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조합계약서 100% 수용 사업지연 원천 차단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조합계약서 100% 수용 "사업지연 원천 차단"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에서 조합 계약서를 100%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조합 원안 계약서에 대한 수정 여부가 시공사에 대한 중요한 평가 기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안을 모두 수용해 경쟁 입찰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조합원안 계약서를 100% 수용해 조합을 중심으로 한 계약의 취지 자체를 살리고 극히 일부분의 조항만 수정 제안했다"며 "공사비 지급 지연에 따른 연체료 조항이 삭제된 것은 공사비 지급 방식 자체가 '분양수입 2025-08-15 08:00
  •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AI 비대면 의료서비스 제안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AI 비대면 의료서비스' 제안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에 'AI 비대면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안은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시니어클럽을 확대 운영하고, 더불어 조합원의 건강한 일상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우건설이 제안하는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다. 대우건설은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비트컴퓨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개포우성7차에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비트컴퓨터는 1983년 창립 이래 40년간 축적한 의료정보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 서비스 2025-08-14 10:46
  • 강릉·통영·경주에 세컨드 홈 사도 1주택 세제 혜택 받는다
    강릉·통영·경주에 '세컨드 홈' 사도 1주택 세제 혜택 받는다 1주택자가 지방의 주택을 추가 매입할 때 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 지역이 확대된다. 정부는 집 한 채를 가진 사람이 강릉, 속초, 익산, 경주, 통영 등 9개 지역에서 한 채를 추가로 사더라도 1주택자로 인정하기로 했다. 또 '세컨드홈'(두 번째 집) 세제 혜택이 적용되는 80개 인구감소지역에서는 1주택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집값 기준을 공시가격 4억원에서 9억원(시세 12억원)으로 대폭 높였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 2025-08-14 10:27
  • 검단 아라역 생활권 대단지…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 눈길
    검단 아라역 생활권 대단지…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 눈길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인천 검단신도시 아라역 생활권에 브랜드 대단지 분양이 오는 9월 예정돼 주목받고 있다.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동부건설이 인천 서구 당하동 693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는 동부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 ‘센트레빌’이 단독 적용된 1534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인천지하철 1호선 아라역 생활권의 입지를 가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총 1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74~120㎡ 총 8개 2025-08-14 09:00
  • 대출 규제 적응기 끝났나…증가하던 10억 미만 아파트 계약 취소도 뚝
    대출 규제 적응기 끝났나…증가하던 '10억 미만' 아파트 계약 취소도 '뚝' 6·27 부동산 대출 규제 이후 급격히 늘던 아파트 매매계약 해제 비중이 완만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중심으로 시장 전반이 규제로 인한 충격에서 벗어나 관망과 선별 매수의 적응 국면으로 접어든 모습이다. 규제로 인한 하락 국면을 벗어났다고 판단한 '똘똘한 수요'가 돌아오면서 서울에서 '신고가 랠리'도 계속 나타날 전망이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난 6월 27일 이후 10 2025-08-14 08:08
  • 정부, 전방위 건설사 압박에 공사 중단 나비효과 우려…공급 차질 가능성도
    정부, 전방위 건설사 압박에 공사 중단 '나비효과' 우려…"공급 차질 가능성도" 연이은 건설현장 사망사고 이후 정부의 전방위 압박이 현실화되자 업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건설사는 전면 공사 중단을 하고, 책임자들은 줄줄이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면허 취소' 제재까지 언급되며 "몸부터 사리자"라는 말이 업계에 흘러나오고 있다. 적극적인 수주보다 안전관리 강화에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처벌 강화로 인한 현장 경색 분위기가 심해질수록 주택공급 확대에 부작용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3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전 2025-08-14 07:00
  • [국정위 국민보고] 정부, 공공주도 공급으로 집값 잡는다…5극3특 균형발전도 속도
    [국정위 국민보고] 정부, 공공주도 공급으로 집값 잡는다…'5극3특' 균형발전도 속도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공공주도의 공적주택 확대와 신혼부부·고령자·1인 가구에 대한 수요맞춤형 주거 지원을 통한 주거안정을 주요 국정과제로 발표했다. 민간 건설시장 위축 등 공급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공공이 주택 공급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5극3특'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국정위는 1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 2025-08-13 18:00
  • 서울시, 비아파트형 미리내집 149가구 최초 공급...시세 절반 가격
    서울시, 비아파트형 미리내집 149가구 최초 공급...시세 절반 가격 서울시가 비아파트(빌라·오피스텔) 미리내집을 최초 공급한다. 임대보증금은 시세의 70~80% 수준으로, 반전세 계약시 최대 50%까지 가능하다. 물량 대부분이 보증금 4억원 이하로 예상돼 정책 대출이 필요한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송파구 문정동 '미리내집' 르피에드 주거용 오피스텔을 방문해 "아파트가 아닌 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다세대 주택에서도 미리내집 물량을 확보하기 시작했다"며 "아파트까지 합해 올해 중 3500가구를 2025-08-13 17:58
  • HDC현대산업개발, 정비사업 올해 수주액 2조 돌파…재무 건전성도 강화
    HDC현대산업개발, 정비사업 올해 수주액 2조 돌파…"재무 건전성도 강화"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해온 재무구조 개선과 내실 경영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안정적인 신용등급 유지, 지속적인 부채비율 개선, 적극적인 자산 효율화 노력 등으로 보며 최근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도 모집액을 초과하는 자금이 몰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철저한 위기관리와 재무 안정성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13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부터 실적 상승, 우발채무 감소,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의 신 2025-08-13 14:54
