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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값 19개월째 상승… 인허가 7.9% 줄었다 수도권 아파트값이 19개월 연속 상승하는 동안 인허가는 7.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지방은 준공 후 미분양이 집중돼 가격 회복만으로 시장 전반이 개선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3분기 부동산시장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69% 올랐다. 지난 7월 상승률(0.97%)보다 오름폭이 줄었지만, 작년 2월 이후 19개월 연속 상승세다. 지방 아파트값은 0.11% 오르며 작년 5월 이후 16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 2026-09-24 06:00 -
1500가구 이상 대단지, 1년 새 3.3㎡당 277만원 증가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 대단지와 소규모 단지 간 가격 상승폭이 벌어졌다. 1500가구 이상 단지 3.3㎡당 평균 매매가격 상승액은 최근 1년간 277만원으로 300가구 미만 단지보다 3배 이상 컸다. 24일 부동산114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1500가구 이상 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3059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782만원)보다 9.96% 올랐다. 반면 300가구 미만 단지는 같은 기간 3.3㎡당 90만원 상승하는 데 그쳤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상승액도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300~499가구 단지 2026-09-24 06:00 -
청약 예·부금→종합저축 전환 1년 연장… 기존 가입기간 금리 인정 청약예금·부금·저축 가입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간이 내년 9월 말까지 1년 연장된다. 종전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금리 산정에 포함해 가입기간 2년 이상이면 전환 직후부터 최고 연 3.1% 금리를 받을 수 있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종전 입주자저축통장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기한을 이달 30일에서 2027년 9월 30일까지 1년 연장하며 종전 가입기간을 금리 산정에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입주자저축 전환제도는 청약예금·부금·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바꿀 수 있도 2026-09-23 17:17 -
"늦어질수록 강판 두꺼워진다"…서울시, 국토부에 GTX-A 기둥 보강 촉구 서울시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3공구의 철근 누락 기둥 보강을 서둘러야 한다고 국토교통부에 촉구했다. 공사가 진행될수록 같은 두께의 강판으로 확보할 수 있는 보강 효과가 떨어져 지하 2층 공사 이후에는 최대 58㎜ 두께의 강판이 필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국토부에 보강공법을 조속히 결정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정밀안전진단 중간 결과와 외부 전문가 자문 결과를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전달하고 보강공법 결정과 GTX 2026-09-23 16:18 -
"짧은 연휴 혼잡 예상"… 홍지선 국토장관, 안전관리 당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짧은 추석 연휴 기간 탓에 귀성·귀경 인파가 몰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도로정체 상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비 예보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안전사고 대비 태세도 강화할 방침이다. 23일 홍지선 국토장관은 추석 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추석은 연휴기간이 짧아 국민 이동이 단기간에 집중되고 고속도로와 철도 역사, 공항이나 터미널 등에 혼잡이 예상된다”며 차질 없는 교통대책 추진을 당 2026-09-23 15:39 -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605→840건… 해외대출·가상자산 자금까지 확인 정부가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대상을 지난해 605건에서 올해 840건으로 38.8% 늘리고 자금 출처 검증을 강화한다. 해외 금융기관 대출이나 주식·가상자산 매각대금까지 들여다보고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실제 거주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작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외국인 위법 의심거래 840건을 선별해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 후 연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6-09-23 11:14 -
"주택공급, 숫자에 머물러선 안 돼"… 홍지선 국토장관, 수도권 협의체 가동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 공급을 계획 물량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착공과 입주로 연결하고자 수도권 지방정부와 다층적 협의체를 가동한다. 3기 신도시와 도심 주택사업에 통합심의·인허가 패스트트랙을 구축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홍지선 신임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 삶과 가장 맞닿은 주거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전날 임명안이 재가된 뒤 이날 공식 취임했다. 홍 장관은 공급 정책 실행력을 강조 2026-09-23 11:03 -
코레일 자회사 5곳→3곳 통합…편의점 할인 늘리고 KTX 수하물 공간 확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회사 5곳이 3곳으로 통합된다. 철도역 편의점 '스토리웨이'의 할인 행사를 확대하고 KTX 내 이용률이 낮은 자판기를 수하물 보관공간으로 전환하는 등 이용객 편의 개선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오는 23일 자회사 통합 절차를 마무리하고 기존 5개 자회사를 고객서비스·유통물류·유지관리 등 3개 전문회사 체제로 재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관광개발은 고객서비스 전문회사인 가칭 '코레일관광네트웍스'로 통합된다. 코레 2026-09-23 06:00 -
취임 첫 현장 찾은 홍지선 "주택공급은 계획보다 실행…3기 신도시 속도"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첫 주택공급 현장으로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를 찾아 "주택공급은 계획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며 "3기 신도시에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는 등 사업 일정과 공정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22일 홍 장관은 경기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주택공급 일정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부천대장지구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서부에 약 2만 가구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다. 지난해 12월 최초 주택 착공에 들어갔으며 A5·A6 2026-09-22 18:10 -
