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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유웅환 센터장 "오픈콜라보 하우스, 누구나 들어가고 싶은 꿈의 공간 만들 것"올해 새롭게 출범한 SK텔레콤 오픈콜라보센터가 ‘트루 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이라는 브랜드 로고를 내걸고 ’진정성(True)‘ 있는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시작한다.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진정성 있게 추진한다는 게 오픈콜라보센터의 최대 미션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말 SK텔레콤 본사 인근에 1400평 규모로 오프라인 공간 ’오픈콜라보 하우스‘를 개관한다. 이곳에서 SK텔레콤과 스타트업의 유기적인 협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아주경제와 만난 유웅환 SK텔레콤 오픈콜라보센터장은
-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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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태준 여신금융연구소 실장박태준 여신금융연구소 실장은 가맹점과 카드사,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가맹점 수수료율 체계를 구축해, 시장 참여자 전체가 이익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조달금리 상승, 지급결제 시스템 변화 등으로 카드사들이 고전하고 있다. 신용카드 거래액은 늘지만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수익은 줄었고, IT기업과 지급결제 시장의 주도권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여신금융협회 산하 여신금융연구소 박태준 실장을 만나 여신금융업계의 현안과 해결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 2018-03-12
- 15: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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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최민호 넥시스가구 대표 "강남권 리치전략으로 하이엔드 주거문화 선도"최민호 넥시스 대표가 8일 서울 논현동에 있는 넥시스 갤러리에서 2020년까지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비싼 수입브랜드의 장점을 국산화해서 주방·리빙·욕실 등 토털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꿈입니다." 지난해 최고급 이탈리아 주방가구 브랜드로 하이엔드 가구시장에 진출한 최민호 넥시스 가구 대표는 8일 진행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최민호 대표는 20년 넘게 건설사에 주방가구를 납품해왔다. 1972년 넥시스 가구를 설립한 후 목
- 2018-03-09
- 07: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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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영화 한국주유소협회장 프로필이영화 한국주유소협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한국주유소협회 사무실에서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영화 신임 한국주유소협회장은 지난달 제2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1971년도에 설립된 한국주유소협회는 국내 주유소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주유소 회원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 주유소 사업단체다. 이 신임 회장은 부산 배정고, 부산 성지전문대를 졸업하고 이천시 영남향우회 회장, 영화에너지 대표, 주유소협회 경기도지회 지회장을 역임했다. 2012
- 2018-03-08
- 08: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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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주유소도 '최저임금 한파'...정부, 가격 경쟁 압박하니 '한숨'이영화 한국주유소협회장이 7일 서울 서초구 한국주유소협회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취임 각오를 밝히고 있다. “최근 최저임금이 과도하게 인상되면서 주유소들이 인건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7일 서울 서초구 한국주유소협회. 이영화 신임 한국주유소협회장은 올해부터 최저임금 인상이 본격화됨에 따라 직원을 줄인 셀프주유소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셀프주유소 비중이 현재 전체 주유소의 약 20% 수준에서 조만간 30~40%로 높아질 것&
- 2018-03-08
- 08: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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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신뢰지수 내는 하나뿐인 IR사 큐더스이종승 IR큐더스 대표. IR큐더스는 신뢰지수를 내놓는 하나뿐인 기업설명회(IR) 회사다. 경쟁사에서는 볼 수 없는 '큐더스 IR 연구소'라는 자체 연구소를 두고 있다. 연구소는 해마다 5월이면 모든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IR 신뢰지수를 발표한다. 신뢰지수는 크게 신뢰성과 공정성, 적극성 세 가지로 나뉜다. 먼저 기업이 얼마나 정보를 공개했고, 제대로 목표치를 달성했는지 신뢰성 지수로 보여준다. 공정성 지수에서는 기관과 개인 투자자에게 동일한 정보를 제공했는지 확인할 수
- 2018-03-06
- 07: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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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종승 IR큐더스 대표 "IR은 기업ㆍ투자자 모두에 득"이종승 IR큐더스 대표 "기업설명회(IR)는 회사와 투자자 모두에게 득입니다. IR을 잘하면 기업도 강해지죠. 회사가 그에 맞춰 체질을 개선해야 하니까요. 투자자도 이런 과정에서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 IR 시장에서 선두를 달려온 IR큐더스 이종승 대표를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만났다. 그는 IR을 "기업가치를 이해해주고 지지해주는 투자자를 늘리려는 소통"이라고 정의했다. IR은 크게 두 시장에서 성장해왔다. 상장사에 대한 컨설팅, 즉 '포
- 2018-03-06
- 07: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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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창길 KREI 원장 “실패 두려워 않는 청년창업농 위해 ‘재기지원시스템’ 구현해야”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원장은 “고령화와 혁신역량의 정체라는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혁신성장을 주도할 청년창업농을 육성하고, 농업 연관분야 일자리도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농업은 최근 쌀소비 감소와 고령화 등 구조적인 문제 속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의 요구를 받는 격변지다. 난관을 극복해 변화에 적응하고, 식량안보‧주권을 책임지는 농업의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계적인 전략수립과 정책역량 결집이 필요하다. 김창길
