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초대석] 빅디퍼, 4차 산업혁명의 축 벤처ㆍ중소상인 돕는 빅데이터 소매상
    [아주초대석] 빅디퍼, 4차 산업혁명의 축 '벤처ㆍ중소상인 돕는 빅데이터 소매상'
    강한림 빅디퍼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의 기틀이 될 수 있는 빅데이터 지식 산업은 단순히 양을 중시할 것이 아니라, 데이터의 질을 따져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빅데이터가 반드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절대적인 데이터 양이 적다고 해도 의사결정에 필요한 대부분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다면 그것을 '빅데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빅디퍼의 강한림
    • 2017-12-04
    • 19:00:00
  • [아주초대석]김정호 서울제약 사장 “약을 얇은 필름으로 만들고 세계 최대함량 담았죠”
    [아주초대석] 김정호 서울제약 사장 “약을 얇은 필름으로 만들고 세계 최대함량 담았죠”
    김정호 서울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제약 본사 1층 로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업의 성패는 기술력이 좌우한다.’ 어디 가나 흔히 들을 수 있는 말 중 하나다. 기업이 기술력을 갖춰야 성공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는 제약사도 마찬가지다. 신약 개발 기술력을 얼마나 갖췄는가는 제약사 성장력을 평가하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힐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제약사들이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고자 심혈을 기울인다. 물론 기술력을 갖췄다고
    • 2017-12-01
    • 03:02:00
  • [아주초대석] 질 노먼 르노 부회장, 韓 전기차시장 택시 붐 집중
    [아주초대석] 질 노먼 르노 부회장, 韓 전기차시장 택시 '붐' 집중
    "한국은 아시아 전기차 시장 공략의 허브가 될 것이다." 질 노먼(Gilles NORMAND) 르노그룹 EV 총괄 부회장은 한국을 아시아 전기차 시장 공략의 허브 기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르노그룹에서 전기차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소형 전기차 '트위지'와 준중형 전기차 'SM3 Z.E.'를 출시해 전기차 시장의 입지를 다진데 이어 향후 소형 상용 전기차와 소형 해치백 전기차 '조에(ZOE)'를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질 노먼 르노그룹 부회장 ◆&q
    • 2017-11-29
    • 19:00:00
  • ​[아주초대석]박재생 6년의 고집…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의 가치를 찾아냈죠
    [아주초대석] ​'박재생 6년'의 고집…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의 가치를 찾아냈죠"
    24일 서울시청 신청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 인터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설명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이 가진 독특한 매력은 어느 도시와도 견줄 수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산과 강이 있고, 2000년 역사가 있는 서울에 대한 박 시장의 자부심은 대단히 높았다. 박 시장은 하드웨어가 탄탄한 서울 곳곳에 소프트웨어, 즉 사람 중심의 삶의 질이 존중되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걷기 좋은 도시, 일하
    • 2017-11-28
    • 17:36:25
  • [아주초대석]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내 역할 이창현 AB운용 대표
    [아주초대석]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내 역할" 이창현 AB운용 대표
    이창현 AB자산운용 대표. 대개 기업마다 최고경영자(CEO)가 강조하는 경영철학이 있다. 그러나 이창현 얼라이언스번스틴(AB)자산운용 대표는 그런 게 없다고 얘기한다. 어차피 임직원 하나하나가 모두 프로선수다. 각자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게 조율해주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27일 만난 이창현 대표는 자신을 오케스트라 지휘자에 비유했다. 이창현 대표는 "사실 오케스트라 지휘자도 과한 표현이라 생각한다"며 "다만 최고로 꼽히는 연주자를 모아 일한다는 점에서 지휘자
    • 2017-11-27
    • 09:20:12
  • [아주초대석] 先이해 後투자가 기본 이창현 AB운용 대표
    [아주초대석] "先이해 後투자가 기본" 이창현 AB운용 대표
    이창현 AB자산운용 대표는 "회사는 물론 투자자도 먼저 이해하고 투자한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가지수가 거침 없이 올랐다. '코스피 3000·코스닥 1000 시대'가 온다는 얘기가 흔해질 만큼 장밋빛 전망 일색이다. 그래도 '묻지마 투자'는 곤란하다. 잘 모른다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낫다. 짧은 시간에 눈먼 돈을 좇는 대신 차근차근 수익을 쌓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것이 언제나 정답이다. 이창현 얼라이언스번스틴(AB)자산운용
    • 2017-11-27
    • 09:19:53
  • ​[아주초대석] 남봉현 IPA 사장 인천항 대변혁 시대…역대 최초 컨테이너 물동량 300만TEU 달성 눈앞
    [아주초대석] ​남봉현 IPA 사장 "인천항 대변혁 시대…역대 최초 컨테이너 물동량 300만TEU 달성 눈앞"
    인천항은 올해 대변혁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역사상 처음으로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 30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를 달성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또 세계 최대 크루즈 선박인 22만 톤급도 문제없이 들어올 수 있는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인천항 해양관광산업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될 '골든하버' 프로젝트도 투자 유치가 본격화하고 있으며, 인천 내항의 10개 부두운영회사(TOC)를 20년 만에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
    • 2017-11-26
    • 13:48:14
  • [아주초대석] 김종진 문화재청장 지역발전 걸림돌 되지 않도록 문화재 보존·개발 조화 필요
    [아주초대석] 김종진 문화재청장 "지역발전 걸림돌 되지 않도록 문화재 보존·개발 조화 필요"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문화재가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까지 올라오게 된 건 주변에서 많이 관심을 갖고 배려해주신 덕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잘하라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다." '높은 자리'에 앉게 된 사람들이 으레 하는 말이라고 치부할 수 있다. 그러나 김종진 문화재청장(61)의 취임 소감은 몸에 밴 자연스러움 그 자체였다. 김 청장은 지난 8월 제9대 문화재청장에 임명됐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지
    • 2017-11-24
    • 06:00:00
  • ​[아주초대석] “호랑이 아버지 없었으면 불곰 이승택도 없었죠”
    [아주초대석] ​“호랑이 아버지 없었으면 불곰 이승택도 없었죠”
    ‘불곰’ 이승택(22)은 2017년 스타 선수가 부족한 한국남자프로골프(KPGA)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9월 열린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최종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로 KPGA 코리안투어 역대 18홀 최저 타수 기록을 한 타 경신하며 새 역사를 썼다. 지난 17일 경기 광주시에 있는 골프 연습장에서 만난 이승택은 “60타는 전환점이 됐죠. 평생에 한 번 하기 힘든 기록이잖아요. 덕분에 자신감을 많이 얻었습니다.
