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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부실 걷어내자…4대 지주 캐피탈 순익 52% 늘었다 4대 금융지주 계열 캐피탈사들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완화되면서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B·신한·하나·우리금융캐피탈의 합산 순이익은 41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3%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하나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이 10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9.3% 급증했다. 신한캐피탈은 947억원으로 48.1% 늘었고, 우리금융캐피탈은 770억원으로 14.9% 증 2026-07-27 17:00 -
NH농협은행, 농업인 탄소배출권 5254톤 매입…"탄소중립 기여" NH농협은행이 전국 20개 농가로부터 총 5254톤의 농업인 탄소배출권을 구매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업인 탄소배출권은 저탄소 농업기술 도입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 실적을 정부가 공식 인증한 배출권이다. 농협은행은 2023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인의 배출권을 직접 매입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제도 도입 첫해인 2024년 1419톤, 2025년 8245톤에 이어 올해 5254톤을 추가 구매하며 3년 누적 매입량이 1만4918톤에 달한다. 이번에 매입한 탄소배출권은 관련 지침 2026-07-27 16:59 -
고팍스, 신임 대표이사에 김나영 전 AWS코리아 금융사업총괄 선임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나영 전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 금융사업개발 부문 총괄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 학위를 취득한 국제재무분석사다. 글로벌 금융기업 블룸버그 한국 대표를 지냈으며 최근까지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리스크 관련 심의를 담당했다. 고팍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장기간 미해결 과제로 남아 있던 '고파이(GoFi)' 미상환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당국과 소통을 강화해 경영 정 2026-07-27 16:55 -
iM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2956억원…전년 대비 4.4% 감소 iM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295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기업대출 확대와 계열사 실적 개선으로 총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충당금 적립 확대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 iM금융그룹은 27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 상반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295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4% 줄어든 규모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3093억원) 대비 4.4% 감소한 액수다.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1411억원으로 전년 동기(1550억원) 대비 9% 줄어들었다. 다만 그룹의 2026-07-27 16:25 -
[기준 없는 신파일러] 신파일러 찾는 데 수억원…비용은 은행 몫 금융당국이 대안신용평가를 활용한 금융 접근성 확대를 주문하면서 은행권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평가모형 개발과 운영 비용을 각 은행이 떠안고 있어서다. 명확한 기준과 공통 인프라 없이 활용 확대만 독려할 경우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은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고객의 상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자체 개발해 대출 심사에 적용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부터 생활비와 공과금 자 2026-07-27 16:00 -
[기준 없는 신파일러] 은행마다 정의 제각각…대출 실적 비교 '깜깜' 은행마다 금융이력부족자, 이른바 ‘신파일러’를 분류하는 기준이 달라 대출 실적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공통된 집계 기준을 마련하지 않으면서 같은 신파일러 대출이라도 은행별 대상과 범위가 제각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은행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요 은행의 신파일러 대출 건수는 최근 1년 새 대체로 증가했다. KB국민은행의 신파일러 대출 건수는 지난해 6월 1만3718건에서 올해 6월 1만4182건으로 늘었다. 같은 2026-07-27 15:42 -
삼성카드, 상반기 순이익 3105억원…전년比 7.5% 감소 삼성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일회성 인건비와 금융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삼성카드는 27일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10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총 취급고는 96조53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증가했다. 우량 제휴사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회원 수와 회원당 이용금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카드사업 취급고는 96조12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 취급고가 86조8519억 2026-07-27 14:49 -
홍콩 ELS 제재 또 미뤄지나…6000억원 과징금 두고 금융위 고심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은행권 제재 확정이 다음 달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감독원이 당초 1조4000억원에 달했던 과징금을 6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낮춰 금융위원회에 다시 제출했지만, 금융위 내부에서는 추가 감경 여부를 놓고 논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31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홍콩H지수 ELS 제재안을 의결할지를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과징금 산정 방식과 자율배상 실적을 제재 수위에 얼마나 반영할지를 두고 내부 협의가 마무리되 2026-07-27 14:24 -
동양생명, 상반기 순이익 919억원…전년比 11.5% 증가 동양생명이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동양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669억원으로 1분기 250억원보다 약 168% 늘었다. 최근 출시한 장기납 종신보험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보장성보험 중심의 수익성 개선이 실적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주요 영업지표도 개선됐다. 2분기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2065억원으로 1분기 1392억원보다 48.4%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신계약 APE는 3457억 2026-07-27 13:48 -
