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초대석] 조선혜 브리타코리아 대표 "한국은 '브리타 세계화'의 발판"조선혜 브리타코리아 대표가 서울 용산구 브리타코리아 사무실에서 자연여과 방식을 사용한 브리타 정수기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을 브리타(BRITA)의 진정한 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 교두보로 만들겠다.” 브리타코리아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올 4월 취임한 조선혜 대표는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지난 25일 기자와 만나 “국내에서 5년 안에 100만대 이상의 브리타 정수기를 생활 속에 녹아들 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브리타는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만
- 2018-05-31
- 07:00:00
-
[아주초대석] 김학규 한국감정원장 "감정원, 내 인생의 전부"김학규 한국감정원장 “개인 관점에서 최우선 가치는 열정입니다. 한국감정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어느 정도인가는 열정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29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처럼 말하며 한국감정원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감정원이 제 인생의 전부”라고 거침없이 말할 수 있을 정도다. 그는 “사명감, 애사심, 책임감 등 표현만 다를 뿐 열정이 있는 사람은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고 항상 밝고 긍정적”이라며 “이는 곧 자연스럽게
- 2018-05-29
- 14:43:08
-
[아주초대석] 김학규 한국감정원장 "'세계 최고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위상 확립할 것"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감정원은 정부가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분야의 업무 대행과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정부 정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이 세계 최고의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난 2월 취임한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창립 49년 만의 첫 내부 출신 원장이다. 기획조정실장, 부동산연구원장, 혁신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감정원에서 30년을 보
- 2018-05-29
- 14:42:11
-
[아주초대석]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는 어떤 회사?4차 산업혁명 시기가 다가오면서 정보기술(IT)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보험 산업도 마찬가지다. 직접 고객을 만나거나 전화로 보험을 판매하던 과거 영업 채널과 다른 새로운 채널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바이유는 새롭게 떠오르는 영업 채널인 보험 플랫폼 중 하나다. 보험 플랫폼은 동일한 위험 보장을 위해 모인 고객에게 새로운 상품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기반 보험 영업 채널이다. 통상 보험 플랫폼은 고객이 저렴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료를 낮추려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다만 인바
- 2018-05-28
- 19:00:00
-
[아주초대석] 숲에서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산림청이 산림형 중간지원조직인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사회적 경제를 육성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발굴‧창업지원에 나선다. 산림의 가치는 사회적 경제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동일해 사회문제 해결과 삶의 질에 연관된 사회적경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전문성이 부족하고, 자원 접근이 어려워 성장에 한계가 있다. 2017년 기준 사회적인증기업 중 산림형 사회적기업은 1%에 불과하다. 이에 산림청은 산림분야에 특화된 산림형 중간지원조직을 운영, 실질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 2018-05-27
- 12:59:59
-
[아주초대석] SNS 댓글 직접 달며 ‘산림청 소개’ 푹 빠진 청장“산림청에서 이런 일도 하고 계셨군요!” 지금은 산 속에서 나무를 보며 산책을 즐기는 게 일상이 됐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민둥산에서 울창한 숲으로 재탄생하는 데는 50여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크게 인식하지 못했지만, 국민의 일상 가까운 곳에 산림청이 있었던 셈이다. 국민과 가까이에 있는 숲처럼, 산림청 활동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산림정책을 진두지휘하는 산림청장이 직접 소개도 하고, 답변도 달아준다. 특히 김재현 청장에게 SNS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국민과 만날 수 있는
- 2018-05-27
- 12:58:16
-
[아주초대석] 김재현 산림청장, 쉬고 치유하는 숲…본래 역할 ‘공익기능’ 살린다김재현 산림청장은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달성을 위해 전 국민이 사는 곳 가까이에서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토의 63.2%는 숲이다. ‘울창함’ 정도를 나타내는 임목축적은 14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31㎡)을 웃돈다. 한국전쟁 이후 황폐화된 민둥산을 가꾼 지 50여년 만에 가히 산림선진국 반열에 오른 것이다. 개발도상국으로는 유례를 찾기 힘든 조림정책의 성공신화 중심에 산림청이 있다. 그러나 숲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 2018-05-27
- 12:53:54
-
