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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36억 규모 금융사고 발생…"관련자 수사 중" KB국민은행에서 36억 규모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KB국민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인해 총 35억779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사고는 2023년 9월부터 이듬해인 2024년 12월까지 발생했다. 대출을 취급한 영업점에서 여신 심사 과정을 거치던 중 이상 징후를 확인하며 사고를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실 예상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당 건은 시행사와 허위 분양자 등이 공모하여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대출 사기 사건"이라며 "현재 2026-08-12 17:57 -
메리츠화재, 상반기 순이익 1조 돌파…전년比 3.8% 증가 메리츠화재가 자동차보험 흑자전환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순이익 1조24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규모다. 2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난 5583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6조7074억원으로 8.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4006억원으로 5.4% 늘었다. 보험손익은 6975억원, 투자손익은 7031억원으로 집계됐다. 보험 부문에서는 장기인보험과 일반보험 매출이 성장했고, 자동차보험이 흑자로 전환하 2026-08-12 17:19 -
[돈 필요한 사장님, 돈줄 죄는 금융] 정부 "자영업자 대출 더 늘려라"…금융사는 건전성 딜레마 정부가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면서도 생산적·포용금융 확대를 주문하면서 금융권에 자영업자 자금 공급을 늘리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이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른 상황에서 금융사들도 마냥 대출을 늘리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자영업자 지원 확대와 건전성 관리 사이에서 금융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오는 10월 개인사업자용 사잇돌대출에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출 한도는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 2026-08-12 16:05 -
한화생명, 상반기 순이익 9045억원…전년比 96% 급증 한화생명이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동시에 개선되면서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익성 중심의 상품 판매 전략에 힘입어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도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 904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되며 183.9% 늘어난 5102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손해보험과 한화투자증권 등 국내 계열사와 해외법인의 2026-08-12 16:03 -
[돈 필요한 사장님, 돈줄 죄는 금융] "직원 급여도 막막"…대출로 버티는 자영업자 #베트남·태국 등에서 수산물을 수입해 국내에 납품하는 70대 자영업자 A씨는 최근 은행에서 5000만원을 대출받았다. 환율 상승과 내수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로 자금 사정이 빠듯해지면서 원자재 수입대금과 직원 임금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해서다. A씨는 "환율이 오르면서 같은 물량을 들여와도 예전보다 부담해야 할 금액이 크게 늘었는데 경기까지 좋지 않아 납품 물량을 늘리기도 쉽지 않다"며 "대출로 당장의 급한 불은 껐지만 앞으로도 사업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이 크다" 2026-08-12 16:00 -
농촌 아이들에 진로·금융교육…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캠프' 개최 NH농협은행이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농촌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여름캠프를 열었다. 농협은행은 12일 충남 천안 소노벨에서 한국장학재단과 '2026년 푸른등대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대학생 멘토와 농촌 지역 초등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초록사다리 캠프'는 교육·복지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과 격오지, 인구소멸지역 아 2026-08-12 15:30 -
수신 경쟁 본격화 되나…국민은행 하반기 KPI에 정기예금 항목 신설 KB국민은행이 하반기 핵심성과지표(KPI)에 정기예금을 새롭게 포함하는 등 은행권의 예금 유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오르는 가운데 은행채 등 시장성 조달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은행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예금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달 초 발표한 하반기 KPI에 개인·법인의 정기예금 항목을 신설했다.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영업점과 직원들의 정기예금 유치 실적을 성과에 반영해 선제적으로 수신을 2026-08-12 15:05 -
'급전 창구' 예담대, 저축은행선 줄었다…3년 새 19%↓ 저축은행의 예·적금 담보대출 잔액이 3년 새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로 자금이 이동하고 저축은행의 수신 경쟁력이 약해지면서 담보로 활용할 예·적금 자체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5대 시중은행의 예·적금 담보대출이 증가한 것과도 대조적이다. 12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예·적금 담보대출 잔액은 908억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962억3000만원보다 5.6% 감소했다. 3년 전인 2023년 3월 2026-08-12 14:44 -
토스뱅크, '키워봐요 31일적금' 출시 4일 만에 10만좌 돌파 토스뱅크의 챌린지형 적금 상품이 출시 초반부터 흥행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지난 6일 출시한 '키워봐요 31일적금'이 출시 나흘 만인 10일 누적 계좌 수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31일 동안 매일 소액을 저축하며 다람쥐 캐릭터를 키우는 챌린지형 적금이다. 별도조건 없이 매일 저축에 성공하면 최고 연 10%의 금리(세전)가 적용된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전체 가입자의 94%가 계좌를 개설한 당일 첫 저축을 실행했다. 전체 가입 계좌 중 만 17세 미만 가입 계좌는 약 2만좌로 전체의 20% 2026-08-12 14:41 -
