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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제3원전 2호기 대규모 점검, 원전가동 '0'대만전력은 핑둥(屏東)현 헝춘(恒春)의 제3핵능발전창(제3원전) 2호기가 대규모 점검・보수기간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 인해 역내에서 가동되는 원자력 발전소는 한 곳도 없어졌다. 대만전력은 "원전 이외의 발전소 가동을 조정하고 있기 때문에 전력공급 부족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2호기는 41일간 설비의 점검과 핵연료의 교환 등을 추진한다. 대만전력에 따르면 점검・보수기간은 화력발전소 및 신재생 에너지 발전 출력을 확대, 2호기 가동정지 상황에 대처해 나간다. 가을부터 겨울까
- 2024-10-29
-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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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IEA, 싱가포르에 거점 개설... 첫 해외 거점국제에너지기구(IEA)는 싱가포르에 'IEA 지역협력 센터'를 21일 개설했다.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 이외의 지역에 거점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에너지 관련 이벤트 '싱가포르 국제 에너지 주간(SIEW)'에 맞춰 개소했다. 동남아시아 총괄거점으로서 정책 가이던스 및 기술 지원, 인력훈련 등을 담당하게 된다. 에너지 안전보장을 강화해 클린 에너지 이행을 가속화시키며, 국경을 넘은 전력거래 확대 및 클린 에너지 사업의 자금조달 등도 지원한다. 싱가포르는 2016년에 국제에너
- 2024-10-29
-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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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메랄코 친환경 에너지 자회사, IPO 계획필리핀 최대 배전회사인 마닐라전력(메랄코)은 산하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회사 M젠 리뉴어블 에너지(M그린)의 신규주식공개(IPO)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5년 이내에 상장될 전망이다. 현지 매체의 보도를 확인하는 형식으로 발표했다. 발전 자회사의 에마뉴엘 루비오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M그린이 사업확장 과정에서 필리핀증권거래소(PSE)에 상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지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는 적절한 시기 및 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 2024-10-29
-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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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앙코르항공, 내년 노선 확충캄보디아 앙코르항공의 잔 데이비드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후엇 학 관광부 장관과의 회의에서 내년 중에 중국 노선과 캄보디아 국내노선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취항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프놈펜 포스트(온라인)가 18일 보도했다. 잔 CEO는 중국인 관광객의 편의 향상을 통한 국내 관광산업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선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캄보디아의 관광 잠재성을 중국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널리 알리는 동시에 캄보디아에 대한 투자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중국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각
- 2024-10-29
-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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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9월 CPI 2.2%… 0.3%p 축소홍콩정부 통계처는 9월 종합 소비자물가지수(종합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고 밝혔다. 상승률은 전월보다 0.3%포인트 축소됐다. 종합 CPI 상승은 45개월 연속. 품목별로는 술・담배가 21.4%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전기・가스・수도는 6.5%, 주택 임대료(민간주택과 공영주택 모두 포함)는 3.3%, 각종 서비스는 2.0%, 식품과 교통은 각각 1.0% 상승했다. 한편, 의류・신발은 1.6%, 내구소비재는 0.4% 각각 하락했다. 정부의 중저소득자 생활지원 보조금의 영향을 배제한 지수 변동률(기본 인플레이션율)은 0.9% 상승
- 2024-10-28
-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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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맥킨지, "中 소비시장 개선 없어"미국 컨설팅 기업 맥킨지 & 컴퍼니는 중국 소비시장에 의미있는 개선이 보이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소비심리 침체는 향후 1년 반 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맥킨지 & 컴퍼니에서 아시아 시장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는 다니엘 집서는 보고서를 통해 “4월의 직전 보고서 발표로부터 지금까지 상황에 큰 개선점이 없다”고 지적했다. 향후에 대해서는 “상황이 호전되기는커녕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며, 소비자 심리 침체가 향후 12~18개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
- 2024-10-28
-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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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시티코어, 육상 풍력발전소 레반타와 업무제휴필리핀의 재생가능 에너지 회사 시티코어 리뉴어블 에너지(CREC)는 육상 풍력발전소 4곳의 건설・운영과 관련해 동남아시아의 동종업체 레반타(Levanta) 리뉴어블과 업무제휴 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개월 내 최종계약을 전망하고 있다. 합작기업을 설립해 북부 루손지방과 중부 비사야 지방에 풍력발전소 4곳의 개발, 자금조달, 건설, 운영, 보수를 담당한다. 발전소 총 설비용량은 37만 5000kW. 4곳 모두 지난해 7월의 ‘그린 에너지 입찰(GEA)’을 통해 에너지부와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레반타는 영
- 2024-10-28
