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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 미얀마 군정, 지진 사망자 조의금 100만 짯
    [NNA] 미얀마 군정, 지진 사망자 조의금 100만 짯 미얀마 군사정부 수반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은 지난달 28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에게 1인당 100만 짯(약 4만 5000엔)의 조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파손된 건물 재건에 대해서도 지원한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현재 지진에 의한 사망자는 3000명을 넘어섰다. 파손된 가옥 등은 5000채 이상이며, 인프라 타격도 심각하다.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복구를 위한 건설자재 가격을 인위적으로 인상하는 행위가 적발되면 엄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우기 도래 전 도로와 교량, 철도 복구가 중요하다고 강조 2025-04-10 14:12
  • [NNA] 캄보디아, 美에 관세 협상 요청… 대미관세 인하도 발표
    [NNA] 캄보디아, 美에 관세 협상 요청… 대미관세 인하도 발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미국이 캄보디아 제품에 대해 49%의 상호관세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새로운 세율 적용 연기와 조기 협상을 4일 요청했다. 현 사태를 타개하기 위해 미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큰 폭으로 인하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7일 보도했다. 교역관계 강화를 위한 선의와 헌신을 보여주기 위해 미국 제품 19개 품목에 대한 관세율 상한을 기존 35%에서 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쩜 니몰 상무부장관에 대해 미국무역대표부(USTR)와 협상에 나서도록 지시했다고도 밝혔다. 19개 품목은 신선 2025-04-09 17:04
  • [NNA] 네슬레, 印 오디샤주에 10번째 공장
    [NNA] 네슬레, 印 오디샤주에 10번째 공장 스위스의 식품기업 네슬레의 인도법인 네슬레 인디아는 인도 오디샤주 코르다에 신설하는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네슬레의 인도 내 10번째 공장으로 네슬라가 동부지역에 공장을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네슬레는 1단계로 약 90억 루피(약 150억 엔)의 초기 투자를 실시한다. 공장에서는 조리된 식품과 조리 보조품 등을 제조할 예정. 오디샤주 총리도 기공식에 참석했다. 네슬레 인디아는 1961년 펀자브주 모가에 첫 제조거점을 설립했다. 이후 1989년 카르나타카주 난장구드 공장과 2006 2025-04-09 16:41
  • [NNA] 베트남 다낭시, 1분기 성장률 11.36%
    [NNA] 베트남 다낭시, 1분기 성장률 11.36% 베트남 다낭시 통계지국은 다낭시의 1분기 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1.36%라고 밝혔다. 산업별로는 공업・건설이 17.6%로 가장 높으며, 서비스업이 10.07%, 농림수산업이 2.61%로 그 뒤를 이었다. 1분기의 경제규모는 38조 9350억 동(약 2200억 엔)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5조 2130억 동 확대됐다. 확대분의 주요 내역은 서비스업이 3조 4930억 동, 공업・건설이 1조 1910억 동. 지난달 25일 기준 시 세입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8조 2900억 동에 달했다. 시에 대한 국내 투자는 6건, 총액 10조 3 2025-04-09 16:04
  • [NNA] 청명절 연휴 약 340만명 홍콩 출입경
    [NNA] 청명절 연휴 약 340만명 홍콩 출입경 홍콩정부 입경사무처는 청명절 연휴(4월 4~6일) 기간 출입경자 수가 연인원 339만 5850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평균으로는 113만 1950명. 육로 출입경은 291만 4833명으로 전체의 85.8%를 차지했다. 4~6일의 출경자 수는 158만 4651명, 입경자 수는 181만 1199명. 출경자가 가장 많았던 때는 4일로 67만 1528명, 입경은 6일의 66만 7479명. 기간 중에 출경한 홍콩 시민은 106만 952명. 육로검문소 중 가장 이용이 많았던 곳은 로우(羅湖)로 3일간 70만 6827명이 출입경했다. 2025-04-09 15:47
  • [NNA] 파 이스트 오차드, 英 학생 기숙자 용지취득