우미건설, 서울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참여자 선정 우미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참여자로 선정됐다. 22일 우미건설은 주민전체회의를 거쳐 사업 참여자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약 1967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사업지 구역면적은 1만8904㎡다. 공공분양 428가구와 이익공유형 56가구, 공공임대 67가구 등 총 551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32년 입주가 목표다. 해당 사업지는 지난 2023년 12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된 뒤 현상설계 공모와 통합심의 등을 거쳤다. 작년 2026-09-22 17:46 -
홍지선 국토장관 첫 행보는 3기 신도시…'135만 가구 공급' 실행력 시험대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 첫 현장 일정으로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를 찾으면서 정부가 잇달아 내놓은 주택공급 계획을 실제 착공과 입주로 얼마나 빠르게 연결할지가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홍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했다. 임명 후 첫 현장 일정으로 3기 신도시를 택한 만큼 취임 초기부터 주택공급 정책의 실행력 확보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홍 장관은 "주택공급은 계획보다 실행이 중요하 2026-09-22 17:20 -
국가철도공단,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공동 주최 국가철도공단이 충청권 기관들과 철도 등 국가 핵심 인프라 사이버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22일 국가철도공단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8개 기관과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확산에 따라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기관 간 정보보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사이버보안 전문가 강연과 기관 간 정보교류에 참여한 뒤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2026-09-22 17:08 -
HUG '전월세 안심신탁센터' 출범…공공이 전세금 관리해 전세사기 막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인과 임차인의 전월세 안심신탁사업 참여를 지원하는 전담센터를 열었다. 공공이 시중 전월세 주택의 전세금을 직접 관리해 임차인의 전세사기 위험을 낮추고, 전세금 운용 수익은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최인호 HUG 사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장, 한국금융투자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HUG 전월세 안심신탁센터' 출범식을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전월세 안심신탁사업은 2026-09-22 17:07 -
[갈 곳 없는 세입자] 2000가구 단지에 전세 1건…이사 포기하는 세입자들 약 2000가구 규모인 서울 마포구 마포태영 아파트에 나온 전세 매물은 단 1건이다. 올해 7~9월 확인된 전세 계약 4건은 모두 갱신계약이었다. 새로 들어오는 세입자와 맺은 전세 계약은 확인되지 않았고 기존 세입자들이 계약을 연장하며 거주를 이어갔다. 마포구 소재 한 공인중개사는 “갱신계약은 거의 다 사용한다고 봐야 할 정도”라며 “전셋값이 많이 오른 데다 이사를 하려면 중개수수료나 이사비 등 부대비용도 들어가기 때문에 굳이 새로운 집을 찾기보다 기존 집에 계속 거주하려는 사람이 많다 2026-09-22 16:23 -
휴게소 수수료 37.4%→8~9% …도로공사, 8곳 '직계약' 전환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서 운영사를 거치지 않고 입점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공공 직계약' 체제 도입을 추진한다. 평균 37%를 웃도는 휴게소 수수료를 8~9% 수준으로 낮추고 가격과 서비스 개선 여부를 평가에 반영해 소비자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22일 한국도로공사 유정훈 사장은 이날 언론 간담회에서 휴게소 운영구조 개편을 포함한 경영방침과 중점 추진과제를 공개했다. 도공은 국민·안전·서비스, 공정·신뢰·청렴, 상생·소통·협업, 미래· 2026-09-22 16:00 -
[갈 곳 없는 세입자] 전세가 사라진다…매물 줄고 갱신만 늘어 '주거 퇴로' 막혔다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2만건 아래로 줄면서 세입자들이 옮겨갈 집을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 평균 전세가격은 7억원을 넘어섰고 전세 거래에서 갱신계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육박했다. 새 전셋집은 귀해지고 보증금 부담은 커지면서 세입자의 ‘주거 퇴로’가 좁아지는 상황이다. 정부가 공공임대 확대 등 주거 안정 대책을 내놨지만 실제 공급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민간 전세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완화할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 등에 따르면 이달 서울 2026-09-22 15:19 -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주유소 기름값도 리터당 100원 인하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같은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리터(ℓ)당 100원씩 인하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열린 제41회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는 24일 0시부터 27일 자정까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해당 기간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면 면제 대상이다. 23일 고속 2026-09-22 14:16 -
대보건설, 4년 연속 수주 1조원 돌파…9월에만 5200억원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4년 연속 연간 수주액 1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누적 수주액은 약 1조1200억원이다. 대보건설은 이달에만 총공사비 5200억원 규모의 대형 토목공사 2건을 수주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대보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8일 계양~강화 고속도로 2공구 적격자 선정을 위한 심의에서 낙찰자 지위를 부여받았다. 해당 공구는 김포 풍무동에서 검단신도시를 잇는 5.8㎞ 구간으로 총공사비는 4300억원이다. 2026-09-22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