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ELS 사태 재발 땐 감경 없다"…금감원, 고위험상품 판매 '경고' 금융감독원이 고위험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가 반복되면 감경 없이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이후에도 유사 상품 판매가 확대되는 상황을 겨냥한 조치다. 토스뱅크의 '엔화 반값 환전 사고' 등 후발 금융사들의 빈번한 전산사고에 대해서는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에 금전적 제재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지난 20일 '제1차 소비자위험대응협의회'를 열고 소비자 보호 체계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는 금 2026-03-22 12:00:00 -
20대·소액투자자들 '빚투' 손실률, 일반 투자자보다 3.2배 높았다 '빚투'에 나선 개인투자자들이 일반 투자자보다 두 배 이상 큰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와 소액 투자자일수록 손실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증권사 2곳의 개인투자자 종합 계좌 약 460만개를 분석한 결과, 이달 들어 9일까지 신용융자를 이용한 개인투자자의 계좌별 평균 수익률은 –19.0%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신용융자를 사용하지 않은 투자자의 수익률은 –8.2%로, '빚투' 투자자의 손실 폭이 2배 이상 컸다. 신용융 2026-03-22 10:57:11 -
하나금융, '학교 밖 청소년' 자립·재도약 지원…통합지원체계 구축 하나금융그룹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청년애(愛) 유스 브릿지(YOUTH BRIDG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애 유스브릿지 프로젝트는 심리·정신적 사유 등으로 학교를 떠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2026-03-22 10:39:57 -
불완전판매 막는다…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현장점검 NH농협은행은 소비자보호 관련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건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통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장순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지난 20일 충남영업부를 직접 방문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이행 여부와 운영 실태를 진단했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를 확인했다. 고령·장애인·임산부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체계와 응대 절차 마련 여부도 점검했다. 박 부행장은 " 2026-03-22 10:14:58 -
우리銀, 신규 개인신용대출에 연 7% 금리 상한 적용 우리은행이 오는 23일부터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연 7% 이내로 제한하는 ‘금리 상한(Cap)’ 제도를 신규 대출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중⸱저신용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우리 WON Dream 생활비대출’ 상품도 새롭게 출시한다. 이는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경기 둔화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금융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그동안 개인신용대출을 연장하거나 2026-03-22 10:14:41 -
[르포] "보름 새 30건 급매"...다주택자 데드라인 앞둔 잠실, 조정 본격화 “최근 약 보름 만에 30건의 급매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평소 한 달 평균 5건 수준인데, 사실상 한 달 기준으로 보면 10배 이상 늘어난 셈입니다.” 20일 찾은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일대 공인중개사들은 다주택자 규제 시행을 앞두고 매도 시한이 임박하면서 최근 2~3주 사이 급매물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양도세 중과 기준일은 5월 9일이지만 토지거래허가 절차와 잔금·등기 일정을 고려하면 늦어도 이달 말, 길어야 4월 초에는 계약을 마쳐야 하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사실상 ‘3월 2026-03-22 05:00:00 -
[안선영의 아주-머니] 반려동물 1000만 시대…펫보험 가입 전 상품 비교는 필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며 '펫팸족'이 하나의 생활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 확산과 함께 의료·미용은 물론 예상치 못한 치료비 부담에 대비하려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펫보험 시장도 매년 성장세다. 지난해 펫보험 신규 계약은 전년 대비 약 40% 늘어나며 보호자들은 반료동물 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들 사이에서는 단순히 보험료나 브랜드 인지도에 의존하기보다 보장 범위와 조건을 직접 찾아보고 비교하는 이른 2026-03-21 07:00:00 -
[주간증시전망] 반도체 랠리 속 전고점 시험대…코스피 5500~6100선 전망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반도체 업종 강세에 힘입어 국내 증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음 주 증시는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과 정책 모멘텀을 바탕으로 전고점 돌파 가능성을 시험하는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주(5487.24에서 5781.20까지 5.36% 상승했다. 미·이란 군사 충돌이 이어지며 국제유가 상승과 원화 약세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최근 엔비디 2026-03-21 07:00:00 -
4대 은행, LTV 담합 과징금 불복…행정소송 제기 4대 시중은행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담보인정비율(LTV) 담합 제재에 반발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은 이날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 처분에 대해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앞서 공정위는 이들 은행이 LTV 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부동산 담보대출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했다고 판단하고, 총 272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LTV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함으로써 대출 공급을 제약하고, 그 결과 이자 수익을 확대했다는 것이 2026-03-20 18:13:14 -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 재선임…최대주주 변경에도 유임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연임이 확정됐다. 최대주주 변경을 앞둔 상황에서도 경영 연속성에 무게를 둔 결정으로 풀이된다. SBI저축은행은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 대표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대표는 2023년 2월 취임 이후 네 번째 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임기는 1년이다. 이번 연임은 교보생명의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경영진 교체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조직 안정성 2026-03-20 18:06:28 -
