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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압박에 로봇·AI 운영까지…자동화 속도내는 외식업계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해마다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외식업계의 자동화가 한층 고도화되고 있다. 단순한 주문 결제용 키오스크와 테이블오더 단계를 넘어, 최근에는 조리로봇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점포 운영 시스템까지 도입 범위가 빠르게 넓어지는 추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제12차 전원회의를 연 가운데 외식업계도 협상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소비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로 기초체력이 저하 2026-07-07 18:59 -
[종합] 가전·전장 날개 단 LG전자, 매출·영업이익 역대 2분기 최대 LG전자가 가전과 TV 등 주력 사업의 견고한 기초 체력과 신사업의 구체적 성과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 2분기 실적을 냈다. 시장의 우려를 자아냈던 희망퇴직 비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도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는 평가다. LG전자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 23조8297억원, 영업이익 1조578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 146.9% 증가한 규모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이번 영업이익은 당초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였던 1조740억원 2026-07-07 12:49 -
잘나가는 PDRN…커지는 시장에 후발주자도 '출사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공략도 잇따르고 있다. 파마리서치가 미용 의료 중심으로 시장을 키운 가운데 후발주자들도 연구개발(R&D) 역량을 앞세워 화장품과 메디컬 뷰티까지 외연을 넓히는 모습이다. 6일 시장조사업체 마켓 인텔로에 따르면 글로벌 PDRN 시장은 연평균 12.8% 성장해 2025년 약 12억달러(약 1조 8608억원)에서 2034년 31억달러(약 4조 8071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을 이끄는 축도 확대됐다. 현재 PDRN 시장의 약 58%는 주 2026-07-06 18:05 -
HBM 호황의 그림자...서버 메모리 뛰자 PC·스마트폰 원가 압박 인공지능(AI) 서버 수요가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가격을 끌어올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메모리 가격 급등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통 IT 기기에는 원가 부담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서버 호황이 범용 수요 둔화를 얼마나 상쇄할지가 하반기 메모리 업황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3분기 범용 D램 계약가격이 전 분기보다 13~18%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낸드플래시 계약가격도 10~1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격 상승폭은 2분기 D램 2026-07-06 18:00 -
[현장&] 하루 20만명 오가는 인천공항... 글로벌 입맛 사로잡는 'K-푸드 각축장' 지난 5일 찾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4층 푸드 스트리트. 점심시간 전인 오전 10시였지만 아워홈이 위탁 운영하는 푸드코트 '푸드엠파이어'는 이미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만큼 내·외국인들로 붐볐다. 지난해 7월 서편에 이어 10월 동편까지 문을 열며 규모를 키운 푸드엠파이어는 서편에는 한옥집김치찜·남산왕돈까스·차알(중식), 동편에는 청진동순두부·콘타이(태국식)·니맛(할랄) 등을 배치했다. 할랄 분식·한식을 판매하는 '니맛'에서 할랄 돌솥비빔밥을 주문한 2026-07-06 17:03 -
명품·외국인 관광객이 끌었다…백화점, 6월도 두 자릿수 성장 전망 백화점 업계 호황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 들어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한 데 이어 6월에도 10% 후반대 매출 증가율이 예상되고 있다. 내국인 소비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유입, 명품 수요 확대, 원화 약세에 따른 쇼핑 매력 상승이 맞물리며 오프라인 유통업종 중 백화점이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백화점 매출 증가율은 5월까지 월별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월 들어 13.4% 성장한 백화점 매출은 2월 25.6%, 3월 14.7%, 4월 2026-07-06 16:18 -
"현금만 받습니다"…홈플러스 파산 수순에 협력업체 '줄도산 공포' '현금만 가능합니다' 6일 서울 성산동 홈플러스 월드컵점의 한 식음 매장 주문대에는 손글씨로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매장을 운영하는 A씨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홈플러스에서 정산을 해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현금이나 계좌이체 결제만 받고 있다"고 했다. 다른 입점업체들도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월드컵점에 입점한 의류 매장 두 곳은 이날 오전부터 철수 작업에 들어가기도 했다. 법원의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홈플러스가 사실상 파산 수순에 들어가면서 협력업체와 입점 소상 2026-07-06 15:43 -
[Why] 글로벌도 토종도 결국 '강남'…외식 브랜드 출점 1순위 된 이유 최근 국내외 외식 브랜드들이 잇따라 강남 상권에 전략 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며 출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한때 성수 등 새로운 상권이 주목받았지만, 브랜드 인지도와 화제성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강남이 가장 효과적인 입지라는 판단에서다. 5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폴 바셋은 지난 3일 신논현역 인근에 대형 전략 매장인 강남점을 열었다. 커피와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브랜드 '밀도' 등 대표 콘텐츠를 한 공간에 모은 것이 특징으로, 강 2026-07-05 1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