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초대석] 이대훈 NH농협은행장···신남방지역 진출로 글로벌 성과 낼 것
    [아주초대석] 이대훈 NH농협은행장···"신남방지역 진출로 글로벌 성과 낼 것"
    은행권에서 '사상 최대 실적'은 더 이상 놀랄 일이 아니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금융당국의 전방위적인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부문과 비이자 수익률 비중을 높이며 실적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특히 시중은행 가운데서도 가장 돋보이는 곳은 NH농협은행이다. 지난해 2배 가까운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한 주인공은 바로 이대훈 은행장이다. 이 행장은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생각이 주효했다"며 "농협은행은 채용비리, 대출금리 관련 이슈에서 벗어나
    • 2019-03-05
    • 00:05:00
  • [아주초대석] 디지털 바람 이끄는 이대훈 NH농협은행장···SNS 1위는 우리
    [아주초대석] 디지털 바람 이끄는 이대훈 NH농협은행장···"SNS 1위는 우리"
    NH농협은행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의 농민·농촌·올드 등의 이미지를 벗고, 역동과 젊음으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온라인상에서는 'SNS 1위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모바일 기반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큰 호응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이대훈 은행장이 올해를 '디지털 마케팅 도약 원년'으로 선언하고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기 때문이다. 최근 본지와 만난 이 행장은 "농협은행 디지털의 강점은 최대 고객 수를 바탕으로 선도적 디지털 플랫폼 기반을 구축
    • 2019-03-05
    • 00:05:00
  • [아주초대석] 미국에 스탠퍼드대학이 있다면, 베트남엔 EIU가 비즈니스 산실
    [아주초대석] "미국에 스탠퍼드대학이 있다면, 베트남엔 EIU가 비즈니스 산실"
    응우옌탄로이 이스턴 인터내셔널 대학(EIU) 이사장. "한국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하도록 하려면 현지에서도 한국처럼 기술수준이 높은 인재를 배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응우옌탄로이(Nguyen Tan Loi) 이스턴 인터내셔널 대학(EIU) 이사장이 지향하는 베트남 대학 비전이다. 베트남 국영기업인 베카맥스(Becamex IDC)가 2010년 설립해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대학이 바로 EIU이기 때문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과 창업 등 중심에 선 스탠퍼드
    • 2019-03-04
    • 02:00:00
  • [아주초대석] 빈증신도시 경제혁신과 함께 한 베트남 최대 인프라기업 베카맥스
    [아주초대석] 빈증신도시 경제혁신과 함께 한 베트남 최대 인프라기업 베카맥스
    베트남 최대 인프라 회사로 알려진 베카맥스 IDC 전경. 베트남 이스턴 인터내셔널 대학(EIU)이 혁신인재를 키워내겠다는 비전을 품은 데는 베카맥스의 든든한 지원이 한몫한다. EIU를 설립한 베카맥스 IDC는 베트남 빈증 지방에 속한 국영 기업이다. 베트남 최대 산업단지 운영업체이자 인프라 회사로 알려진다. 응우옌탄로이(Nguyen Tan Loi) EIU 이사장은 "베카맥스는 베트남·싱가포르 산업 단지 (VSIP)를 포함한 20개가 넘는 산업 단지를 운영하는 기업"이라며 "베카맥스는 현재
    • 2019-03-04
    • 02:00:00
  • [아주초대석]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 우리 건설사 신뢰도 높일 것
    [아주초대석]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 "우리 건설사 신뢰도 높일 것"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이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해외건설협회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은 1980년부터 36년간 공직생활에 몸담았다.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에서 뉴타운 출구 전략과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진두지휘하는 등 주택 정책을 총괄했다. 이후 지난해 7월부로 해외건설협회(이하 해건협)장직을 맡았다. 이 협회장은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을 구분하는 데 강점이 있다”고 담담하게 말한다. “공적인 절차, 공적인
    • 2019-02-26
    • 14:39:30
  • [아주초대석]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진출로 팀코리아 순항 도울 것
    [아주초대석]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진출'로 팀코리아 순항 도울 것"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이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해외건설협회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정부가 금융지원 등을 통해 큰 틀에서 ‘팀코리아’를 이끌어간다면, 해외건설협회는 우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해외건설 시장에서 함께 뛸 수 있도록 ‘동반진출’ 업무에 역량을 쏟겠습니다.” 26일 서울 중구 해외건설협회(이하 해건협) 에서 만난 이건기 협회장은 "해외건설시장 수주 경쟁은 그야 말로 ‘전쟁’"이라고 표현했다
    • 2019-02-26
    • 14:38:27
  • [아주초대석] 대체투자 전도사 김인석 TPA 대표
    [아주초대석] 대체투자 전도사 김인석 TPA 대표
    김인석 태영프로퍼티어드바이저리(TPA) 대표. 김인석 태영프로퍼티어드바이저리(TPA) 대표는 증권가를 두루 거친 대체투자 전도사다. TPA만 보면 이제 2년차 회사지만 대체투자 부문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한화투자증권 기업금융팀과 서울외환중개 자금팀장, 키움증권 구조화금융파트장, KTB투자증권 크레디트마켓본부장을 지냈다. TPA 관계사인 태영회계법인에서는 재무자문 부문 대표로 일하기도 했다. 그에게 다양한 회사를 거친 이유를 물으니 뜻밖에도 "뒤처지는 게 싫었다"고
    • 2019-02-25
    • 18:57:02
  • [아주초대석] 김인석 TPA 대표 저성장기엔 주식·부동산 대신 대체투자
    [아주초대석] 김인석 TPA 대표 "저성장기엔 주식·부동산 대신 대체투자"
    김인석 태영프로퍼티어드바이저리(TPA) 대표는 25일 본지와 만나 "주식으로 주가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내기 어려운 때가 왔다"며 대체투자를 고민하라고 조언했다. 익숙한 틀을 깨는 일은 어렵다. 재테크도 마찬가지다. '개미'는 주식에서 눈을 못 떼고, '큰손'은 부동산에 매달린다. 문제는 언제나 통하는 투자처는 아니라는 거다. 고성장기라면 어지간한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큰돈을 만질 수 있다. 요즘 같은 저성장 국면에서는 다르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얘기다.