다올투자증권, 정기주총서 보통주 240원 배당…황준호 사장 재선임도 다올투자증권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24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다올투자증권은 20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24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150원 대비 60% 늘어난 수준이다. 이번 배당금 총액은 1종·2종 종류주식을 포함해 약 168억원 규모다. 배당성향은 41%로 정부가 제시한 ‘고배당기업’ 기준을 충족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한종복 전 라움자산운용 대표 2026-03-20 17:55:52 -
신한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 2명 추천…법률·ICT 전문성 강화 신한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0일 회의를 열고 5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윤준 변호사, 채은미 고려대 물리학과 부교수는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결정됐다. 임추위는 "윤 후보자는 서울고등법원장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로서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 경험도 있다"며 "채 후보의 경우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전략 수립과 신사업 분석 등에서 이사회의 전문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함준호·야마모토 신지& 2026-03-20 17:54:51 -
산은, 대산 2조 지원 확정…여천NCC까지 '석화 재편' 확산 국내 석유화학 산업 재편이 충남 대산에 이어 전남 여수까지 확산되며 구조조정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산업은행이 대산 프로젝트 금융지원을 확정한 데 이어 여천NCC 등 여수산단 기업들도 사업재편 절차에 착수하면서다. 한국산업은행은 20일 국내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인 충남 대산의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통합과 관련해 채권단이 금융지원 방안을 최종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롯데케미칼이 물적 분할할 사업장과 HD현대케미칼 사업장을 합병해 설립될 통합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총 2026-03-20 17:50:08 -
주식 거래시간 연장에 증권가 "준비 안 된 선진화…9월 시행도 촉박" 한국거래소가 추진 중인 주식 거래 시간 연장 시행을 두고 업계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제도 도입 시기를 연기했음에도 시스템 안정성 미비와 투자자 보호 대책 부재를 이유로 반대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에 대한 이해관계자 간담회'에서 증권사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실무진은 거래소의 일방적인 일정 추진이 국내 자본시장의 신뢰를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거래소는 국내 증시의 2026-03-20 17:15:41 -
글로벌 M&A 'AI 슈퍼사이클'…유동성 확대 속 투자 선별 중요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금리 인하 기대 속에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이 ‘AI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풍부한 유동성과 증시 활황으로 매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투자 대상에 대한 선별 작업, 이른바 ‘옥석가리기’도 중요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삼일회계법인이 발표한 ‘Global M&A Industry Trends: 2026 Outlook’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M&A 거래금액은 3조5000억 달러(약 5011조원)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거래 건수 2026-03-20 17:00:00 -
증시 '뚝뚝' 떨어지는데…유틸리티·건설株 웃었다 국내 증시에서 건설·유틸리티 관련주가 최근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대체 에너지원인 원자력이 다시금 주목받은 영향이다. 다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길어질 경우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자재 수급 불안이 맞물리며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건설' 지수와 'KRX 유틸리티' 지수는 이달 들어 각각 12.58%, 9.1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7.41%)와 코스닥(-2.62%)의 부 2026-03-20 16:31:40 -
로제가 고른 아파트...대우건설 써밋, 서울·과천 올해 4곳 공급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이 올해 서울과 과천 등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새로운 단지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주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20일 흑석11구역(써밋더힐), 신길10구역(써밋클라비온), 노량진5구역, 과천주공5단지 등 핵심 사업지에서 '써밋' 브랜드 단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1999년 '여의도 트럼프월드'를 시작으로 '한남더힐'과 '용산 푸르지오 써밋' 등을 통해 고급 주거 브랜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 2026-03-20 16:29:43 -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상승폭 제한…5780선 마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에 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다만 외국인이 반도체와 자동차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서며 상승 폭은 제한됐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98포인트(0.31%) 오른 5781.20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50.13포인트(0.87%) 오른 5813.35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091억원, 414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조6489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35%), SK하이닉스(-0.39%), 현대차(-0.57%) 2026-03-20 15:5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