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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印尼 페르타미나 지난해 순이익 86%↑, 역대 최고 사진=페르타미나 페이스북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공사 페르타미나는 2022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48% 증가한 848억 9000만 달러(약 11조 8600억 엔), 순이익이 86% 증가한 38억 1000만 달러라고 6일 밝혔다. 순이익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석유・가스의 생산・판매량 증가와 디지털화 등에 따른 비용절감이 주요 요인이라고 한다. 국내 매출액이 755억 9000만 달러(전체의 89%), 해외 매출액이 93억 달러. 석유・가스 생산량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하루 96만 7000석유환산배럴(BOE), 석유제품 생산량은 6% 증가한 3억 1390만 배 2023-06-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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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베트남 하노이, 정전으로 엘리베이터 갇히는 사례 잇달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전력부족에 따른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엘리베이터가 정지, 이용자가 엘리베이터 안에 갇히는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수리를 담당하는 구조대원은 “최근 들어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상황이 일상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7일자 타인니엔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북뜨리엠구에 거주하는 단 타인 곡씨는 7일 오전 10시 경, 사무실 빌딩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서 1층으로 향하던 중, 돌연 정전으로 1시간 가량 엘리베이터 안에 갇히는 경험을 했다. 곡씨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일 2023-06-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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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대만주재 日 기업에 사기전화 잇달아 일본의 대만관련 창구기관인 일본대만교류협회는 지난달 말부터 대만주재 일본기업에 사기목적으로 보이는 전화가 잇달아 걸려오고 있다고 7일 밝히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일본 기업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대만교류협회는 사기목적의 전화 수법으로, ◇일본 본사 사장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일본 본사 사장의 목소리, 평소 화법과 비슷하게 말한다 ◇극비 투자안건 또는 매수안건을 위해서라며 긴급송금을 지시한다 ◇재무상태나 바로 송금 가능한 구체적인 금액을 묻는다 ◇대만지사 사장 또는 재무책임자의 전화번 2023-06-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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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스즈키, 태국에서 경트럭 '캐리' 분할납부 캠페인 스즈키의 태국 법인 스즈키 모터 타일랜드는 태국 내 경기회복에 따라 경트럭 ‘캐리’의 분할납부 캠페인을 1일부터 개시했다. 차량가격은 39만 5000바트(약 160만 엔)이며, 차 부속품 및 첫 해 자동차 보험 포함 하루 222바트부터 최대 84개월로 구성된다. 스즈키 모터 타일랜드 관계자는 태국 자동차 시장의 판매대수가 최근 상승 추세이며, 지난 4개월간 판매대수는 27만 6603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중 경트럭은 10만 5119대. 운수, 농업, 무역관련 중소기업의 실적 호조가 배경에 있다. 태국에서 2006년부터 판 2023-06-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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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싱가포르, 주재원 생활비 세계 5위 세계 주요도시 외국인 주재원 생활비 순위 (사진=ECA인터내셔널 홈페이지) 영국의 인력관리 컨설팅 업체 ECA인터내셔널이 7일 발표한 세계 주요도시 외국인 주재원 생활비 순위에서 싱가포르가 5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가 상위 5위 안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년의 13위에서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ECA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주재원 생활비 상승은 주택 임대료 급등이 주요 요인이다. ECA에서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싱가포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각종 규제를 다른 나라보다 2023-06-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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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홍콩 MTR, 부정승차 할증운임 증액하기로 홍콩철로(MTR)를 운영하는 홍콩철로공사(MTRC)는 부정승차에 대한 할증운임을 증액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25일부터 적용된다. MTR은 할증운임을 현행 500HK달러(약 8900엔)에서 1000HK달러로, 라이트 레일(경량궤도교통=LRT)과 MTR 버스는 현행 290HK달러에서 370HK달러로 각각 인상한다. MTRC는 향후 부정승차 벌칙에 대해 규정한 규칙의 개정작업과 함께 각종 게시물을 통해 승객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MTR에서는 