"예테크족 잡아라"…KB국민銀, 최고 연 3.3% '공동구매 정기예금' 출시 KB국민은행이 가입자들이 많을수록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특판 예금 상품을 선보이 '예테크(예금+재테크)족' 공략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2026-1차 공동구매정기예금'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가입자가 모여 목표액을 달성하면 혜택이 커지는 '참여형 금융상품'이다. 가입금액은 1백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로 가입기간은 6개월 또는 12개월이다. 총 2조원의 가입한도로 판매되며, 오는 8월 7일까지 KB국민은행 영업점, KB스타뱅킹, 고객센터를 통해 2026-07-27 13:26 -
기업대출도 AI로 심사…농협은행, '에이전틱 AI 뱅크' 속도 NH농협은행이 기업여신 심사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다. 심사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맞춤형 금융지원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농협은행은 기업여신 심사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한 'AI 기반 PASS 심사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PASS 심사체계는 기업여신 심사 업무를 보다 빠르고 정교하게 처리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AI를 활용해 사전 검토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효율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본심사 수준의 정확도를 갖춘 사전심사 프로세 2026-07-27 10:54 -
"추적검사·임상시험 입원 안 알렸다고 보험금 거절 못 해" 간편심사보험에 가입하기 전 추적관찰을 위한 검사를 권유받았거나 임상시험을 위해 입원한 사실은 원칙적으로 계약 전 알릴 의무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금융당국의 판단이 나왔다.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간편심사보험의 계약 전 알릴 의무 위반과 관련한 분쟁 2건을 심의하고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조정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첫 번째 신청인은 2023년 4월 보험에 가입한 뒤 이듬해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을 진단받아 암 진단비를 청구했다. 보험사는 가입 전 3개월 이내에 병원으로부터 ‘두 달 후 2026-07-27 10:50 -
소상공인 신용평가체계 내달 시범운영…참여 은행 16곳으로 확대 매출과 상권, 업종 등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SCB)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은행이 기존 7곳에서 16곳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포용금융 전략 추진단' 신용인프라 분과회의 및 제7차 신용평가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지난 4월 발표한 SCB 도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SCB는 기존 금융이력 중심의 신용평가와 달리 매출과 상권, 업종, 사업 업력 등 비금융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소상공인의 미래 성장성을 평가하는 모형이다. 성장성이 높게 평 2026-07-27 10:23 -
현대해상, 전문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내달 10일까지 접수 현대해상이 2026년 전문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현대해상은 전문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까지 현대해상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1일 입사한다. 입사자는 배치 직무에 따라 지점 총무 또는 자동차보험 소액보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대해상은 지원자들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1일 오전 10시 온 2026-07-27 09:58 -
우리銀, 중견기업에 최대 300억 대출…산업부와 맞손 우리은행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산업통상부와 '라이징 리더스 300(Rising Leaders 300)' 8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중견후보 기업을 발굴해 자금과 비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1기부터 7기까지 약 225개 기업을 선정해 누적 2조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했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다. 지원 분야는 △글로벌 리 2026-07-27 09:58 -
카카오페이손보, 갤럭시 파손 보장 최대 5년으로 확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휴대폰보험의 갤럭시 스마트폰 파손 보장 기간을 기존 3년에서 최대 5년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휴대폰 가격 상승과 단말기 교체 주기 장기화에 맞춰 보장 기간을 늘린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휴대폰을 3년 이상 사용하면 파손 보장이 종료됐지만, 앞으로는 최대 5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갤럭시 Z플립8·Z폴드8 출시를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18일까지 휴대폰보험 첫 달 보험료를 100원으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대상은 갤럭시 신제 2026-07-27 09:42 -
KB금융, 1500억 규모 유니콘 펀드 조성…첨단기업 성장자금 댄다 KB금융그룹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1500억 규모의 펀드 조성에 나선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제4차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열고 그룹의 생산적 금융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첨단산업 분야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1500억원 규모의 'KB국민성장 유니콘 스케일업 펀드'를 1500억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 펀드 자금은 전액 KB금융 계열사 자본으로 마련한다. 운용은 KB증권 PE성장투자본부가 맡을 예정이다. 주 2026-07-27 09:41 -
코인원·한국투자증권 첫 협업…앱에서 주식투자 서비스 연결 코인원과 한국투자증권이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금융 플랫폼 연계에 나섰다. 코인원은 자사 앱 메인 화면에 한국투자증권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으로 이동할 수 있는 탭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한국투자증권의 코인원 전략적 지분 투자 이후 양사가 선보이는 첫 협업 사례다. 이번 업데이트로 코인원 이용자는 앱 메인 화면에 추가된 '주식 투자' 탭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서비스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실시간 인기 국내 주식 종목과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2026-07-27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