주총] '20만 전자'에 확 바뀐 기류...주총장 "삼성전자 화이팅" 칭찬 릴레이 "전례 없는 반도체 부문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 주가가 30만~40만원까지 쭉쭉 오를 것으로 기대합니다." 18일 오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삼성전자 제57회 정기 주주총회가 개최됐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에 따른 주가 급등 후 열리는 첫 주총이라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주주들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주총 현장에 참석한 주주 1200여 명은 그간의 성과와 수고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7.53% 오른 20만8500원으로 마감됐다. 처음 주총 의장을 맡은 전영현 2026-03-18 17:46:41 -
현대차, 지난해 악전고투 속 R&D 5.5조…올해도 미래기술 확보 주력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미국 관세 부과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올해 역시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등 핵심 기술 투자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18일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해 연구개발(R&D)에 쓴 비용은 5조5354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0%를 차지했다. 전기차 캐즘(수요 일시 둔화)을 비롯해 대미 수출 관세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미래 기 2026-03-18 17:46:05 -
[현장] "삼성이 돌아왔다"…HBM4 필두로 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자신감 "삼성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는 현재 업계 최고 성능을 내고 있다. 덕분에 "삼성이 돌아왔다"라는 고객사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및 부회장은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부문별 부문 전략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어메이징 HBM4"…엔비디아도 인정한 AI 반도체 기술력 삼성전자는 메모리 분야의 품질 및 수익성 등을 어느정도 회복했 2026-03-18 17:45:32 -
[식품·외식 뉴스픽] CJ·남양유업·아워홈·BBQ CJ그룹, 상반기 신입 공채 시작…모집 규모 30% 확대 CJ그룹은 2026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서는 이날부터 4월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서류 및 테스트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계열사별 맞춤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합격자는 오는 7월 입문 교육을 받는다. 올해 공채는 이재현 회장의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반영해 모집 규모를 전년보다 약 30% 확대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혁신을 이 2026-03-18 17:38:14 -
'중동 사태' 중소기업 피해 눈덩이…일주일만 106건 증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8일 정오까지 중동 사태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애로·우려 신고가 232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주보다 106건이 증가한 수치다. 피해·애로 신고는 전주보다 95건(89.6%) 증가한 171건으로 집계됐다. 운송 차질이 116건(67.8%)으로 가장 많고, 물류비 상승이 63건(36.8%)으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은 계약 취소·보류 59건(34.5%), 대금 미지급 54건(31.6%), 출장 차질 37건(21.6%) 순이다. A 중소기업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추가로 발생할 물 2026-03-18 17:36:01 -
[유통가 뉴스픽] KT&G·코스맥스바이오·CJ온스타일·W컨셉·쿠팡 KT&G, ‘릴 에이블’ 전용스틱 ‘에임’으로 통합해 리뉴얼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전용스틱 제품군을 ‘에임’ 브랜드로 통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릴 에이블 전용스틱인 ‘리얼’ 4종과 ‘그래뉼라’ 6종, ‘베이퍼스틱’ 1종 등 11종 제품이 '에임' 브랜드로 통합된다. 릴 에이블 전용스틱 제품은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4800원 가격대의 ‘에임’ 11종과 2026-03-18 17:35:06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지난해 연봉 145억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지주와 주요 계열사에서 145억7818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원태 회장은 지난해 한진칼(61억7600만원), 대한항공(57억500만원), 진에어(17억1000만원), 아시아나항공(9억8718만원) 등에서 총 145억7818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는 2024년 연봉과 비교하면 약 43% 늘어난 수치다. 한진칼에서 받은 연봉은 전년대비 49% 늘었고, 같은기간 대한항공과 진에어에서는 각각 12%, 79%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 자회사 2026-03-18 17:34:27 -
[제약·바이오 뉴스픽]대원제약·일양약품·목암생명과학연구소·한독·일동제약그룹·오스템임플란트 대원제약, 국내 제약사 최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담은 ‘콘드로이친 킹 1200’ 출시 대원제약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콘드로이친 킹 12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콘드로이친 킹 12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인 ‘콘드로이친황산염’을 주성분으로 한다. 국내 제약사의 콘드로이친 건강기능식품 중 최초이자 유일한 개별인정형 2026-03-18 17:02:30 -
삼성전자, AMD와 차세대 AI 칩 동맹···HBM4 우선 공급 MOU 삼성전자가 AMD와 차세대 AI 메모리, 컴퓨팅 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MOU)을 18일 전격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전영현 부회장은 "삼성과 AMD는 인공지능(AI) 컴퓨팅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 협력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부회장은 "삼성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차세대 메모리 아키텍처, 최 2026-03-18 17:00:00 -
[라이프 뉴스픽] 대교·시몬스·배민·유한킴벌리 대교랭귀지스퀘어, 취업·직장인 위한 '외국어 자격증 대비 과정' 출시 대교는 외국어 전문 학습 공간 대교랭귀지스퀘어에서 TOEIC·JLPT·DELE 등 주요 외국어 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외국어 자격증 대비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취업 준비생과 승진을 준비하는 직장인을 주요 대상으로, 언어별 전문 강사와의 1:1 대면 학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대교랭귀지스퀘어는 영어·일본어·스페인어 등 주 2026-03-18 16:59:51 -
[르포] 영양사·점주 돕는 'AI 비서' 등장…CJ프레시웨이 '푸드솔루션페어' 가보니 “식자재도 이제 스마트폰으로 가격을 비교하고, 다음 날이면 냉장고 안까지 배송되네요. B2B(사업자 간 거래) 유통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전시장 입구에서 만난 한 외식업체 관계자는 스마트폰 기반 주문·배송 시스템 설명을 들으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 박람회는 식음 산업의 경쟁력이 더 이상 ‘손맛’에만 머물지 않고, 디지털과 물류 결합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2026-03-18 16:56:04 -
수출 갈 길 먼데 또 '軍 인사'…김종출號 KAI 순항할까 김종출 전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이 한국항공우주산업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확정됐다. 반복되는 군 출신 낙하산 논란을 극복하고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등 주력 무기 체계 수출 확대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AI는 18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종출 신임 사장 선임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강구영 전 사장 퇴임 이후 8개월간 이어진 경영진 공백이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다. 앞서 KAI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김 신임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당시 2026-03-18 16:55:00 -
한화비전, AI 칩셋 기반 차세대 영상보안 기술 공개 한화비전이 국내 최대 보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칩셋 기반 차세대 영상보안 기술을 공개했다. 한화비전은 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6'에 참가해 최신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Wisenet)9'이 탑재된 AI 카메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SECON은 국내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로, 한화비전이 단독 부스를 꾸린 것은 2023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와이즈넷9의 핵심 성능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스 한편에는 암실 2026-03-18 16:03:36 -
메모리 공급 부족 우려에…삼성전자 "파트너와 다년 공급 계약 추진" 삼성전자가 건전한 메모리 수급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고객사들과 3~5년 단위의 다년 메모리 공급 계약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은 18일 오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재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의 가장 큰 병목 현상은 메모리 공급 부족"을 꼽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부회장은 "에이전트 AI 서비스의 확산으로 고용량·고성능 메모리(HBM, 서버용 D램, SSD 등) 수요는 선순환 고리 2026-03-18 15:4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