최근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운임할인제도를 악용한 부정승차 문제가 다수 발생 2023-06-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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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아세안, 사이클론 피해 미얀마 복구 지원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의 올해 의장국인 인도네시아는 미얀마를 직격한 대형 사이클론 ‘모카’ 피해주민들을 위해 실시한 아세안 긴급인도지원에 대해 설명하는 성명을 6일 발표했다. 6월 하순까지 수회에 걸쳐 구호물자를 보내는 계획과 함께 피해지역 복구지원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성명에 따르면, 아세안 재해대응 인도지원 조정센터(AHA센터)는 2일까지 미얀마 라카인주 시트웨 등 4개 지역에 구호물자를 배송했다. 16일과 22일에는 최종 2회분의 구호물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비식료품과 위생용품 등의 물자 2023-06-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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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삼성전자, 현대차에 차량용 프로세서 공급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현대자동차에 차량의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V920’을 공급한다고 7일 발표했다. 양사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 프로세서는 실시간 주행정보를 비롯해 고화질 멀티미디어 재생 및 고사양 게임 등의 오락요소도 지원한다. 영국 반도체 개발기업 ARM의 최신 전장용 중앙처리장치(CPU) 10개가 탑재된 10코어(데카코어) 프로세서로, 기존 제품 대비 CPU 성능은 약 1.7배 향상됐다. 아울러 고성능・저전력 반도체 2023-06-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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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캄보디아 바벳고속도로, 7일 착공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과 스바이리엥주 바벳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바벳고속도로)가 7일 착공됐다. 캄보디아의 두 번째 고속도로이며, 2027년 완공될 예정.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보도했다. 바벳고속도로의 길이는 135.1km. 총 공사비는 13억 5000만 달러(약 1880억 엔)이며, 중국교통건설그룹(CCCC) 산하 도로철도 건설회사인 CRBC가 건설을 담당한다. BOT(건설, 운영, 양도) 방식으로 개발되며, 사업자에 운영을 위탁하는 기간은 50년. 최근 캄보디아에서는 고속도로 개발 시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프놈펜과 시아누 2023-06-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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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베트남 EVN, 35도 이하 냉방금지… 사내 절전대책 발표 국영 베트남전력그룹(EVN)은 북부지방 그룹거점의 사내 절전대책을 발표했다. 기온 35도 이하 시 에어컨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전력수급 불안으로 북부지방에서 윤번정전(輪番停電)을 실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솔선해서 절전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하기 위해 동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EVN의 절전대책은 ◇기온 35도 이하 시 실내 에어컨 사용금지 ◇자연조명을 최대한 활용한 사내 조명 절전 ◇발전기 준비 ◇반팔 셔츠 착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시시기는 8월 말까지. EVN은 2023-06-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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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中 충칭에 합작공장 설립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중국 화합물반도체 제조사 싼안광뎬(三安光電)과 충칭(重慶)시에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합작회사는 32억 달러(약 4460억 엔)를 투입해 충칭시에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한다. 동 공장은 8인치 SiC 웨이퍼를 생산한다. 2025년 4분기에 생산을 개시, 2028년에 풀 가동될 예정.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중국 고객들에게 공급되는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연산능력은 공개되지 않았다. 차량제품, 산업제품 등에서 SiC 2023-06-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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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 페낭-홍콩 노선 8월 취항 말레이시아의 저비용항공사(LCC) 캐피탈 A(구 에어아시아) 산하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는 페낭-홍콩 노선에 8월 10일 취항한다고 7일 발표했다. 화, 목, 토요일 주 3왕복으로 운항될 예정. 페낭 출발은 오전 6시 30분, 홍콩 출발은 오전 11시 10분. 에어아시아는 올 8월 10일부터 2024년 10월 26일까지 출발편을 편도운임 299링깃(약 9035엔)의 특별요금으로 판매한다.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의 페낭 발착 국제선은 이번이 7번째. 홍콩노선 취항으로 페낭공항은 주 217편이 운항된다. 