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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속도 빨라져… 3월 995호 '월간 최다 매입'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이 빨라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3월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세 차례 열고 1685건을 심의한 결과 698건을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가결된 698건 가운데 654건은 신규 신청과 재신청 건이다. 나머지 44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를 제기한 뒤 추가 심사를 거쳐 피해자 요건 충족이 확인된 사례다. 반면 630건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고 198건은 보증보험이나 최우선변제금 등을 통해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다고 판단돼 적용 2026-04-06 11:00 -
중흥그룹, 건설현장 안전보건 점검 나서… 경영진 직접 참여 확대 중흥그룹이 건설현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건설업계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책임자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에 두는 경영 기조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중흥그룹에 따르면 중흥토건 김해근 대표이사와 중흥건설 이경호 대표이사는 지난달 18일 전주에코시티 17블록 건설현장과 같은 달 26일 선월하이파크 택지조성공사 현장을 각각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직접 2026-04-06 10:59 -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초고층 승부수'...글로벌 기술 연합 구축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 수주를 위해 글로벌 초고층 기술 기업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인공지능(AI) 기반 설계와 초정밀 시공 기술을 결합해 초고층 랜드마크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6일 DL이앤씨는 초고층 구조 설계 분야로 유명한 영국 에이럽(ARUP), 골조 시공 제어 분야 선도 기업인 오스트리아 도카(DOKA)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방한한 두 회사 관계자들과 초고층 건축물 설계 및 시공 기술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안전성과 시공 효율성 2026-04-06 10:45 -
현대건설 시공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 홍보관 주말 3일간 3000명 방문 현대건설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 홍보관에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약 3000명이 방문했다. 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가 공사가 끝난 뒤 공급에 나선 후분양 아파트라는 점도 관심을 모았다. 최근 대외 변수로 공사비와 분양가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잔금 납입 이후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는 점이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규제 지역인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공급된다. 해당 지 2026-04-06 09:36 -
상승거래 꺾인 3월 주택시장…수도권 중심 관망세 확산 전국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 상승 거래 비중이 감소하고 거래량이 줄어드는 등 관망세가 짙어졌다. 특히 지난달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상승 흐름이 둔화된 모습이다. 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중 상승거래 비중이 44.5%로 전월(48.0%) 대비 3.5%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보합거래는 13.3%, 하락거래는 42.1%를 기록하며 그동안 이어지던 상승 우위 흐름이 다소 약화됐다. 거래량 역시 2월 3만8602 2026-04-06 09:17 -
[사다리의 복원] 아파트식 규제에 묶인 빌라…"소형 주택 1주택 제외 필요" 빌라와 아파트에 동일한 규제를 적용하는 현행 제도가 전월세 공급 위축과 주거 사다리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소규모 비아파트를 1가구 1주택에서 제외하는 등 주택 유형별 규제 이원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5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서울 시민 절반 이상인 56.0%가 비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 정책은 아파트 중심인 규제 잣대를 비아파트에 일괄 적용하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 자가점유율이 44.1%에 그치는 상황에서 빌라 규제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 선택지를 더 2026-04-05 18:10 -
[사다리의 복원] 서울 비아파트 전세 씨 마른다…월세 비중 79.7% '사상 최고' 서울 빌라 시장에서 전세 물량 자체가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수요·공급 양측에서 동시에 전세 이탈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착공·준공 급감으로 신규 임대 매물 자체가 사라지며 빌라 임대차 시장의 월세화가 구조적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다. 5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2월 서울 비아파트 월세 비중은 79.7%로 월 기준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다. 특히 그간 전세 비중이 높았던 빌라(연립·다세대)의 전세 비중이 1년 새 급감하고 순수 월세 비중이 급격히 확대 2026-04-05 18:05 -
[사다리의 복원] 비아파트 10채 중 8채가 월세…청년 주거 사다리 무너진다 전국 비아파트 거래 10건 중 8건이 월세 거래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아파트 대체재로 여겨졌던 비아파트마저 월세 쏠림이 가속화되고 전세 중심의 주거 구조가 흔들리면서 이는 서민·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 5일 국토교통부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비아파트 월세 비중은 81.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년(2021~2025년) 평균치인 62.9%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최근 비아파트 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월세 비중은 최근 들어 가파른 2026-04-05 18:00 -
[전문가 기고] 전세는 정말 나쁜 제도일까? "전세를 소멸시키고 월세로 가는 것이 맞다." 불완전한 전세제도로 인해 전세사기가 발생하고 집값을 밀어 올리는 부작용이 심각하다며 더 이상 전세라는 제도가 대한민국에 존재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다. 전세는 정말 사라져야 할 나쁜 임대제도인 것일까? 전세제도는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무이자로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대신 임대기간 동안 집주인의 빈집에 들어가서 거주하는 개념으로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이한 임대제도이다. 전세는 불안정한 사금융으로 집주인이 전세 만 2026-04-05 16:00 -