- 2018-03-04
- 13: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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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누구?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 '여풍당당(女風堂堂).'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를 한 마디로 표현하기에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말이 있을까. IT(정보기술)·게임업계 특성상 높은 '유리천장'을 과감히 깨고, 다양한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그녀는 한빛소프트에 '글로벌 DNA'를 심은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외대 무역학과 재학 시절부터 경영에 발을 들였다. 1999년 친오빠인 김기영 의장이 설립한 T3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개발 쪽을 총괄하며 2004년 중국 나인유와 온라인 게임 '오디션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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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 "게임 업계 블록체인 분야 리더로 도약할 것""4차 산업혁명은 기존 패러다임에서 벗어난 발상의 전환입니다. 블록체인에 기반한 사업들도 비트코인에서 시작됐지만, 그 파장이 어떻게 확산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27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블록체인에 대한 견해를 이 같이 내비쳤다. 한빛소프트의 다양한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다는 것. 김 대표는 "한빛소프트는 게임뿐 아니라 교육, 드론, 정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 2018-02-28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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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데이터 넘치는 금융은 AI의 놀이터"…"AI 모듈로 보면 수익구조 다보이죠"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은 26일 "과거 계산기와 엑셀이 업무에 적용되면서 일어났던 변화가 산업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모든 업무가 AI의 영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상의 모든 변화에는 변곡점이 있고, 산업 역시 기술로 인해 변곡점을 맞는다."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는 26일 "변화가 가장 더딘 산업이 금융"이라며 "금융의 변화를 이끌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가치를 끌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정보통신기술(ICT)
- 2018-02-27
- 07: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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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6·13!] 전현희 “서울시장 선거서 강남 표심 중요…본선 경쟁력은 내가 최고”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강남과 강북의 균형발전을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무난하게 지방선거를 치러서는 안 됩니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의 견제심리가 작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강남권 표를 많이 받아낼 수 있는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54)은 24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다. 민주당의 유일
- 2018-02-25
-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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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엄기안 휴온스 사장 “제약사=신약개발업체…성장 核(핵)은 R&D죠”엄기안 휴온스 대표가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에 위치한 휴온스 본사 사무실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신약 연구개발(R&D)’.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제약업계에서조차 생소하게 느껴졌던 이 단어는 어느새 사회 전반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흔히 듣고 얘기할 수 있게 됐을 만큼 영향력이 커졌다. 신약 R&D를 통해 수조원에 이르는 수익을 실현할 수 있음이 입증된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제는 이 영역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경쟁력을 갖춘 제약사’라는 타이
- 2018-02-23
- 0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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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한진중공업 필리핀 국민기업 위상···현대차·삼성전기 등 1000개 기업 진출198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의 대(對) 필리핀 투자금액은 신고 기준 52억5938만 달러(신고 건수 4436건), 실 투자액은 36억110만 달러(송금횟수 6558회)에 달한다. 필리핀에는 한진중공업, 현대자동차, 삼성전기, LG전자, 한화 등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대부분 진출해 있다. 한진중공업은 보니파시오 지역, 삼성전기 생산법인은 라구나 지역, 한화는 마카티 지역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코트라(KOTRA) 마닐라 무역관에서 소개하고 있는 현지 진출 기업 수만 242개사에 달한다. 여기에 중견·중소기업, 개인기업까지 포함하
- 2018-02-22
- 18: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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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가성비의 에이서라고? 고성능 게이밍PC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도 잡을 것"김남웅 에이서코리아 대표. "에이서만의 정체성을 확보해 작년 대비 20% 성장을 달성하겠다."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에이서코리아에서 만난 김남웅 대표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수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초저가 제품으로 시장을 넓히는 ‘투트랙’ 전략을 앞세워 한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의 자신감은 대만 1위 PC 업체인 에이서 제품의 실력에서 찾을 수 있다. 전세계 크롬북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 게이밍 모니터 점유율 2위
- 2018-02-22
- 0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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