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건설 김포풍무 호반써밋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 24.6대 1 기록
    호반건설 '김포풍무 호반써밋'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 24.6대 1 기록 호반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75-2 일원(김포 풍무역세권 B5블록)에 공급하는 ‘김포풍무 호반써밋’ 1순위 청약에 4000건 넘게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 분양가와 비규제지역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김포풍무 호반써밋 1순위 청약 결과 572가구에 4159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김포에서 올해 청 2025-10-31 14:10
  •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1035억…3분기 누적 수주 26.1조원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1035억…3분기 누적 수주 26.1조원 현대건설은 3분기 영업이익 103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했다. 다만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7조8265억원, 영업이익은 10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4% 줄었다. 3분기를 포함한 올해 누적 매출은 23조28억원, 영업이익 5342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2% 증가했다. 공사비 급등기에 착공한 현장이 순차적으 2025-10-31 14:05
  • 이한준 LH 사장 사표 수리…견마지로 다했다
    이한준 LH 사장 사표 수리…"견마지로 다했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의 면직안이 31일 최종 재가됐다. 지난 8월 초 사의를 표명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이상욱 부사장 대행 체제 아래에서 본격적인 후임 사장 인선 절차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사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저는 LH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빠져있던 LH를 변화시키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취임 직후 부실시공과 전관 카르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부동 2025-10-31 10:21
  • 대우건설, 3분기 영업이익 566억원…신규수주 51.3% 증가
    대우건설, 3분기 영업이익 566억원…신규수주 51.3% 증가 대우건설은 올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1% 감소한 5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한 1조9906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3220억원 △토목사업부문 4089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195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40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3분기 누계 매출액은 6조3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했고, 누계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2901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행 현장 수 2025-10-31 09:47
  • 규제 사각지대에…이번엔 서울 오피스텔·주상복합 들썩
    규제 사각지대에…이번엔 서울 오피스텔·주상복합 '들썩' 서울 아파트 거래가 얼어붙은 가운데, 실거래와 투자 수요가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특히 ‘10·15 대책’으로 이달 서울의 오피스텔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아파트 시장을 겨냥한 고강도 규제와 신규 공급 위축으로, 규제 사각지대인 오피스텔과 일부 주상복합이 아파트의 대체 수요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달 서울에서 거래된 오피스텔 거래량은 이날 기준 867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거래량(824건)보다 2025-10-31 07:30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집값 더 오른다…치솟는 서울 고가 아파트에 양극화 경고등
    [통계로 보는 부동산] "집값 더 오른다"…치솟는 서울 고가 아파트에 '양극화 경고등' 정부가 10·15 대책으로 대출 문턱을 높이자 현금 동원력이 있는 수요층 중심으로 매수세가 재편되면서 부동산 양극화가 더 심화되는 조짐이다. 규제가 강화됐는데도 집값 상승 기대가 꺾이지 않는 모습이고, 반면 대출 의존도가 높은 실수요층은 사실상 시장에서 밀려나면서 양극화 해소가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 3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0·15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은 지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4주(10.27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주 대비 0.23% 2025-10-31 07:00
  • 국토부, 9·7 공급대책 이행 점검 2차 TF… 법·제도 개선 연내 마무리
    국토부, '9·7 공급대책' 이행 점검 2차 TF… "법·제도 개선 연내 마무리" 국토교통부는 9·7 공급대책의 과제별 이행현황 및 입법과제 추진실적 등을 점검하기 위한 '9·7대책 이행 점검 TF' 2차 회의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이 지난 24일 사퇴하면서 이날 회의는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이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별 세부 이행실적 및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와 함께 5대 분야별 과제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5대 분야별 과제는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 확대 및 조기화,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공급, 도심 정비 2025-10-30 17:00
  • 대우건설, 제14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 대상 수상
    대우건설, '제14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 대상 수상 대우건설은 30일 오전 열린 '제14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라체르보 써밋' 경관조명이 통합대상(시공분야)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는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은 인공조명을 통해 빛공해 없이 서울의 밤 환경을 안전하고 품격 있게 개선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라체르보 써밋 경관조명은 시간대별 밝기 조절 시스템을 적용해 주변 거주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단지의 중심 공간인 선큰정원은 오후 9시 이후 조도를 70%로 낮춘다 2025-10-30 15:21
  • 집값 못 잡는다 국민 53% 부정… 10·15 부동산 대책 민심 냉랭
