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올證 한국카본, LNG선 사이클 올라탈 투자 적기…목표주가 24.2%↑
    다올證 "한국카본, LNG선 사이클 올라탈 투자 적기…목표주가 24.2%↑" 다올투자증권이 19일 한국카본에 대해 2분기 연속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데다가 LNG선 발주가 막 시작된 것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4만1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24.2%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개 분기 연속 수익성 정상화가 확인됐고, 수주·납품 모델이 업데이트되면서 2025~2028년 실적을 상향 조정한다"며 "삼성중공업의 LNG선 6척 수주를 개시로 연말까지 LNG선 사이클에 올라타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국카본은 2분기 매 2025-08-19 09:05
  • [속보] 코스피, 7.75p(0.24%) 오른 3185.04 출발
    [속보] 코스피, 7.75p(0.24%) 오른 3185.04 출발 코스피, 7.75p(0.24%) 오른 3185.04 출발 코스닥, 1.49p(0.19%) 오른 799.54 출발 2025-08-19 09:02
  • 키움證 넥센타이어, 하반기 증익 기대…투자의견 상향
    키움證 "넥센타이어, 하반기 증익 기대…투자의견 '상향'" 키움증권은 19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하반기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7500원을 유지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자동차부품 품목관세로 경쟁사들이 미국 수출 물량 일부를 유럽 수출로 선회해 유럽 교체용 타이어(RE)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넥센타이어 유럽 2공장은 신차용 타이어(OE) 중심으로 증산 중이기에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한 국내 시장의 공급 공백으 2025-08-19 08:59
  • [아주증시포커스] 증권맨, 두둑한 보너스…대표이사 안 부럽다 外
    [아주증시포커스] 증권맨, 두둑한 보너스…"대표이사 안 부럽다"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증권맨, 두둑한 보너스…"대표이사 안 부럽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증권사 가운데 사장보다 높은 보수를 받은 직원은 메리츠증권 윤창식 영업이사. 윤 이사는 올해 상반기 약 48억6300만원을 수령.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이사가 받은 14억9300만원보다 3.5배가량 많음. -삼성증권에서도 박종문 대표보다 많이 받은 임직원들이 나왔음. 천정환 상무는 8억7200만원을 수령. 천 상무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문가로, 회사는 I 2025-08-19 08:06
  • 美주간거래 서비스 재개 초읽기… 증권사, 주문 테스트 돌입
    美주간거래 서비스 재개 초읽기… 증권사, 주문 테스트 돌입 국내 다수 증권사들이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재개를 위한 사전 주문테스트에 돌입했다. 금융당국이 블루오션 사태에 대해 증권사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취한 데다 증권업계 의견이 서비스를 재개하는 방향으로 모아지면서 서비스 재개가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여러 증권사들은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재개에 앞서 거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주문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적인 인프라는 이미 갖춰져 있는 만큼 금융당국과 협의 2025-08-18 18:31
  • 증권맨, 두둑한 보너스…대표이사 안 부럽다
    증권맨, 두둑한 보너스…"대표이사 안 부럽다" 올해 상반기 증시 호황이 이어진 가운데 두둑한 보너스를 챙긴 증권맨들이 속출했다.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원칙에 따라 많게는 수십억 원대 보수를 받은 이들도 나왔다. 대표이사보다 높은 보수를 챙겨주면서 실적 기여에 따른 확실한 보상을 해주는 증권업계 특성이 반영된 결과다. 고액 연봉자는 리테일, 기업금융(IB),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등 다양한 부문에서 나왔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증권사 가운데 사장보다 높은 보수를 받은 직원은 메리츠 2025-08-18 18:16
  • 녹색채권 발행 반토막…정책 후행·인프라 부재가 발목
    녹색채권 발행 반토막…"정책 후행·인프라 부재가 발목" 국내 녹색채권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목받았지만 발행 부담은 커지고 정책 지원은 미흡한 탓이다. 전문가들은 "제도적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린워싱' 논란만 키울 수 있다"며 신뢰성 제고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국내 녹색채권 발행 규모는 2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5조9000억원)에 비해 53.4% 줄었다. ESG 채권 가운데서도 녹색채권은 2025-08-18 18:14
  • 개인 기반 감시로 불공정거래 적발 강화…한국거래소, 시장감시규정 개정 예고
    개인 기반 감시로 불공정거래 적발 강화…한국거래소, 시장감시규정 개정 예고 한국거래소가 개인 기반 시장감시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에 계좌를 기반으로 운영됐던 시장감시체계가 여러 증권사에 걸쳐 복수의 계좌를 개설해 불공정거래에 악용하는 사례를 막지 못했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최근 개인 기반 시장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시장감시규정 및 시행세칙 개정을 예고했다. 한국거래소 회원(증권사 등)은 시장감시위원회에 시장감시 관련 자료를 제출할 의무를 지닌다는 조항을 신설한 것이 골자다. 구체적인 시장감시자료의 2025-08-18 17:40
  • KB증권, 오는 10월 12일까지 매일매일 콕! 챌린지 시즌 이벤트 실시
    KB증권, 오는 10월 12일까지 '매일매일 콕! 챌린지' 시즌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드 서비스(MTS) 'KB M-able(마블)'의 온라인 자산관리 콘텐츠 '오늘의 콕' 시즌 이벤트인 '매일매일 콕! 챌린지'를 8월 18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총 56일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늘의 콕'은 지난 2022년 8월 출시된 이후 주식 투자뿐만 아니라 재테크 전반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 7월 말 기준 전년동기 대비 조회수가 5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2024년부터 지난달 7월까지 누적 조회 고객수는 약 124 2025-08-18 16:54
  • 컬리, 2분기도 흑자…네이버 협업·USA몰로 성장 기대
