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부동산 대토론회] "유주택자 전세대출 문턱 높인다…고액 대출엔 추가 비용" 유주택자의 전세대출 문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는 전세대출이 집값 상승을 부추긴 측면이 있다고 보고 규제를 강화하되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에게는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전세대출이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 정책이라는 측면이 있지만 집값 폭등의 주원인이 돼 조정할 때가 됐다”며 “집값이 폭등하지 않도록 전세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유주택자 2026-07-23 15:13:13
  • [통화긴축의 그늘] "기계 살 엄두도 못 낸다"…기업 투자심리 '냉각' 고금리와 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중소기업의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데다 매출과 수주까지 부진해지면서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미루는 모습이 뚜렷해지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1분기 말 동산담보대출 잔액은 7856억원으로 전년 동기(8850억원)보다 11.2% 감소했다. 2023년 4분기 1조432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 분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동산과 유가증권, 예금 등 다른 담보대출은 최근 증 2026-07-23 14:58:53
  • [통화긴축의 그늘] 좀비기업 35%·연체율 11년 만에 최고…다시 시작된 긴축의 경고 금리 인상은 경기 과열을 식히는 처방이지만 동시에 경제의 가장 취약한 고리를 먼저 파고든다. 2022년 시작된 긴축 국면 이후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이 늘었고 자영업자들은 연체 위험에 내몰렸다. 한국은행이 3년 6개월 만에 다시 긴축을 시작하면서 시장에서는 지난 긴축의 상처가 되풀이될 수 있다는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한은 등에 따르면 지난 금리 상승기 이후 기업과 자영업자 부문의 부실 지표는 뚜렷한 악화 흐름을 보였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른바 ‘좀비기업’ 증가다. 한은의 ‘ 2026-07-23 14:50:09
  • 서울 땅값 상반기 2.32% 뛰었다…전국 평균의 두 배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 상승폭이 소폭 확대된 가운데 서울 지가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 거래량도 작년 하반기보다 늘며 시장 움직임이 다소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2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지가는 1.22% 상승했다. 지난해 하반기 1.19%보다 0.03%포인트, 지난해 상반기 1.05%보다 0.17%포인트 확대된 수준이다. 분기별로 보면 올해 2분기 전국 지가변동률은 0.63%로 1분기 2026-07-23 14:49:38
  • [머니人터뷰]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 "반도체 주도 지속…하반기엔 균형투자"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올 하반기에도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증시 주도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고배당·금융주 등 인컴형 자산을 활용한 균형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 그룹장은 지난 22일 아주경제와 만나 "하반기에도 반도체의 주도는 지속될 것"이라며 "반도체에 대한 투자 비중을 일정 수준 유지하면서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반도체 고점론에 대해서는 성장 방향보다 속도 2026-07-23 14:47:00
  • [부동산 대토론회] 李 "정치적 손해 보더라도 대비"…보유세·전세대출 손질 수면 위로 이재명 대통령 주재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가 보유세·전세대출·공급 규제라는 세 갈래 쟁점을 확인한 채 마무리됐다. 구체적인 세율과 대출 기준, 공급 목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부가 향후 대책에서 초고가 1주택 과세, 전세대출 관리,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주요 검토 축으로 삼을 가능성이 커졌다. 23일 정부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주택공급, 주택금융, 부동산세제 분야 2026-07-23 14:00:49
  • 대출 규제에 '6억 이하'·경기 남부 갈아타기 쏠림…수도권 풍선효과 확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지적인 관망세 속에서도 정주여건이 양호한 주요 단지와 개발 기대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유입되며 상승 거래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핵심지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상승 여력이 외곽 중저가 지역과 경기 우수 입지로 옮겨붙으며 수도권 전반에 '갭메우기 장세'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7월 3주(7월 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 2026-07-23 14:00:00
  • 비이자이익 힘입은 신한금융…상반기 당기순익 '3.4조' 역대 최대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3조4000억원을 웃도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가계 대출 성장세가 둔화한 상황에서도 비이자이익이 크게 확대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신한금융은 23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3조44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으로, 시장 컨센서스(3조3087억원)를 뛰어넘는 호실적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2.2% 증가한 1조8201억원을 시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자이익과 비이 2026-07-23 13:50:29
  • [특징주] 금호건설, 장지차고지 사업 수주에 5%대 강세 금호건설이 서울 송파구 장지차고지 입체화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0분 현재 금호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550원(5.28%) 오른 1만979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금호건설은 17.08% 급든한 1만221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금호건설이 전날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발주한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 건설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밝히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호건설은 동부건설, 고덕종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 2026-07-23 13:48:26
  • 카카오페이증권, IPO 시장 진출 본격화…"3년 내 투자자 2000만명 목표" 카카오페이증권이 기업공개(IPO) 시장 진출과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서비스를 앞세워 3년 안에 국민 투자 인구를 2000만명까지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플랫폼으로서의 접근성과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본시장 참여의 문턱을 낮추겠다"며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주식으로 축하하는 새로운 금융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매매업 인가 이후 첫 행보로 기업공개(IPO)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 2026-07-23 13:28:45
  • 분양시장 흥행 키워드 '역세권'…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에 쏠리는 눈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갖춘 역세권 단지가 청약시장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상업·업무·생활 편의시설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출퇴근 편의성을 중시하는 실수요자의 선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역세권 단지의 청약 성적이 두드러졌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서 공급된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은 일반공급 185가구 모집에 2207명이 신청해 평균 11.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2026-07-23 13:27:35
  • [부동산 대토론회] 李대통령 "역세권 양질 공공임대 확대"...재건축 규제 완화엔 "신중"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임대주택 정책의 체질을 저소득층 중심의 소형 임대주택에서 중산층도 장기 거주할 수 있는 고품질 공공임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반면,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집값 자극 우려를 들어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본인의 주거를 꼭 취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두가 바로 그렇게 가기는 어렵다"며 "주거 사다리가 필요하며, 중산층도 입주할 수 있는 고품질 2026-07-23 12:58:16
  • [부동산 대토론회] "이주비 풀고 민간임대 육성해야"…각계서 '공급 속도전' 제언 쏟아져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23일 이날 서울 KBS별관에서 열린 부동산 대토론회에서는 주택 정책의 최대 현안인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나왔다. 특히 정비사업장에서 대두되고 있는 이주비 대출 규제가 공급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책 안배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다수 나왔다.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민간 공급 지역 측면에서 과거 재건축 아파트의 관리처분인가부터 입주까지 5∼7년가량 소요됐지만 최근에는 8∼10년까지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양 위원은 2026-07-23 12:46:55
  • [食전食후] 외국인 돌아오자 코스피 '쑥'…7000선 다시 노크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2%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알파벳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동반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1.38포인트(2.23%) 오른 6949.0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202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도 51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1조220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2026-07-23 11:41:06
  • [특징주] SK이터닉스, 유가 급등에 24%대 강세…신고가 경신 SK이터닉스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장중 24% 넘게 급등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3분 기준 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300원(24.68%) 오른 7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7만7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강세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격화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 2026-07-23 11:33:20
  • 국민·농협, '예금토큰 기반 결제 인프라 확대 사업' 참여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예금토큰 기반 결제 인프라 확대 사업' 참여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정경제부·한국은행 등이 협력하고 금융결제원이 주관하는 민간 컨소시엄 형태다. 한국은행 '프로젝트 한강'을 통해 검증된 기관용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기반 예금토큰을 국민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민간 결제 인프라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KB국민은행은 기존 결제망을 활용해 가맹점이 별도의 2026-07-23 10:5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