-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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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3분기 GDP 전망치 5.3%말레이시아 통계국은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망치가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비스업과 농업이 둔화됐으며, 광업이 마이너스를 기록, 전 분기의 5.9%보다 하락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이 5.1%(전 분기는 5.9% 증가), 제조업이 5.7%(4.7% 증가), 농업이 4.0%(7.2% 증가) 각각 증가할 전망. 플러스 성장은 유지했으나 서비스업과 농업이 전 분기보다 증가세가 둔화됐다. 광업은 3.4% 감소로 전 분기의 2.7% 증가에서 마이너스로 전환될 전망. 한편 건설업은 19.5% 증가로 전 분기의 17.3
- 2024-10-28
-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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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인구조사 31일까지 연장미얀마 군사정부는 이달 1일부터 실시한 인구조사 기간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일부 지역의 조사가 지체되고 있기 때문에 연장하기로 했다. 버마 뉴스 인터내셔널(BNI)이 19일 보도했다. 미얀마 군사정부는 조기 총선을 위해 인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다만 소수민족 무장세력 및 저항세력 지배 하에 있거나, 무력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의 인구조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북부 카친주 밋지나에서는 조사원이 세대방문을 할 수 없어 주민을 관청으로 불러내 세대에 관한 조사
- 2024-10-28
-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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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1700㎢ 지뢰잔류, 100만명에 영향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여전히 캄보디아 내 면적 1700㎢에 내전 시대의 지뢰와 불발탄이 남아 있으며, 이들 지뢰 등이 100만명의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지뢰제거 작업과 평화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20일 보도했다. 총리는 수도 프놈펜 시내 호텔에서 19일 개최된 적십자 청년 봉사단 약 4700명이 참석한 행사장에서 “거의 30년간 우리들은 3000㎢ 이상 토지의 지뢰를 제거했다”고 지적하며 “지뢰 등의 잔류지에는 약 100만명의 국민
- 2024-10-28
-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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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혼다 이륜차, 印 시장 플렉스 연료차 투입혼다의 인도 이륜차 법인 혼다 모터사이클 앤드 스쿠터 인디아(HMSI)는 가솔린에 에탄올을 85% 혼합한 ‘E85’ 연료 대응 중형 스포츠 바이크 ‘CB300F 플렉스-퓨얼’(배기량 300cc)을 인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북부 델리의 오프라인 매장 가격은 17만 루피(약 30만 엔). 혼다가 인도 시장에 최초로 출시하는 플렉스 연료차다. 최대 출력은 18.3kW, 최대 토크는 25.9Nm. 전장은 2084㎜이며, 유냉 엔진을 탑재했다. 인도의 배기량 300cc급 최초의 플렉스 연료차 대응 모델. 발매는 10월 마지막 주부터이며,
- 2024-10-28
- 1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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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태풍으로 붕괴된 교각 12월 착공쩐 홍 하 베트남 부총리는 9월 초 북부지방에 상륙한 태풍 11호(야기)의 영향으로 붕괴된 푸토성 탐농군의 국도 32C호의 퐁차우교에 대해, 교각 재건은 긴급성이 높다는 점을 제시하며 건설업자 선정에 특별제도 적용을 허용했다. 12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VN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사업주는 교통부가 맡게 된다. 각 부처도 교각의 조사, 측량, 설계, 투자결정의 승인, 건설업자 선정에 특별제도를 적용하는데 대해 동의했다. 계획투자부와 재무부는 올 정부예산의 예비비를 건설비로 투입하는 방안에 동의했다. 하 부
- 2024-10-25
-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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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부동산 바닥 찍었나… 싱크탱크 가능성 제기중국의 부동산 관련 싱크탱크 이쥐(易居)연구원은 중국 부동산 시황이 바닥을 찍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정부가 매월 공표하는 부동산 통계의 각 지표 하락폭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특히 신규 착공면적 하락폭이 7개월 연속 축소되고 있다는데 주목했다. 한편 주택재고 증가폭도 4개월 연속 축소됐다. 중국 정부는 주택재고를 매입해 저소득층에게 공급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정책이 향후 대규모로 확대되면 개발업체들의 재고조정 압박이 경감될 수 있다.
- 2024-10-25
-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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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제로보드, 아세안 250사 유상 도입온실가스(GHG) 배출량의 산정・가시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일본의 제로보드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서 제로보드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가시화 클라우드 서비스 ‘제로보드(Zeroboard)’를 유상으로 도입한 기업이 250개사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제로보드는 2022년 8월부터 파트너 기업과 함께 태국에서 탈탄소 경영지원을 개시했다. 지난해 3월에는 태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아울러 일본무역진흥기구(제트로) 및 일-아세안 경제산업협력위원회(AMEICC)의 공모사업에도 이 회사의 사업
- 2024-10-25
-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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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SF 익스프레스, 창이공항에 물류거점 개설중국의 택배회사 SF 익스프레스(順豊速運)는 싱가포르법인 SF 익스프레스 싱가포르가 업무제휴를 맺고 있는 공항 지상업무 회사 SATS와 공동으로 창이공항에 물류센터를 개설했다. 물류센터는 창이공항의 에어사이드(탑승객과 공항관계자가 출입할 수 있는 구역)에 위치한 SATS의 창고 내에 설치됐다. 에어사이드 내에 있기 때문에 공항 내 화물처리 소요시간이 기존 4~6시간에서 1시간 반~2시간으로 단축, 턴어라운드 타임(항공기 도착부터 출발까지 시간) 단축을 기대할 수 있다. SF 익스프레스는 중국의 물류기업 SF 홀딩스(順
- 2024-10-25
-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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