    • 2019-02-25
    • 18:56:16
  • [아주초대석]탄탄한 농업기술, 든든한 지원으로 실용화 새 지평 열 것
    [아주초대석] "탄탄한 농업기술, 든든한 지원으로 실용화 새 지평 열 것"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기술이전 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지원해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 기해년(己亥年)과 함께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임기가 시작됐다. 3년 만에 재단에 돌아온 박 이사장은 개발된 농식품 활용 기술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미래 농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간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가 사업화는 물론 수출까지 가능하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전주기 지원
    • 2019-02-25
    • 04:00:00
  • [아주초대석] 박철웅 이사장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직원 먼저 생각하는 리더십
    [아주초대석] 박철웅 이사장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직원 먼저 생각하는 리더십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3년 만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돌아온 박철웅 이사장에게는 향후 10년 기반을 닦는 막중한 역할이 주어졌다. 임기 시작과 함께 △기술이전‧창업지원 강화 △신품종 종자 농가보급 확대 △농생명 ICT검인증센터 구축 등 쉴 틈 없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그와 함께 해온 직원들이다. 취임 소감 첫머리부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이사장은 “먼저 소중한 일들을 힘껏 수행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
    • 2019-02-25
    • 04:00:00
  • [아주초대석] 김혜영 롯데 e커머스 상무 “머지않아 AI기술도 평준화…좋은 제품이 경쟁력”
    [아주초대석] 김혜영 롯데 e커머스 상무 “머지않아 AI기술도 평준화…좋은 제품이 경쟁력”
    김혜영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 AI COE센터장(상무)이 18일 서울 잠실롯데월드타워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임직원들에게 던진 화두는 ‘빠른 실패’다.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해선 실패를 두려해선 안된다는 뜻이다. 신 회장의 복심으로 불리는 황각규 부회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빠른 실패도 좋지만 빠른 성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롯데쇼핑 e커머스본부의 활약을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부회장이 지목한 &l
    • 2019-02-22
    • 03:22:00
  • [아주초대석] 최이현 모어댄 대표, 폐차가죽에 사회적 가치 불어넣는 마법의 손
    [아주초대석] 최이현 모어댄 대표, 폐차가죽에 사회적 가치 불어넣는 '마법의 손'
    최이현 모어댄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09년 5월 5일. 영국 리즈대 대학원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공하던 최이현 모어댄 대표는 유럽 완성차업체 BMW의 소형차 '미니'를 중고로 싸게 구입해 학업에 지친 자신에게 선물했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아끼던 미니가 뺑소니 사고로 파손됐다. 폐차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아쉬웠던 최 대표는 자동차 시트의 가죽커버를 벗겨 집으로 가져왔다. 최 대표가 벗겨온 시트가죽을 보고 친구들은 &quo
    • 2019-02-21
    • 06:00:00
  • ​[아주초대석] 최이현 대표 어릴 적 로망이었던 해외 생활, 모어댄으로 이어져
    [아주초대석] ​최이현 대표 "어릴 적 로망이었던 해외 생활, '모어댄'으로 이어져"
    최이현 모어댄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본사에서 컨티뉴 백팩을 안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이현 모어댄 대표는 해외에서 꼭 한 번 살아보는 것이 소원이었다. 최 대표는 충청북도 예산에서 2남2녀 중 막내로 태어나 두 누나가 중국 북경과 일본 도쿄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며 해외 생활에 대한 로망을 키웠다. 최 대표는 제대 이후 2006년 영국으로 떠나 1년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학연수 생활을 했다.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영국 생활을 잊지 못한 최 대표는 2008년 다시 영국을 찾았다
    • 2019-02-21
    • 06:00:00
  • [아주초대석]오동협 원빌딩 대표 빌딩 매매가 거품 빠질 것, 5월부터 거래 정상화
    [아주초대석] 오동협 원빌딩 대표 "빌딩 매매가 거품 빠질 것, 5월부터 거래 정상화"
    빌딩전문 중개법인 '원빌딩' 오동협 대표 "시중에 유동자금이 여전히 많기 때문에 자산가들이 상권이 흔들리지 않는 지역 '꼬마빌딩'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거품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10% 정도 매맷값이 빠지는 5~6월경 다시 빌딩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19일 찾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원빌딩' 빌딩전문 중개법인 사무실. 오동협 원빌딩 대표는 빌딩 매입 자문을 받으려는 투자자와 한창 상담을 진행 중이었다. 그는 "정부가 재건축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죄면서 자
    • 2019-02-19
    • 14:19:00
  • ​[아주초대석] 신동민 법인장 “신한베트남은행, 외국계 1위로 만족 못한다”
    [아주초대석] ​신동민 법인장 “신한베트남은행, 외국계 1위로 만족 못한다”
    "베트남 외국계은행 1위, 베트남 국민들이 가장 애용하는 은행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현지 은행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고, 무엇보다 튼튼한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신동민 법인장은 1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신한베트남은행의 중장기 목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은행 가운데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아직 '배고프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국내에서 베트남은 포스트차이나로 통한다. 높은 성장 잠재력과 한국과의 활발한 교
    • 2019-02-19
    •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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