  • 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에 AI·DX 기술 적용…국내 최초 AI 승강기
    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에 AI·DX 기술 적용…국내 최초 AI 승강기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에 최첨단 AI(인공지능)와 DX(디지털 전환) 기술을 모두 적용해 ‘스마트 AI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기반의 현장 품질관리 시스템과 드론 안전 점검, 국내 최초 AI 승강기 운영기술 등 고도화된 솔루션을 결합해 시공과정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고, 완공 후 입주민 편의성과 장기적 부가가치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통합 품질관리 시스템 ‘I-QMS(IPARK-Quality Management System)’는 2023년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한 데 이 2025-08-13 12:23
  • 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927세대 규모 공급
    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927세대 규모 공급 우미건설이 14일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동 927세대 규모다. 전 세대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원주 최고 2025-08-13 10:28
  • [르포] 호텔·아파트·쇼핑몰이 한 곳에…KT에스테이트 이스트폴 가보니
    [르포] 호텔·아파트·쇼핑몰이 한 곳에…KT에스테이트 '이스트폴' 가보니 "단순한 주거시설이 아닌 기존 시가지 및 지역 커뮤니티와 조화를 이뤄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복합개발단지입니다."(KT에스테이트 관계자) 12일 오전 지하철 2호선 구의역 3번 출구로 나오자 대형 쇼핑몰과 아파트 단지, 호텔이 모습을 드러냈다. KT에스테이트가 조성한 '이스트폴'이 그 주인공이다. 이스트폴은 서울 광진구 구의역 일대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을 통해 조성된 복합단지로, 아파트와 오피스, 호텔, 리테일, 임대주택, 공공청사가 모여있다. 대지면적이 축구장 11개 규모 2025-08-12 17:03
  • 엘루크 방배서리풀, 전 세대 완판… 경기 침체 속 드문 성공 사례
    '엘루크 방배서리풀', 전 세대 완판… 경기 침체 속 드문 성공 사례 부동산 거래 위축과 금리 인상, 준공 후 판매라는 악조건 속에서 ‘엘루크 방배서리풀’이 전 세대 분양을 마쳤다. 업계에서는 드문 성공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엘루크 방배서리풀’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총 60세대 규모다. 대부분의 미계약분 세대는 2024년 1월 준공 이후 분양이 시작됐으며, 이는 선분양보다 자금 부담이 큰 조건이다.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단기간에 마련해야 하는 준공 완료 후 판매 특성상 수요자들의 부담이 크고, 분양 성공 사례가 많지 2025-08-12 15:08
  • 금호건설, 2분기 영업이익 162억원…3개 분기 연속 흑자
    금호건설, 2분기 영업이익 162억원…3개 분기 연속 흑자 금호건설이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흑자 흐름을 올해 2분기에도 이어가며 3개 분기 연속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이날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5312억원, 영업이익 162억원, 당기순이익 1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9992억원, 영업이익은 219억원, 당기순이익은 112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55억원을 올린 데 이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오던 금호건설은 2분기에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하며 회복을 넘 2025-08-12 14:28
  •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단지 전체, 하나의 공원처럼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단지 전체, 하나의 공원처럼"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에 제안한 '써밋 프라니티'를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명품 조경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조경 설계는 루브르 박물관, 엘리제궁, 루이비통 본사 등을 설계한 프랑스 건축가 장 미쉘 빌모트와 국내 조경 전문 회사인 바이런(VIRON)이 공동작업했다. 바이런의 디자인 감독인 서울시립대 김영민 교수는 '대지에 새겨진 자연의 결이 도시와 호흡하다'를 콘셉트로, 지상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필로티 높이를 높여 단지 전체를 하나의 공원처럼 조성하는 설계를 제안 2025-08-12 10:55
  • 부산 남천 써밋 리미티드 남천, 12일 1순위 청약 접수 눈길
    부산 남천 '써밋 리미티드 남천', 12일 1순위 청약 접수 '눈길'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써밋 리미티드 남천’의 1순위 청약 접수가 금일(12일, 화) 시작됐다.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대우건설이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써밋 리미티드’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40층, 5개 동, 총 835세대 규모로, 전체 공급 물량 중 일반공급은 671세대다. 전용면적은 84~243㎡로 부산에서 보기 드문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며, 국민평형부터 최고급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주거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2025-08-12 10:45
  • LH, 공공분양 청약당첨선 공개…남양주왕숙 지구부터
    LH, 공공분양 청약당첨선 공개…남양주왕숙 지구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분양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납입 인정액' 상·하한선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간 민간과 공공에서 공개하지 않던 청약저축 당첨선 정보를 최초로 전면 공개해 공공분양 청약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시행됐다. 예비 청약자들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의 당첨 가능 수준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청약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공공분양 단지 중 일반공급에서 경쟁이 발생한 경우, 당첨자 발표 시점에 맞춰 해 2025-08-12 09:45
  • 생숙, 주거용 용도변경 신청 8000실 늘어…국토부·지자체 활로 마련하나
    생숙, 주거용 용도변경 신청 8000실 늘어…국토부·지자체 활로 마련하나 이재명 정부의 추가 공급 대책 발표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의 용도 변경 신청 기한이 두 달 남짓 남았다. 생숙은 건축법상 주거용 기준이 미비한 데 따라 규제 완화를 해 온 만큼, 지자체와 국토부의 유연한 적용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는 관측이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생숙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발표한 후 지난 6월까지 생숙의 숙박업 신고는 1만5000실, 주거용 용도 변경 신청은 8000실가량 늘었다. 국토부는 지난 8일 '생숙 복도폭 완화 가이드라인' 2025-08-1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