페낭공항 발착 국제선은 현재 싱가포르(주 35 2023-06-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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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세계은행, 印 이번 연도 성장률 전망 6.3%로 하향 사진=게티이미지 세계은행은 6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인도의 2023/24년도(2023년 4월~2024년 3월) 실질경제성장률 예측을 6.3%로 하향 수정했다. 24/25년도에 대해서는 직전 예측인 6.1%에서 6.4%로 상향 수정했다. 세계은행은 발표자료를 통해, “2023년 초의 성장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전의 10년간 성장률을 크게 밑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향 수정한 이유에 대해, 높은 인플레이션율과 대출이자 상승 등으로 민간소비의 침체, 재정건전화를 위한 정부지 2023-06-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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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필리핀민간항공청, 화산 주변 세 곳에 비행제한 필리핀민간항공청(CAAP)은 6일, 루손섬 알바이주의 마욘 화산 등 세 곳의 화산 주변지역에 대해, 고도 1만 피트(3048m) 이하의 비행금지 조치를 각 항공사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CAAP 홍보실 관계자에 의하면, 비행제한으로 설정된 곳은 마욘 화산을 비롯해 마닐라 남쪽에 위치한 타알 화산, 네그로스주의 칸라온 화산 등 세 곳. 화산활동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어 안전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행객에 대해서는 항공편 결항 및 지연 등 최신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했다. 필리핀화산지질학연구소는 5 2023-06-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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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대만, 최근 10년간 '녹색상표' 신청건수 퉁이기업 1위 지적재산권을 담당하는 대만 경제부 지혜재산(智慧財産)국은 2013~2022년 친환경 ‘녹색상표’ 신청건수가 12만 2916건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별로는 식품기업인 퉁이(統一)기업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상표를 9대항목별로 보면, 퉁이기업은 ‘재사용, 재활용’, ‘오염방지’, 폐기물 관리’ 등 3항목 신청건수가 가장 많았다. 녹색상표 신청건수가 퉁이기업 다음으로 많은 곳은 미국의 애플. 3위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그룹(阿里巴巴集団控股). 2013~2022년 2023-06-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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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앙코르와트 관광객, 올 1~5월 34.5만명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세계유산 앙코르와트를 올 1~5월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34만 4757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7.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각 언론(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앙코르와트의 수입을 관리하는 국영 앙코르 엔터프라이즈가 발표했다. 1~5월의 입장료 수입은 약 1606만 6000달러(약 22억 4000만 엔)로 전년 동기 대비 8.7배 확대됐다. 방문자 수, 입장료 수입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프놈펜 포스트에 의하면 아직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역대 최고를 기록한 2018년 1~5월 2023-06-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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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훈센 총리, 미얀마 내란 격화에 우려 표명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5일 프놈펜의 왕립법률경제대학 졸업식 연설을 통해, “(미얀마의) 내란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라며 미얀마 정세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격화되고 있는 폭력사태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중재 역할에 나서야 할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의 방침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 등이 6일 보도했다. 훈센 총리는 연설을 통해, “미얀마의 현 상황은 이전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아세안은 미얀마 군사 쿠데타 발발 두 달 후인 2021년 4월, 평화안으로 &lsq 2023-06-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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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인도닛산, '마그나이트' 10만대 생산 달성 닛산(日産)자동차의 자회사인 인도닛산자동차는 소형 SUV ‘마그나이트’의 생산대수가 10만대에 달했다고 6일 발표했다. 마그나이트는 일본에서 개발됐으며, 2020년 12월에 인도 시장에 출시됐다. 현재 인도에서 제조되고 있다. 인도닛산에 따르면, 현재 마그나이트는 세이셸과 방글라데시, 우간다, 브루나이를 비롯해 세계 15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인도닛산은 발표자료를 통해, “10만대 달성은 높은 평가와 2023-06-08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