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대출 빗장 풀린 인터넷은행…은행권 지각변동
    기업대출 빗장 풀린 인터넷은행…은행권 지각변동 금융위원회가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 업무 영역을 확장하면서 기업대출 빗장이 풀리게 됐다. 시중은행의 주요 분야였던 중소기업 대출에 인터넷은행이 뛰어들면서 시장 판도가 뒤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일 정례회의를 열고 인터넷은행의 대면업무 범위 조정방안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은행은 앞으로 기업 대출 심사에 필수적인 대표자 면담, 현장 실사, 제출 서류 원본 확인 등을 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맞춰 금융 2026-07-04 08:00
  • 베일 벗은 차기 KB금융 회장 후보…양종희·이재근·이창권 등 경쟁
    베일 벗은 차기 KB금융 회장 후보…양종희·이재근·이창권 등 경쟁 차기 KB금융그룹 회장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다. KB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3일 회추위를 열고 내부 후보 4인과 외부 후보 2인, 총 6인을 차기 회장 후보 쇼트리스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부 후보는 양종희 KB금융 현 회장, 이재근 KB금융 부문장, 이창권 KB금융 부문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가나다순) 등이다. 외부 후보는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과 익명을 요청한 1명이다. 회추위는 다음 달 27일 6명을 대상으로 1차 인터뷰를 한 뒤 후보를 3명으로 한 번 더 압축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1일에 2026-07-03 17:56
  • 우리은행, 고객 연계정보 1만7000여건 유출…외주사 과실
    우리은행, 고객 연계정보 1만7000여건 유출…"외주사 과실" 우리은행에서 외부업체의 과실로 인해 고객 개인정보 약 1만7000여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출된 정보로 인한 실제 고객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고객 공지를 통해 "외부 개발업체가 임의로 보관하고 있던 개인정보 1만 7551건이 해당 업체 직원 과실로 유출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온라인에서 개인을 식별하기 위한 암호화 정보인 연계정보(CI)와 고객 닉네임이다. 전화번호나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고객을 특정할 2026-07-03 17:26
  • 우리은행, 본부 조직 개편…리테일영업총괄부·경영감사팀 신설
    우리은행, 본부 조직 개편…'리테일영업총괄부·경영감사팀' 신설 우리은행이 데이터 기반 영업 강화와 내부통제 역량 제고를 위해 본부 조직을 개편했다. 리테일 영업 관련 부서를 하나로 묶고, 국내외 검사 기능은 일원화했다. 우리은행은 3일 본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리테일 영업 시너지 확대, 내부통제 대응력 강화, 조직 운영 효율화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개인영업전략부, 부동산금융부, 채널전략부, 마이데이터(MyData) 플랫폼부를 통합해 '리테일영업총괄부'를 신설했다. 이 부서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리테 2026-07-03 16:20
  • 금융위, 국민성장펀드 지역전용리그 신설…매년 2000억 지방 투자
    금융위, 국민성장펀드 '지역전용리그' 신설…매년 2000억 지방 투자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 내 '지역전용리그'를 신설해 매년 2000억원씩 5년간 총 1조원을 지방기업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 '부산지역 첨단산업·벤처생태계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지방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김성주 부산은행장 등이 함께했다. 이 위원장은 "정보의 불균형과 생산시설의 수도권 집중이라는 구조적 한계로 지방으로는 자본이 스스로 찾아가지 2026-07-03 15:50
  • 부동산 PF익스포저, 4조5000억 감소…규제완화 일부 재연장
    부동산 PF익스포저, 4조5000억 감소…규제완화 일부 재연장 정부가 올해 상반기 종료 예정이었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 조치 9건 중 6건을 오는 12월까지 재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PF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재연장 대상은 자금공급·재구조화·정리 관련 임직원 면책, 신규 자금 공급 시 자산건전성 별도 분류 허용 등 6건이다. 보험 부문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 인정, 저축은행 PF 관련 2026-07-03 15:37
  • 수출입은행, 고환율 피해 중소기업에 초저금리 대출 지원
    수출입은행, 고환율 피해 중소기업에 '초저금리 대출'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총 3000억원 한도의 '고환율 극복 초저금리 상생대출'을 신설해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환율 급등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동시에 덮치면서 수출입 중소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고환율 기조 속에서 수입대금 결제 부담과 유동성 부족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대출 금리를 '수은 조달원가' 수준으로 책정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극대화했으며 타 금융기관 대환용 대출은 지원 대상에서 제 2026-07-03 13:39
  • 금융위, 부산에 첫 민관합동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
    금융위, 부산에 첫 민관합동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 금융위원회가 부산에서 금융·고용·복지를 한 공간에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민관합동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복합지원센터는 중앙부처·지방정부·공공기관·지역 민간금융사가 협력해 금융·고용·복지 지원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민관합동 지역 밀착형 서 2026-07-03 10:50
  • KB국민은행, 전주서 상생형 오픈 스토어 운영…지역경제 활성화
    KB국민은행, 전주서 상생형 오픈 스토어 운영…"지역경제 활성화" KB국민은행이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형 '오픈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단순 금융지원을 넘어 지역 밀착형 상생 모델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B국민은행·현대백화점·국민연금공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행복연금관에서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운영비를 전액 지원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현대백화점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인다. 국민연금공 2026-07-03 09:24
  • NH농협은행, 상반기 포용금융 1조9000억 지원…하반기 채무감면 강화
