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상승랠리는 아직?···비트코인, 9만5000만달러 등락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상승랠리는 아직?···비트코인, 9만5000만달러 등락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시세가 10만 달러 고지를 앞두고 단기 조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날보다 0.52% 떨어진 9만547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오전 9만7000달러선에서 내려와 이날 새벽에는 9만4000달러선까지 내려서기도 했으나 현재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주일 전 대비로는 2.7% 내린 수준이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로는 2.08% 떨어진 359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오름세를
    • 2024-11-29
    • 08:08:54
  • [아주증시포커스] 증권사 자기자본 90조 시대, 덩치 키우는 이유는 각양각색 外
    [아주증시포커스] 증권사 자기자본 90조 시대, 덩치 키우는 이유는 '각양각색'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증권사 자기자본 90조 시대, 덩치 키우는 이유는 '각양각색' -61개 증권사 자기자본 규모가 3분기 말 기준 90조756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82% 증가. -미래에셋증권 9조7909억원, 한국투자증권 8조7819억원 순으로 많음.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인가를 받을 수 있으나 아직 세부 가이드라인은 나오지 않은 상태. -자기자본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우리투자증권. 포스증권 500억원 수준에서 1조1543억원으로 급증. -주요 10대 증권사 중 대신증권도 증가율 43.7%로 높음. 자기자본
    • 2024-11-29
    • 08:01:57
  • [통계로 보는 부동산] 더 벌어진 분양가 양극화…포제스한강 1채 값으로 개봉루브루 5채 산다
    [통계로 보는 부동산] 더 벌어진 분양가 양극화…'포제스한강' 1채 값으로 '개봉루브루' 5채 산다
    아파트 분양가격이 양극화되면서 같은 서울 내에서도 아파트 가격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 28일 아주경제가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의뢰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272개 단지 중 3.3㎡(평)당 공급가격이 가장 높은 아파트 단지와 가장 낮은 단지의 가격 차이가 1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가장 비싼 분양가를 보인 곳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포제스한강'으로 평당 분양가가 1억3771만원에 달했다. 반면
    • 2024-11-29
    • 07:00:00
  • 90조로 덩치 키운 증권사… 신사업 진출·종투사 밑그림 그린다
    '90조'로 덩치 키운 증권사… 신사업 진출·종투사 밑그림 그린다
    최근 증권사들의 자기자본 규모가 90조원을 웃돌고 있다. 증권사가 자기자본을 키우는 이유는 주로 신사업 진출 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1개 증권사 자기자본 규모는 90조7565억원에 달한다. 전년 동기(84조9583억원) 대비 6.82% 늘어난 수준이다. 증권사 중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9조790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투자증권이 8조871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증권사는 국내에서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인가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곳이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보
    • 2024-11-29
    • 06:00:00
  • 열매컴퍼니, 미술품 최초 투자계약증권 합산 발행…총 7억원 규모
    열매컴퍼니, 미술품 최초 투자계약증권 합산 발행…총 7억원 규모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 발행사' 열매컴퍼니는 28일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합산발행을 최초로 시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산발행은 첫 시도로 기존 청약 공모주기가 한 달 이상으로 길었던 점을 개선해 일주일 단위로 새로운 청약공모가 진행된다는 점이 주요 핵심이다. 투자자들은 다양한 기초자산의 투자기회를 주기적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열매컴퍼니는 이러한 시도가 시장에 보다 활발한 투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열매컴퍼니의 3호 투자계약증권의 기초자산은 커다란
    • 2024-11-28
    • 19:05:04
  • OK금융그룹,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추진
    OK금융그룹,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추진
    OK금융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한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은 상상인저축은행을 인수를 위해 삼일회계법인의 자문을 받아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사는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실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내 인수 절차를 밟게 된다. 지난해 말 우리금융지주가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했을 당시 한것으로 알려진 2000억원보다 가치가 낮아졌을 것으로 분석된다. 상상인저축은행의 실적과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지분 강제
    • 2024-11-28
    • 18:31:06
  • 기관 매수에 볕 드는 국내 AI 소프트웨어株… 美 증시 변화·관세 우려 영향
    기관 매수에 볕 드는 국내 AI 소프트웨어株… "美 증시 변화·관세 우려 영향"
    박스권에 갇혀 '산타랠리' 기대감이 옅어진 국내 증시에서 인공지능(AI) 테마로 묶인 소프트웨어 종목 수익률이 두드러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가 이달 첫날 종가 대비 20.51% 오른 20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는 5.67% 오른 종가 3만8200원을 기록했다. 의료 솔루션 기업 루닛은 65.84% 상승했고, 기업용 솔루션을 공급하는 더존비즈온과 엠로도 각각 24.04%, 31.02% 올랐다. 기관투자자들은 이달 이들 다섯 종목을 45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피에서 네이버를 1962억원, 카카
    • 2024-11-28
    • 18:07:54
  • 민간·자율·책임···新 금융보안체계 마련 들어간 금융당국
    "민간·자율·책임"···新 금융보안체계 마련 들어간 금융당국