김윤덕 국토장관, 8개 협회와 중동發 위기 긴급 간담회 개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업계 8개 협회와 함께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건설산업 영향을 긴급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8개 협회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조치 필요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회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건설기계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회 등이다. 긴급 간담회 배경에는 중동 상황으로 촉발된 원자재 시장의 불안이 레미콘 혼화제, 아스팔트 등 2026-04-05 14:57 -
서울 아파트 외지인 매수 9년 만에 최저…갭투자 차단 영향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고 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지방 등 타지역 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원정 매입 비중이 약 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서울 거주자의 타지역 아파트 매입 비중은 오히려 높아지며 규제 강화 이후 수요가 서울 밖으로 이동하는 흐름도 감지된다. 5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2만81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타지역 거주자의 매수는 3914건 2026-04-05 14:04 -
국토부, 데이터·AI 결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상금 3400만원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6일부터 ‘2026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활용을 넓히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서비스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총상금은 3400만원 규모로 책정했다. 대회 주제는 ‘데이터와 AI로 여는 국토교통 혁신’이다. 분야는 정책·창업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 개발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2026-04-05 11:07 -
서울 집값 0.17% 상승…거래는 둔화, 시장은 '숨 고르기' 전국 아파트값이 한 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했다. 다만 상승폭은 둔화되며 시장이 관망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부동산R114는 3일 발표한 ‘4월 첫째 주 주간 시황’에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0.16% 상승했다고 밝혔다. 매매시장에서는 수도권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0.23%, 0.20% 오르며 상승폭이 컸고, 서울도 0.17% 상승했다. 반면 지방은 5대광역시 0.09%, 기타 지방 0.04% 상승에 그치며 온도 차를 보였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1곳이 상승했지만 광주(-0 2026-04-03 17:48 -
최인호 HUG 사장, CR리츠 보증 강화…"지방 미분양 해소"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기업구조조정(CR) 리츠 보증 지원을 강화하며 주택시장 안정화에 나선다. 3일 HUG에 따르면 최인호 사장은 2일 한국주택협회를 방문해 공사비 상승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택사업자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PF·정비사업 활성화 및 미분양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최 사장은 지방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해 HUG 보증을 기반으로 미분양 주택을 매입·임대하는 CR리츠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금융기관 대출 일 2026-04-03 16:12 -
마곡17단지 2만명 몰렸다…당첨선 최소 1230만원 서울 마곡지구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본청약에서 125대 1 경쟁률이 기록되며 청약 열기가 이어졌다. 당첨을 위해서는 최소 1230만원 이상의 청약저축 납입액이 필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마곡17단지(서울 강서구 마곡동 747-1)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본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마곡17단지는 총 381가구 모집에 사전청약 당첨자를 포함해 약 2만명이 지원했으며 특별공급 70:1, 일반공급 1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선정 결과 일반공급 청약저축 납입액은 최 2026-04-03 09:54 -
"아파트만으로 안돼"…건설사들 '사업 다각화' 생존 전략으로 최근 건설사들이 업황 둔화와 수익성 저하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 에너지 등 신사업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기존 건설업은 저성장 시대에 경쟁이 심화된 구조인 만큼 리스크 분산과 지속 가능한 수익원 확보,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사업 다각화가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업 투자 트렌드는 기존 해외 수주 중심에서 원전·LNG·친환경에너지를 포함한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건설사들도 에너 2026-04-02 17:00 -
거래 얼어붙었는데…상업용 빌딩 '서울 쏠림' 더 심해졌다 전국 상업용 빌딩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고가 자산은 서울에 집중되며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2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2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은 939건, 거래금액은 2조538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거래량은 전월 대비 10.9%, 거래금액은 13.3% 감소하며 모두 하락했다. 거래량이 1000건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5년 1월(934건) 이후 약 1년 만이다. 지역별로는 17개 시도 중 12곳에서 거래량이 감소했다. 광주(18건, -45.5%), 울산(11건, -42.1 2026-04-02 16:42 -
국토부, 공실 상가·오피스 임대주택으로 리모델링…수도권 주택공급 박차 정부가 도심 내에 비어 있는 상가와 오피스 등의 건물을 수시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공실화가 심각한 지식산업센터는 공장 용도 물건 역시 공공이 매입할 수 있도록 개선해 주거 공급에 속도를 낸다. 최근 심화하는 비주택 건물의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주거 선호가 높은 지역의 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해, 주거 안정 효과를 높이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2일 국토부는 공실 상가와 업무·숙박시설 등을 오피스텔·기숙사 등 준주택으로 용도변경해 공급하는 2026-04-02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