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장사 10곳 중 6곳 '컨센서스 하회'…반도체가 실적 장세 떠받쳤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지금까지 성적표를 받아든 상장사들 상당수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을 공개한 기업 10곳 중 6곳가량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다만 국내증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기업들이 선방하면서 전체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5일까지 증권사 세 곳 이상이 영업이익 전망치를 제시한 138개 상장사 중 89개사가 시장 평균 예상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컨센서스를 웃돈 기업은 49개사에 2026-02-08 14:00 -
다이나믹디자인, 과거 경영진 횡령·배임 항소심 확정…7년 사법 리스크 마무리 다이나믹디자인의 과거 경영진 횡령·배임 사건에 대한 항소심 판결이 확정되며 장기간 이어져 온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종결 국면에 들어섰다. 6일 다이나믹디자인에 따르면 회사 측은 전(前) 대주주 및 퇴직 임직원들의 횡령·배임 혐의와 관련해 지난 5일 광주고등법원에서 항소심 판결이 확정됐다. 이번 판결로 2018년 고소 이후 약 7년간 회사 경영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해 온 과거 경영진 관련 형사 절차가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당 사건은 전 대주주와 전 대표이사 등 4명이 회사 자산 2026-02-06 18:04 -
iM증권, 1년 만 흑자 전환…부동산PF 부담 덜고 체질 개선 iM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 부담에서 벗어나며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부동산 사업 재구조화와 리테일·운용 부문의 동반 회복이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M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874억원, 당기순이익 7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영업손실 2241억원, 순손실 1588억원에서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법인세차감전이익도 96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외형 성장도 동반됐다. 매출액은 2조42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다. 2026-02-06 17:58 -
국내 경영진 53% "올해 경기 긍정적"…5년 내 최고 국내 기업 경영자들의 절반 이상은 올해 한국 경제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EY한영은 6일 '2026 EY한영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 2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한국 경제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자는 53%로 과반을 넘겼다. 이같은 응답 비율은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조사에서 '부정적' 응답이 91%에 달했던 것과 대비된다.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자신감도 회복세를 보였다. 응답자의 2026-02-06 17:48 -
BNK투자증권, 이자 부문 수익 증가…당기 순이익 231억, 전년대비 88%↑ BNK투자증권은 6일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당기순이익인 123억원보다 88.3%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영업이익은 87.3% 증가한 27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48.2% 증가한 1조8750억원을 기록했다. 이자 부문 이익은 24.9% 상승한 1118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자 부문 이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자 부문 이익은 증권사가 신용공여 등 자금 운용 과정에서 발생한 이자 수익을 의미한다. BNK투자증권 2026-02-06 17:39 -
우리투자증권, 작년 순이익 10배 증가…IB 중심 사업전환 효과 톡톡 우리투자증권이 기업금융(IB) 중심 사업 전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순이익이 1년 사이 10배 넘게 증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250.0% 증가한 274억원으로 늘었다. 영업수익은 같은 기간 18.4% 늘어난 1871원으로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12.7% 증가한 1201억원, 비이자이익은 29.8% 증가한 67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 수익 내 비이자이익의 비중은 △2023년 31% △2024년 33% △2025년 36%로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2026-02-06 17:16 -
'렉라자 신화' 김정근 고문 별세…'안갯속'으로 빠져드는 오스코텍 지배구조 국산 1호 글로벌 항암제 '렉라자'를 탄생시킨 김정근 오스코텍 고문이 최근 별세하면서 오스코텍이 경영권 재편의 중대 기로에 섰다. 12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상속세 부담은 물론 이미 부결된 이사 선임안과 자회사 제노스코를 둘러싼 주주 갈등까지 겹치며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오스코텍의 지배구조는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스코텍은 최대주주 김정근 고문이 미국 현지시간 4일 별세함에 따라 상속이 개시됐다고 5일 공시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2026-02-06 16:24 -
최근 3개월 간 새내기 상장주 평균 수익률 123%…IPO 시장 '훈풍' 최근 3개월 간 유가증권·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22개 종목이 공모가 대비 평균 123%에 가까운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부터 국내 증시가 급격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공모주 투자 시장으로도 온기가 전해지는 모습이다. 6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KIND)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상장을 제외하고 신규 상장한 종목은 총 22개다. 이들 종목의 이날 기준 평균 주가 상승률은 공모가 대비 122.8%로 집계됐다. 상장한 22개 기업 중 18개 종목 2026-02-06 16:13 -