[아주초대석] 박수 LGU+ 고객가치혁신담당 “고객 신뢰 받는 이통사로 거듭날 것"박수 LG유플러스 고객가치혁신담당이 21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약정 없는 데이터 2배 요금제, 데이터 용량‧속도 제한 없는 진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선보인 LG유플러스의 스마트폰 요금제다. 특히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3사 통틀어 유일무이한 요금제로 주목받고 있다. 3사 과점인 국내 이동통신시장에서 이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내놓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과감한 변신의 중심에는 지난해 신설한 조직인 ‘고객가치혁신담당’이 있다. 고객가치혁
- 2018-05-22
- 13:39:55
-
[아주초대석] 박수 LGU+ 고객가치혁신담당은 누구?박수 LG유플러스 고객가치혁신담당이 21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박수 LG유플러스 고객가치혁신담당은 2003년 LG텔레콤에 입사, 15년 이상 근무한 정통 ‘LG유플러스맨’이다. 마케팅실에서 마케팅전략과 마케팅리서치 등을 거쳤다. 2010년 LG유플러스 출범 후에는 마케팅전략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과 모바일사업부 디지털마케팅팀장, 브랜드전략팀장을 역임하는 등 사내에서 마케팅 통으로 꼽힌다. 지난해 4월 권영수 부회장의 부름을 받아 고객언어혁신팀을 맡았고, 그해 8월부터 고객언
- 2018-05-22
- 13:38:51
-
[아주초대석] 고재홍 대표는 누구? 일본어 1도 못하다 ‘모스버거 사장’ 중책 맡아고재홍 모스버거코리아 대표가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며 모스버거의 한국 도입과정과 신선함의 비결 등을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고재홍 모스버거코리아 대표는 1971년생으로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동부한농화학에 입사해 2002년 대교홀딩스를 거쳐 2006년 미디어윌 구조조정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미디어윌은 세계적인 만두 프랜차이즈 전문점 ‘딘타이펑’을 국내에 들여온 종합미디어그룹이다. 고 대표는 2009년 미디어윌홀딩스 기획조정실장을 지내면서 모스버거 국
- 2018-05-18
- 04:28:00
-
[아주초대석] 고재홍 모스버거 대표 “한국인 입맛 잡을 시그니처 버거 기대하세요”고재홍 모스버거코리아 대표가 서울 명동중앙점 매장에서 한국 출시 신제품을 들어 보이며 웃고 있다. “지금까지 모스버거가 대표였다면, 이제는 국내에서 만드는 한국산 모스버거를 내세울 것이다.” 17일 서울 중구 모스버거 명동중앙점에서 만난 고재홍 모스버거코리아 대표는 알쏭달쏭한 이 말의 의미를 올 한 해 소비자에게 확실히 보여줄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1972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한 40여년 전통의 모스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애프터 오더(After order)’
- 2018-05-18
- 04:18:00
-
[아주초대석]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 "수소는 먼 미래 아닌 바로 지금의 에너지"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단장은 16일 서울 금천구 H2KOREA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신 단장은 "작년에는 정부와 대중들에게 수소에 대한 인식을 넓혀가는 데 집중했다"면서 "올해는 최근 발의된 '수소경제법'의 국회 통과와 수소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4월 창립한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는 '수소경제' 달성을 목표로 제도
- 2018-05-17
- 09:03:26
-
[아주초대석]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 "수소사회로 가는길, 法 국회 통과 시급"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단장은 16일 서울 금천구 H2KOREA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신 단장은 "작년에는 정부와 대중들에게 수소에 대한 인식을 넓혀가는 데 집중했다"면서 "올해는 최근 발의된 '수소경제법'의 국회 통과와 수소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소음, 무공해, 무한정'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로 불리는 수소에너지의 장점이다.
- 2018-05-17
- 08:58:33
-
[아주초대석] 서진형 회장 "활발한 연구 통해 제도 개선 이끌어내야"지난해 제19대 대한부동산학회 회장으로 취임한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는 30여편의 책과 70여편의 논문을 낸 부동산 전문가다. 경민대학교와 대불대학교에서 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서 회장은 현재 경인여대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말한다. 서 회장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서 관련 분야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에 대한 자문에 응해 왔다. 인천도시개발공사 설계자문위원을 지냈으며, 김포도시공사에서는 한강시네폴리스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서울시에서 강서구와 서대문구 도
- 2018-05-15
- 16:00:00
-
[아주초대석]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 “양극화 해소가 ‘열쇠’ 될 것”서진형 대한부동한학회 회장. “부동산 시장에도 80대20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시장 규제로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이 한 달 사이 4분의1로 대폭 떨어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6일에 비해 지난 4일 서울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은 0.37%로 직전 한 달 오름폭인 1.44%의 4분의1 수준으로 급감했다. 특히 정부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를 중심으로 한 재건축 아파트값을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지난 11일 기준 서울 재건축 아파트
- 2018-05-15
- 16:00:00
많이 본 경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