    NH농협은행, 상반기 포용금융 1조9000억 지원…하반기 채무감면 강화 NH농협은행이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3차 포용적 금융 추진협의회'를 열고 상반기 포용금융 지원 현황을 점검하며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6월 말 기준 서민금융·소상공인·폐업자 지원 등 포용금융 분야에 총 1조9126억원을 지원했다. 신용회복 절차를 성실히 이행 중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1만명에게 제공했다. 또 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금리를 제한하는 상품도 선보이는 등 실질적인 2026-07-03 09:2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금리 인상 전망 약화에…비트코인 6만1000달러대 반등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금리 인상 전망 약화에…비트코인 6만1000달러대 반등 한때 6만달러를 밑돌았던 비트코인이 6만1000달러대를 회복하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6월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이 약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1.66% 오른 6만1441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4.62% 급등한 1696.96달러에 거래됐으며, 바이낸스(BNB)도 0.76% 상승한 557.21달러를 기록했다. 리플( 2026-07-03 08:21
  • AI 보안 강화하다 장애 나도…금융당국 제재 면책
    AI 보안 강화하다 장애 나도…금융당국 "제재 면책"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인공지능(AI) 보안위협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미한 전산장애에 대해 제재 면책을 적용한다. 고성능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금융회사들이 제재 부담 때문에 보안테스트나 긴급 패치를 미루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2일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면책심의위원회를 열고 AI 보안테스트·보안패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산장애에 대한 면책조치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회사들의 대응 요령을 담은 ‘프런티어 AI 보안위협 금융분야 대응요령&rs 2026-07-02 17:54
  • 경기 불확실성에 기업들도 마이너스통장 개설 러시
    경기 불확실성에 기업들도 마이너스통장 개설 러시 대내외 경영 환경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미리 자금줄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올 들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면서 관련 대출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A시중은행의 지난달 대기업과 중소기업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각각 지난해 말 대비 10%씩 늘었다. 다른 은행들도 비슷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방 기업 경영환경이 어려워지며 운전자금, 시설자금을 위해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곳 2026-07-02 17:00
  • 청년미래적금 신청자 200만명 돌파…3일까지 가입 신청
    청년미래적금 신청자 200만명 돌파…3일까지 가입 신청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자가 모집 시작 11일 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2일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청년미래적금 누적 가입 신청자는 20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청년미래적금은 지난달 22일 가입 신청을 시작했다. 가입 신청은 오는 3일까지 가능하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청년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 요건을 충족한 청년은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신청 종료 후에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자격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 결과는 24일 신청자에게 2026-07-02 16:10
  • [AJU+MONEY] 나도 빚투 해볼까…편리하지만 위험도 큰 마통의 두 얼굴
    [AJU+MONEY] "나도 빚투 해볼까"…편리하지만 위험도 큰 마통의 '두 얼굴'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마이너스통장(이하 마통)을 개설해 3000만원을 대출받았다. 주식투자로 결혼과 주택마련용 자산 증식을 하기 위해서다. 현재까지 '마통' 투자로 수익을 내고 있지만 매달 12만~15만원의 대출이자를 웃도는 수익을 꾸준히 내야 한다는 부담도 적지 않다. 주가가 조금만 흔들려도 불안감이 커진다. 증시 호황에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선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누구나 마통 하나씩은 갖고 있을 정도다. 당장 보유현금이 없는 젊은 세대에게는 '마통' 만큼 간편한 투 2026-07-02 16:08
  • 교보 3세 신중현, SBI저축은행 상무 승진…미래성장실장 맡는다
    교보 3세 신중현, SBI저축은행 상무 승진…미래성장실장 맡는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차남인 신중현 SBI저축은행 시너지팀장이 상무로 승진해 신설 조직인 미래성장실을 이끈다. 교보생명의 SBI저축은행 자회사 편입 이후 오너 3세가 계열 저축은행의 미래 성장 전략을 직접 맡게 되면서 그룹 내 경영 보폭이 넓어지는 모습이다. SBI저축은행은 전날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신중현 시너지팀장은 상무로 승진해 미래성장실장에 선임됐다. 신 상무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차남이다.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뒤 일본 SBI홀딩스 계열사인 S 2026-07-02 16:04
  • 빚 조정도 보증도 한 지붕 두 살림…금융공공기관 재편 산 넘어 산
    빚 조정도 보증도 '한 지붕 두 살림'…금융공공기관 재편 '산 넘어 산' # 생활자금 대출 상담을 받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을 찾은 A씨는 이미 연체 중인 상태였다. A씨 상황에서는 서금원 신규 대출 상담보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채무조정을 받는 것이 더 적합하다. 그러나 서금원을 찾은 A씨가 신복위 상담을 받으려면 별도로 예약을 잡고 며칠 뒤 재방문해야 한다. 취약 차주로서는 같은 ‘빚 문제’를 두고 기관을 옮겨 다녀야 하는 셈이다. 취약 차주 부실 부담이 커지면서 금융공공기관 재편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서금원과 신복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복위 2026-07-02 16:00
  • NH농협은행, 지역 정착 청년 위한 신용대출 2종 출시
    NH농협은행, 지역 정착 청년 위한 신용대출 2종 출시 NH농협은행이 수도권을 떠나 지역에 정착하는 청년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생계비 지원을 위한 'NH청년 지역리턴대출'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12개월간 지원한다. 주거비 지원을 위한 'NH청년 지역리턴 동행대출'은 최대 2000만원을 60개월까지 분할상환 방식으로 제공한다. 두 상품 모두 포용금리를 포함해 최대 1.5%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2026-07-02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