    "집값 못 잡는다" 국민 53% 부정… '10·15 부동산 대책' 민심 냉랭 '10·15 부동산 대책'이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이 과반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27∼2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여론조사 결과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자는 53%로 집계, '효과가 있을 것'이란 응답은 37%였다. '모름' 또는 답변하지 않은 비율은 11%였다. 지역별로 보면 규제 대상 2025-10-30 14:24
  •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으로 김영식 SK하이닉스 양산총괄 내정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으로 김영식 SK하이닉스 양산총괄 내정 SK에코플랜트가 김영식 SK하이닉스 양산총괄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 내정자는 이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다.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의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반도체 종합서비스 기업으로서 비전과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신임 사장 내정자는 반도체 공정에 대한 그룹 내 최고 전문가로서 SK하이닉스 포토(Photo)기술담당, 2025-10-30 12:21
  • 상봉역·용마산역·창2동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2148가구 공급
    상봉역·용마산역·창2동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2148가구 공급 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 서울 중랑구 상봉역·용마산역 인근, 도봉구 창2동 주민센터 등 3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봉역 인근(총면적 1만8271㎡)에는 781가구, 용마산역 인근(총면적 2만2024㎡)에는 783가구가 공급된다. 창2동 주민센터 인근(총면적 1만5412㎡)에는 58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 2025-10-30 11:00
  • 교통비 부담 확 줄인다…K-패스 이용자, 400만명 돌파
    "교통비 부담 확 줄인다"…K-패스 이용자, 400만명 돌파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한 대표 교통복지 정책인 ‘K-패스’ 이용자가 출시 17개월 만에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금액 일부를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패스로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환급률은 일반 20%, 청년 30%, 다자녀(2자녀) 30%, 다자녀(3자녀 이상) 50%, 저소득 53.3% 등이다. 국토부는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다자녀 가구 2025-10-30 11:00
  • LH, 서초 교육개발원 부지에 공공주택 700가구 짓는다
    LH, 서초 교육개발원 부지에 공공주택 700가구 짓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를 활용해 공공주택 공급에 나선다. LH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행정동 양재1동)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 약 6만㎡를 활용해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2017년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사용되지 않던 옛 교육개발원 부지를 새롭게 개발하는 것이다. 해당 지구에는 약 1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총 7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이 들어 2025-10-30 10:58
  • 한미글로벌, 압구정3구역 재건축 건설사업관리 용역 수주
    한미글로벌, 압구정3구역 재건축 건설사업관리 용역 수주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PM/CM)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압구정3구역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369-1번지 일대로 총면적 39만9,595㎡ 부지에 51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다. 압구정 재건축 구역 내에서도 최고 입지의 사업지이다. 특히 3구역은 압구정 재건축 구역 중 면적이 가장 넓고 중심부에 위치해 재건축 후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압구 2025-10-30 09:38
  • 삼성물산, 판교 현장 사망사고에 사과...전국 현장 작업 중지
    삼성물산, 판교 현장 사망사고에 사과..."전국 현장 작업 중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오피스빌딩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근로자 사망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삼성물산은 전국 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사고 직후 관계당국 2025-10-30 08:15
  • 토허구역 지정에…1기 신도시도 잇단 추진 경고음
    토허구역 지정에…'1기 신도시'도 잇단 추진 경고음 ‘10·15 부동산 안정화 대책’ 시행 이후 경기 성남시 분당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대상지가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토허구역)에 포함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재건축 사업의 핵심인 사업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제기된 탓이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남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에 분당 등 성남시 전역이 규제지역 및 토허구역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협의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30 07:00
  • 토허구역 직격탄 매물 사라졌다…서울 매물 10%↓ 거래 98%↓
    토허구역 직격탄 "매물 사라졌다"…서울 매물 10%↓ 거래 98%↓ 서울 전역 및 경기도 12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수도권 주택 매물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29일 부동산 플랫폼 아파트실거래가(아실)에 따르면 서울 전역 아파트 매물은 지난 27일 기준으로 6만4629가구를 기록했다. 토허구역이 적용된 첫날인 20일 7만1656가구에 비해 10%가량 감소했다. 서울이 지난 일주일간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주택 매물 감소량을 보였다. 경기도는 17만293가구로, 일주일 전(17만7838가구)과 비교해 4.3% 감소했다. 규제 발표 후 일주일 사이 수도권에서 매물이 급격 2025-10-29 15:32
  • 김윤덕 국토장관 차관 논란 송구...주택공급 국토부가 책임지고 진행
    김윤덕 국토장관 "차관 논란 송구...주택공급 국토부가 책임지고 진행"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이상경 전 국토부 제1차관 사퇴와 관련해 "국민께 송구하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김윤덕 장관은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1차관이 사과를 발표하고 사의를 표명하는 과정에서 국토부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인 데 대해서는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 차관은 "시장이 안정되면 돈을 모아 집을 사라"는 발언을 한 데 이어 고가 주택 갭투자(전세를 끼고 2025-10-29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