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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트럼프 효과 끝?…비트코인, 조정 국면에 9만6900달러 선 거래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후 10만 달러까지 급등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됐다. '트럼프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며 가상자산 시장이 조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50분 기준 전일(9만7123달러)보다 0.18% 내린 9만69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인 10만3900달러와 비교하면 약 10%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8일까지 10만 달러 선에서 등락을 반복했으나, 이후 연이어
- 2024-12-11
- 08: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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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탄핵 정국 소용돌이] 탄핵안 가결=주가 반등'… 이번엔 장담 못해 外◆아주경제 주요뉴스 ▷탄핵안 가결=주가 반등'… 이번엔 장담 못해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 증권가에선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표결되더라도 시장 상황 낙관 어렵다는 전망. -시장에선 14일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불확실성을 줄일 변수로 꼽혀왔음. 과거 탄핵안 표결이 불확실성을 제거해왔기 때문.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해선 헌법재판소 기각 결정 후 상승 추세로 전환해 1년 뒤 20% 상승.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선 현재 인용 1년 뒤 17% 상승. -그러
- 2024-12-11
- 08: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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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증권사 순익, 전 분기 대비 24% 개선…"부동산PF 충당금 기저효과"올 3분기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분기 중 인식한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기저효과로 대출관련 손익이 증가한 덕분이다. 대형증권사는 증시 하락세로 수수료 수익 면에서 큰 감소세를 보였다. 중소형 증권사는 지난 2분기 축적한 대규모 부동산 충당금으로 기저효과가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증권사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은 1조8102억원으로 전분기(1조7677억원) 대비 425억원(24%)이 증가했다. 전년 동기(8959억원)와 비교하면 9143
- 2024-12-11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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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 "층간소음 이제는 사회적 문제...LH가 문제 해결 선도""사회적 문제가 된 층간소음을 해결해 아랫집 눈치 보지 않고 편히 지낼 수 있는 아파트 주거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스마트 건설 기술을 책임지고 있는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LH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LH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층간소음 1등급 저감기술' 개발에 대해 이 같은 포부를 내비쳤다. 정운섭 본부장은 "층간소음은 국내 최초로 아파트를 들여온 LH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 2024-12-11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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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에 금융권 변동성 확대…연말 배당도 '물음표'비상계엄 이후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금융권에서 각종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에서는 대기성 자금이 급증하고, 환율이 급등하면서 연말 배당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총 612조886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말(592조6669억원)보다 20조2198억원 늘어난 규모다. 요구불예금은 예금자가 언제든지 되찾아갈 수 있는 대신 이율이 낮은 특성 때문에 아직
- 2024-12-10
-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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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에도 외국인 SK하닉·한화에어로·네이버 샀다비상계엄 선포·해제, 탄핵정국 이후 보유 주식을 내던지고 있는 외국인들이 꾸준히 사들이고 있는 종목들이 있다.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네이버가 그 주인공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상계엄 이후 외국인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네이버를 각각 1547억원, 1206억원, 111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산업 관련 기대감이 반영되며 매수 자금이 몰렸다. SK하이닉스와 네이버 역시 각자 업종에서 중요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
- 2024-12-10
- 1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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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 소용돌이] '탄핵안 가결=주가 반등'… 이번엔 장담 못해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증권가에선 탄핵 정국 핵심 변수인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가결되더라도 시장 상황을 낙관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과거 두 차례 탄핵과 달리 한국을 둘러싼 국제정세·거시경제 환경이 불리하게 작용할 여지가 높아 증시 반등을 장담할 수 없다는 전망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3% 오른 2417.8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5.52% 오른 661.59에 마감했다. 코스피에선 기관투자자가 4595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 2024-12-10
- 18: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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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신임 사장에 황상하 전 본부장 내정…첫 내부 출신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신임 사장으로 황상하 전 본부장이 내정됐다. 황 내정자가 최종 임명되면 SH공사 설립 이후 첫 내부 출신이 사장이 된다. 1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황 내정자가 현재 공석인 SH공사 사장 후보자로 정해졌다. 황 내정자는 SH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오세훈 서울시장 심사를 거쳐 낙점됐다. 황 내정자는 오는 24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치고 최종 임명된다. 다만 시의회에서 부적격 의견을 내더라도 서울시장이 임명할 수 있다. 임명이 이뤄지면 1989년 SH공사 설립 이후 첫 내부 출
- 2024-12-10
- 18: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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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출 등 지표금리 개혁 본격화···'코파' 비중 확 늘린다금융당국이 한국은행과 함께 내년 하반기부터 대출과 각종 금융 파생상품의 지표금리인 한국무위험지표금리(코파·KOFR)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일부 파생상품시장에선 2030년까지 코파 활용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늘어난다. 코파를 이용하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이고 신용리스크가 거의 없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한은, 금융감독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거래소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학계·전문가들과 함께 제5차 지표금리‧단기금융시장 협의회
- 2024-12-10
-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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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히 찬바람 부는 건설경기…지난달 CBSI 전월 대비 4.0p 하락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2개월 연속 하락하며 침체를 이어갔다. 수주잔고지수 외 모든 세부지수가 부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지난 11월 건설기업 CBSI는 66.9로 전월보다 4.0포인트(p) 내렸다. CBSI는 건설기업을 대상으로 체감경기를 설문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CBSI가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100을 웃돌면 그 반대다. 신규 수주, 공사기성, 수주잔고, 공사대수금, 자금조달, 자재
- 2024-12-10
- 16: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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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 차질없이 추진...공급효과 가시화"정부가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등 주택공급 정책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과제를 속도감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10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0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000건으로 올해 7월 9518건 대비 58% 감소했다. 12월 첫째주 주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 2024-12-10
- 1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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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 고공행진인데…판매 종료하는 '소상공인 대환대출', 대체 상품은 아직소상공인이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상품 판매가 올해 말 종료된다. 상품을 운영하는 신용보증기금이 더 이상 운영 기간을 연장하지 않으면서다. 최근 들어 빚을 갚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급증하고 있어 대체 상품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15개 은행은 그간 취급하던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상품 판매를 올해 말 종료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2일부터 신규 신청을 받지 않는다.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 이후 어려
- 2024-12-10
-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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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후폭풍에 당국·업계 연일 긴급회의…"서민금융 공급 당부"금융당국이 계엄 후폭풍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앞서 은행‧보험‧증권업계와 간담회를 진행한 금융감독원은 제2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서민금융 공급 축소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10일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여신전문회사(여전사) CEO들을 만나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정치상황 변화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저축은행과 여전사의 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병칠 금감원 부원장은 저축은행과 여전
- 2024-12-10
-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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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국내 증시, 코스피 2410선 회복… "낙폭 과대 인식에 순매수"국내 증시가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했다. 코스피는 2%, 코스닥은 5% 넘게 올랐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7.26포인트(2.43%) 오른 2417.84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93포인트(1.01%) 오른 2384.51에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피에서 개인이 42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1490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459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12%), SK하이닉스(0.89%), 삼성바이오로직스(0.63%), 현대차(4.73%), 셀트리온
- 2024-12-10
- 15: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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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57.26p(2.43%) 오른 2417.84 마감코스피, 57.26p(2.43%) 오른 2417.84 마감 코스닥, 34.58p(5.52%) 오른 661.59 마감
- 2024-12-10
- 15: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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