    금융당국이 망분리 규제 완화를 필두로 새로운 금융보안 체계를 세우겠다고 천명하면서 금융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내년 상반기 중 발표를 앞둔 '디지털 금융보안법' 준비가 한창인데, 법안의 핵심은 망분리 이후에도 민간의 자율적인 보안 체계 안에서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금융보안법에 관한 입법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을 금융보안원에 맡기고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법안 기초 작업을 준
    • 2024-11-28
    • 18:00:00
  • 신한·우리·기업銀, 12월까지 중도상환 수수료 전액 면제
    신한·우리·기업銀, 12월까지 중도상환 수수료 전액 면제
    신한·우리·IBK기업은행이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조치를 다음 달 말까지 연장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들 은행은 당초 이달 말까지 시행 예정이었던 면제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만기 이전에 대출금을 갚을 때 발생하는 비용이다. 고정금리는 0.7~1.4%, 변동금리는 0.6~1.2% 요율이 적용된다. 이는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금융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경기 침체 속에서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앞서 신한·우리·IBK
    • 2024-11-28
    • 17:52:09
  • 차기 우리은행장 발표 임박…상업은행 vs 한일은행 인선 주목
    차기 우리은행장 발표 임박…상업은행 vs 한일은행 인선 주목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 발표가 임박했다. 조병규 현 행장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최종 후보 6인 중 차기 행장이 내정될 전망이다. 다만 조 행장이 상업은행 출신인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엔 한일은행 출신인 이정수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정진환 우리은행 부행장, 조병열 우리은행 부행장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29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단독 후보를 내정할 예정이다. 조병규 현 행장이 조직 쇄신을 위해 연
    • 2024-11-28
    • 17:00:00
  • 이복현 금융자본이 산업자본 지배하면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 있어
    이복현 "금융자본이 산업자본 지배하면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 있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고려아연 인수에 대해 '금융자본의 산업자본 지배'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을 고민해봐야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 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8개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사모펀드(PEF)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인수 시도에 대해 "과거에는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자체)의 부작용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 내지 당국이 고민을 끌어 왔는데 이제 금융자본의 산업자본 지배의 부작용에 대해 한 번 고민
    • 2024-11-28
    • 16:48:34
  • 이복현 현 경영진 때도 불법대출 발생…무관용 원칙 적용
    이복현 "현 경영진 때도 불법대출 발생…무관용 원칙 적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불법대출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 재임 시에도 유사한 불법거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이 임 회장과 조 행장 재임 시 문제가 있었다고 직접 언급한 만큼 추후 우리금융 경영진 퇴임과 함께 법적 책임까지도 이어질 것인지 주목된다. 이 원장은 28일 은행연합회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들과 정례 간담회를 마친 뒤 백브리핑에서 우리금융지주 조사 결과에 대해 설명하며 “불법에 대해서는
    • 2024-11-28
    • 16:30:00
  • 엔켐 이어 천보도 CB 미달...KB證 시장에서 소화 가능
    엔켐 이어 천보도 CB 미달...KB證 "시장에서 소화 가능"
    종합정밀화학소재 기업 천보가 전환사채(CB)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가운데 2000억원 중 1200억원 이상이 미달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달 물량을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이 전액 인수하기로 했는데, 앞서 엔켐 전환사채(CB) 발행에서도 미달이 발생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천보 사모 CB(2000억원) 청약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KB증권에서 약 800억원만 소화돼 1200억원의 미달이 발생했다. 납입일은 이달 29일까지다. 앞서
    • 2024-11-28
    • 16:29:38
  • [제4인뱅 급물살] 우리은행 말고 또 어디?…신중한 은행권, 기류 바뀔까
    [제4인뱅 급물살] 우리은행 말고 또 어디?…"신중한 은행권, 기류 바뀔까"
    금융당국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심사기준과 절차를 공개하면서 인터넷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하려는 시중은행들도 움직임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자금조달 안정성이 보다 중요해진 만큼 시중은행을 전략적투자자(SI)로 확보한 컨소시엄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금융위원회가 28일 발표한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심사기준 및 절차'에 따르면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기존 인터넷은행 3사 예비인가 심사 당시보다 배점이 높아진 항목은 자본금 및 자금조달
    • 2024-11-28
    • 16:00:00
  • [마감시황] 코스피, 한은 금리인하에 상승 마감…2500선 회복
    [마감시황] 코스피, 한은 금리인하에 상승 마감…2500선 회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깜짝 금리인하에 코스피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1포인트(0.06%) 오른 2504.67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3.37포인트(0.13%) 내린 2499.69에 개장했지만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4억원, 339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92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42%), SK하이닉스(-4.28%), 현대차(-0.90%), KB금융(-0.71%) 등은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0.50%), 삼성바이오로직스(4.93%), 셀
    • 2024-11-28
    • 15: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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