    • 2017-11-23
    • 00:00:00
  • [아주초대석] 허일규 SKT 데이터사업본부장 “작은 기업도 감 있으면 빅데이터 대박 가능”
    [아주초대석] 허일규 SKT 데이터사업본부장 “작은 기업도 감 있으면 빅데이터 대박 가능”
    허일규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 허일규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2015년 삼성전자 반도체 부품(DS) 부문 시스템LSI 사업부에서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겨 솔루션 사업본부를 거쳐 올해 1월부터 데이터사업본부를 책임지고 있다. 그는 2년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SK텔레콤의 빅데이터 부문 B2B 시장을 한 단계 성장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제조업 중에서도 데이터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 반도체 사업을 통해 익힌 운영 지식이 빅데이터 사업 경쟁력의 원동력이 됐다. 허 본부장은 “반도체 웨이퍼 한 장을 끝까지 파고
    • 2017-11-22
    • 00:02:00
  • [아주초대석] 허일규 SKT 데이터사업본부장의 빅데이터 레고블록論 “쌓아놓으면 ‘밥데이터’ 된다”
    [아주초대석] 허일규 SKT 데이터사업본부장의 빅데이터 레고블록論 “쌓아놓으면 ‘밥데이터’ 된다”
    허일규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 “빅데이터는 레고블럭과도 같습니다. 색깔도 모양도 제각각 다르지만 현대 기술과 함께 조립하면 만들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합니다.” 허일규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최근 4차산업혁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빅데이터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허 본부장이 2년6개월이 넘게 빅데이터를 다루면서 느낀 점은, 데이터는 모으면 모을수록 우리의 삶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미래 성장동력의 원천이라는 것이다. SK텔레콤의 빅데이터 사업 선봉장을 맡고 있는 허 본부장을 만나봤
    • 2017-11-22
    • 00:01:00
  • [아주초대석] SIU, 보험사의 CSI
    [아주초대석] SIU, 보험사의 CSI
    경찰에 CSI(과학수사대)가 있다면 보험사에는 SIU(보험사기특별조사팀, Special Investigation Unit)가 있다. 보험사 SIU는 살인사건이나 교통사고 현장에서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단서를 찾아내는 일을 맡는다. 이들이 찾아낸 단서는 수사기관에 제공돼 사기단이나 살인범 적발에 활용된 경우도 많다. 국내에 SIU가 등장한 것은 1996년이다. 당시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SIU를 도입한 이후 다른 보험사도 하나둘씩 SIU를 구축했다. 보험금을 노린 사기사건이 빈번해지면서 일반보상 담당 직원이 대응하기에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 2017-11-20
    • 19:00:00
  • [아주초대석] 박중묵 현대해상 SIU 본부장 미래의 보험사기, 대응법은 인력·인프라
    [아주초대석] 박중묵 현대해상 SIU 본부장 "미래의 보험사기, 대응법은 인력·인프라"
    현대해상 박중묵 SIU(보험사기특별조사팀) 본부장 인터뷰 최근 보험사기는 개인의 단독범행이 아니라 일가족, 조직폭력배, 전문브로커, 병원 관계자 등에 의한 조직적인 범행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친족간 살인, 방화 등 잔혹한 보험범죄도 급증하는 추세다. 갈수록 진화하는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각 보험사 SIU(보험사기특별조사팀)는 인력과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이 벤치마크하는 곳이 바로 현대해상의 SIU다. 현대해상의 SIU본부는 조사 인력·인프라 구
    • 2017-11-20
    • 19:00:00
  • [아주초대석]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300% 성장 비밀요? 남들 안가는 길 갔죠
    [아주초대석]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300% 성장 비밀요? 남들 안가는 길 갔죠"
    ㎞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대형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들 사이에서 고유의 색깔을 찾는 일이 시급했습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의 말이다. JT저축은행은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2015년 출범 당시 3000억원이던 자산은 지난달 말 기준 9600억원을 넘어섰다. 대형 저축은행으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건전성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이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인수 초 10% 수준에서 최근 2%대까지 개선됐다. 이같은 성장은 최성욱 대표를 빼놓고는 설명하기 힘들다. 출범
    • 2017-11-14
    • 06:00:00
  • [아주초대석]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서민금융 정체성이 곧 생존
    [아주초대석]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서민금융 정체성이 곧 생존"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최성욱(50) 대표의 기상 시간은 새벽 3시다. 독서를 하거나 일본어 공부를 하는 등 출근 전 4시간을 온전히 자기만을 위해 투자한다. 최 대표는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이 저축은행 대표로 올라선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MBA를 졸업한 후 여러 대기업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해왔지만 결국 J트러스트를 선택했다. 그는 "(인생에) 업 앤드 다운이 있었다. 제조업체에서도 일했고 부동산, 증권 분야에서도 일했다"며 "투자, 대출, 기획 등 다양한
    • 2017-11-14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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