[마감시황] 개장 초 480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가까스로 5000선은 지켜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6일 미국발 악재에 급출렁였다. 장 초반 코스피는 5% 넘게 급락했고, 코스닥도 4% 이상 추락했다. 이후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5000선을, 코스닥은 1080선을 지키며 장을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코스피 74.43p(1.44%) 내린 5089.14에 마감했다. 개장 직후 5% 넘게 하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장중 한때 4899.30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후 코스피는 낙폭을 줄이며 5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 2026-02-06 15:57 -
[속보] 코스피 74.43p(1.44%) 내린 5089.14 마감 코스피 74.43p(1.44%) 내린 5089.14 마감 코스닥 27.65p(2.49%) 내린 1080.76 마감 2026-02-06 15:32 -
DB증권, 솔라나 재단과 업무협약…STO 발행 협력 DB증권이 솔라나 재단과 토큰증권(STO) 기반 디지털 자본시장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STO 기초자산 공동 발굴과 금융 구조화, 자본시장법 및 관련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국내 STO 발행·사후관리 구조 검토, 솔라나 블록체인을 활용한 해외 STO 발행 및 유통 구조 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도권 증권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반 토큰 관리 시스템 간 연계 가능성에 대한 기술 검토와 STO 관련 규제·정책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도 협 2026-02-06 15:30 -
마스턴투자운용, 정기 이사회 개최…박형석 대표 "사외이사 중심 지배구조 강화" 마스턴투자운용이 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6년 제1차 정기 이사회 및 산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리스크관리위원회와 감사위원회가 열렸고 오후에는 이사회와 내부통제위원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운영을 통해 독립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감사위원회, 내부통제위원회, 리스크관리위원회 등 주요 산하 위 2026-02-06 13:31 -
[속보] 코스피, 5100선 회복…1%대로 하락폭 줄여 코스피 지수가 하락폭을 줄이며 5100선도 회복했다. 6일 오전 11시 44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1.78포인트(1.20%) 내린 5101.79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장중 한때 264.27포인트(5.12%) 내린 4899.30에 거래되며 49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개인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2조5477억원을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1715억원, 318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2026-02-06 11:51 -
[특징주] 넷마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에 8%대 급등 넷마블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8%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3분 현재 넷마블은 전장 대비 4300원(8.46%) 오른 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76억원, 영업이익 110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2조8351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및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이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3.5% 증가한 3525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에서도 2026-02-06 10:48 -
[특징주] 스페이스X, 지수 조기 편입설에 관련주 강세 우주기업 스페이스X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페이스X가 연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미국 나스닥을 비롯한 주요 주가지수에 조기 편입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6분 현재 스피어는 전장 대비 5300원(18.43%) 오른 3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피어는 스페이스X에 특수합금을 납품하는 1차 벤더사로 알려져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벤처투자(6.77%), 센서뷰(6.33%) 등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다. 2026-02-06 10:36 -
[속보] 코스피, 다시 5000선 회복 코스피 지수가 5000선을 회복했다. 개인 매수세가 지수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2.53포인트(2.76%) 내린 5021.04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외국인은 1조5279억원을 순매도하는 한편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5017억원, 32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2026-02-06 10:05 -
[특징주] 증권株, 증시 연이틀 급락에 일제히 '뚝' 국내 증시가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자 증권주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만4500원(5.70%) 내린 4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4.73%), 미래에셋증권(-4.33%), 신영증권(-3.78%), 삼성증권(-3.01%), 유진투자증권(-1.81%) 등 다른 증권주들도 동반 약세다. 코스피가 전날 3.86%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이날 하락세가 더 가팔라지면서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장보다 2026-02-06 10:01 -
[특징주] '80만닉스' 휘청…삼성전자도 3%대 급락 SK하이닉스가 80만원 선으로 내려앉았다. 삼성전자도 3% 넘게 급락해 15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2500원(3.92%) 내린 80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4만8000원(5.7%) 내린 79만4000원에 거래되면서 '80만닉스'를 반납하기도 했다. 이날 하이닉스는 프리마켓(Pre-Market)에서 하한가까지 내리며 80만4000원까지 밀렸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전 거래일 대비 5500원(3.45%) 내린 15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리 2026-02-06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