카카오뱅크 노조, 준법투쟁 돌입…야근·연장·휴일근무 거부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임금·단체협약을 둘러싼 사측과의 갈등이 이어지자 연장·야간·휴일근무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에 들어갔다. 12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0시부터 카카오뱅크를 대상으로 준법투쟁을 시작했다. 준법투쟁에 참여하는 조합원들은 월 단위 근로시간을 정산할 때 주 평균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만 근무한다. 야간근무와 연장근무, 휴일근무에도 참여하지 않는다. 정규 근무시간이 끝난 뒤에는 전화나 메신저 등을 통한 업무 2026-08-12 13:29 -
한화손보, 2분기 순익 1164억원…전년比 45.6% 증가 한화손해보험이 장기 보험금 예실차 개선과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익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순이익이 40% 넘게 늘었다. 신계약 CSM도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화손보는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774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7134억원)보다 15.4%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3조9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인 신계약 CSM은 2분기 3272억원으로 전년 동기(2619억원) 대비 24.9% 2026-08-12 11:16 -
KB금융, 국립소방병원에 '영웅쉼터' 조성…소방공무원 지원 확대 KB금융그룹이 국립소방병원 개원에 맞춰 소방공무원의 치료와 심리 회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KB금융은 소방공무원의 치료·회복을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과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소방전문병원이다. 화상과 재활, 정신건강 등 소방 업무 특성을 반영한 전문 진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KB손해보험이 추진한 소방공무원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KB손해보험은 국립소방병 2026-08-12 11:09 -
하나금융, 인천 고령층 직접 찾는다…'행복드림버스' 본격 가동 하나금융그룹이 인천 지역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금융은 인천 지역의 시니어 고객과 고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행복드림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드림버스는 금융 전문가가 전용 미니버스를 타고 시니어타운과 경로당,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다. 고령층이 영업점을 찾지 않아도 노후 자산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등 필요한 금융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금융은 오는 9월 2026-08-12 10:21 -
교보생명, 토스와 디지털자산 협력…금융 생태계 확장 교보생명이 토스와 손잡고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발굴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토스와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및 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공동으로 모색하고 기술 검증(PoC)을 거쳐 표준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디지털자산 시장과 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디지털 자산에 혁신을 불러오는 선도적인 사례가 될 2026-08-12 10:21 -
신한은행, 'SOL클러스터 부산' 개소…동남권 해양산업 뒷받침 신한은행이 부산에 지역 기업을 위한 기업금융 거점을 마련하고 조선·방산·항만·물류 등 동남권 전략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서면금융센터에서 '신한SOL클러스터 부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SOL클러스터 부산은 지역 전략산업 기업 발굴, 대출 실행,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연계까지 지원하는 지역 거점 금융플랫폼이다. 단순히 기업에 대출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의 투자계획과 변화 등을 살펴 성장 가 2026-08-12 09:06 -
삼성생명, 건강보험에 7년납 신설…사망보험금 연금처럼 미리 받는다 삼성생명이 대표 건강보험에 7년납을 신설하고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 삼성생명은 ‘삼성 New플러스원 건강보험’을 개정하고 보장을 확대한 ‘삼성 플래티넘 플러스원 건강보험’을 오는 13일부터 함께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가장 큰 특징은 7년납 신설이다. 기존 10·15·20·30년납에 7년납을 추가해 은퇴 전 보험료를 조기에 완납하려는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보장 수준에 따라 상품도 이원화했다. 기존 New 2026-08-12 09:03 -
하나은행 '외환자본거래센터' 개점…외환 서비스 전문성 강화 하나은행이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글로벌 금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에 '외환자본거래센터'를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외환자본거래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FDI), 해외직접투자, 해외 증권 취득 등의 외환자본거래와 전문화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된 외환자본거래 특화 전담 조직이다. 하나은행은 주요 법무법인 및 회계법인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복잡한 외환자본거래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외환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 2026-08-12 08:47 -
BC카드, 코인베이스·웨이브릿지와 '스테이블코인 결제·원화 정산' 실증 완료 BC카드가 해외 디지털자산 지갑에 보관된 스테이블코인을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검증을 마쳤다. BC카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기업 코인베이스와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술기업 웨이브릿지와 함께 '해외 디지털자산 지갑-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 연결' 실증사업(PoC)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4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BC카드는 카드 결제 인프라와 QR결제 모듈을 제공하고, 코인베이스와 웨이브릿지는 각각 해외 지갑 '베이스(Base)'와 블록체인 인프라 및 법정 2026-08-12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