    "컬리, 2분기도 흑자…네이버 협업·USA몰로 성장 기대" 올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거둔 컬리가 하반기에 네이버와의 협업, 역직구 형태 컬리USA몰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리빙, 패견 등 판매자배송(3P) 품목 성장 효과로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2.1%포인트 오른 33.7%로 개선됐다"며 "7~8월에도 3P가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뷰티 부문도 개선세"라며 "특히 뷰티는 인디 브랜드 강화 효과로 하반기 점진적 반등 중"이라고 분 2025-08-18 16:41
  • SK증권, 주식 우수고객 서비스 주파수클럽 가입자 5000명 돌파
    SK증권, 주식 우수고객 서비스 '주파수클럽' 가입자 5000명 돌파 SK증권은 주식 우수고객을 위해 선보인 프리미엄 투자정보 서비스 '주파수클럽'의 가입자가 5000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주파수클럽'은 SK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드 서비스(MTS) 주파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과 보유종목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장중 투자자만을 위한 맞춤형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공지능(AI) 분석 전문 업체인 ㈜투디지트와 협업을 통해 고객의 투자 성향과 주문 데이터, 거래 관심종목을 분석해 장중 시장 변동 상황을 개인별로 맞춰 2025-08-18 16:30
  • [마감시황] 코스피, 3거래일 만에 3200선 붕괴… 美 관세 불확실성 영향
    [마감시황] 코스피, 3거래일 만에 3200선 붕괴… 美 관세 불확실성 영향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3200선을 내줬다. 미국 관세 불확실성 영향으로 외국인 이탈이 심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38포인트(1.50%) 하락한 3177.2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5402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79억원, 789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2.23%) △SK하이닉스(-3.25%) △LG에너지솔루션(-2.79%) △삼성전자우(-1.55%) △KB금융(-5.30%) 등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7.21 2025-08-18 15:58
  • [속보] 코스피, 48.38p(1.50%) 내린 3177.28 마감
    [속보] 코스피, 48.38p(1.50%) 내린 3177.28 마감 코스피, 48.38p(1.50%) 내린 3177.28 마감 코스닥 17.21p(2.11%) 내린 798.05 마감 2025-08-18 15:34
  • 넥스트레이드, 15%룰에 79개 종목 거래 중지
    넥스트레이드, '15%룰'에 79개 종목 거래 중지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가 시장 거래량 제한을 위해 79개 종목에 대해 거래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18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YG PLUS와 이수페타시, SK오션플랜트, 비에이치 등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4개 종목과 KG이니시스, 다날, 폴라리스오피스 등 코스닥 시장 12개 종목을 합쳐 총 26개 종목에 대한 거래가 제한된다.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는 2차로 풀무원, CJ CGV, 대덕전자, 코스모신소재 등 코스피 22개 종목과 LS마린솔루션, 솔트룩스, 유진로봇 등 코스닥 3 2025-08-18 14:54
  • [특징주] 웅진, 웅진프리드라이프 신임대표 취임에 20% 넘게 급등
    [특징주] 웅진, 웅진프리드라이프 신임대표 취임에 20% 넘게 급등 장초반 웅진 주가가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웅진이 인수한 상조회사 웅진프리드라이프에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인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웅진은 이날 오전 9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25원(22.86%) 오른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웅진프리드라이프는 문호상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웅진프리드라이프에서 영업대표, 장례사업부문장을 역임한 인물로 다양한 현장 경험과 마케팅·브랜딩 전문 역량을 갖췄다는 2025-08-18 09:59
  • [특징주] 삼양컴텍, 코스닥 입성 첫날 93%대↑
    [특징주] 삼양컴텍, 코스닥 입성 첫날 93%대↑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93%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삼양컴텍은 공모가(7700원) 대비 7170원(93.12%) 오른 1만4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컴텍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65.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관 2486개사가 참여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6600원~7700원) 최상단인 7700원에 확정했다. 특히 전체 주문 물량 중 44.8%가 의무보유확약을 설정해 올해 코스닥 기업공개(IPO) 2025-08-18 09:36
  • 다이나믹디자인, 상반기 매출 8.9%↑…시장 불확실성 속 원가율 개선
    다이나믹디자인, 상반기 매출 8.9%↑…시장 불확실성 속 원가율 개선 타이어 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2025년 상반기(2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 37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0.7%포인트 하락했다. 회사 측은 "한국 본사와 루마니아·중국 법인은 실적이 개선되거나 유지됐으나, 인도네시아 법인의 본격 가동을 위한 인력 확충과 초기 운영비용이 영업손실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타이어 산업은 여러 변수에 직면했다. 특히 지난 5 2025-08-18 09:35
  • [개장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급락세… 3200선 위태
    [개장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급락세… 3200선 위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매도세에 밀려 급락 중이다. 미국발 반도체 관세 불확실성이 부각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 협상, 세제 개편안 등 증시를 둘러싼 이슈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6분 전 거래일 대비 24.82포인트(0.77%) 내린 3200.8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9억원, 333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848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26%) △SK하이닉스(-2.17%) △LG에너지솔루션( 2025-08-18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