    [NNA] 파 이스트 오차드, 英 학생 기숙자 용지취득 싱가포르 부동산 개발회사 파 이스트 오가니제이션 산하 파 이스트 오차드는 영국 맨체스터시의 학생 기숙사 건설용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파 이스트 오차드가 학생 기숙사 사업으로 맨체스터시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8월 개설한 ‘FE UK학생 기숙사 펀드(FESAD)’를 통해 1500㎡의 용지를 1090만 파운드(약 20억 8000만 엔)에 취득했다. 동 용지에 239상의 학생전용 숙박시설(PBSA)을 건설한다. 2028년 완공 예정. FESAD를 통한 자산취득은 이번이 두 번째다. 파 이스트 오차드는 이번 용지취 2025-04-09 15:25
  • [NNA] 필리핀 정부, 반도체・전자 산업 지원 기관 신설
    [NNA] 필리핀 정부, 반도체・전자 산업 지원 기관 신설 필리핀 대통령실은 국내 반도체・전자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통상산업부가 새롭게 수립하는 반도체・전자 산업 로드맵에 따라 업계에 제언 등을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발령한 행정명령에 따라 ‘반도체・전자 산업 자문위원회’를 설치했다. 동 명령에는 통상산업부가 반도체・전자 산업의 성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반도체와 전자기기는 필리핀 최대 수출품목이다. 자문위원회는 로드맵 실행에 2025-04-09 14:42
  • [NNA] 카르타마케팅, KLP 48 日 진출 지원
    [NNA] 카르타마케팅, 'KLP 48' 日 진출 지원 이벤트 사업과 마케팅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일본의 ‘카르타 마케팅 펌’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거점으로 하는 여성 아이돌 그룹 ‘KLP 48’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동 그룹의 운영회사 48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 계약을 통해 카르타 마케팅 펌은 KLP 48의 일본 활동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프로덕션 사업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살려 라이브 퍼포먼스와 팬 이벤트를 개최, 미디어 노출 확대 등을 가속화해 전략적인 마케팅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KLP 48은 일 2025-04-09 14:23
  • [NNA] 미얀마 NUG, 총사령관 BIMSTEC 참석 비난
    [NNA] 미얀마 NUG, 총사령관 BIMSTEC 참석 비난 미얀마 군사정부 수반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이 동남・서남아시아 7개국으로 구성된 ‘뱅골만기술경제협력체(BIMST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을 두고 여러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미얀마 군사정권의 정당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군사정권에 저항하고 있는 민주파 정치조직 ‘국민통합정부(NUG)’는 3일 비난성명을 발표했다. NUG는 성명을 통해 “중대한 인권침해와 전쟁범죄 가해자이자 ‘테러리스트 집단’인 군사정권 지도자의 회의 참가를 강하게 비난한다” 2025-04-09 11:34
  • [NNA] ADB, 캄보디아 중등교육 강화 프로젝트 개시
    [NNA] ADB, 캄보디아 중등교육 강화 프로젝트 개시 캄보디아 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중등교육 시스템 강화 프로젝트 ‘인재 경쟁력을 위한 중등교육(SE4HC)’을 실시한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전국 259개교의 교육 시스템과 교실 등 인프라를 개선하고, 학생 17만 5000명에 대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크메르 타임즈가 보도했다. 앞서 개최된 프로젝트 개시를 기념하는 행사에는 헝 쭈은 나론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교육청소년체육부장관과 죠사나 바르마 ADB 캄보디아 국가 디렉터가 참석했다. 바르마 디렉터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지난달 6일자로 개시됐으며, 사업 2025-04-09 10:44
  • [NNA] 홍콩, 농구 복권 도입 의견수렴 개시
    [NNA] 홍콩, 농구 복권 도입 의견수렴 개시 홍콩 정부는 농구경기 복권제도 도입을 위한 의견수렴 절차에 나섰다. 의견 접수는 5월 2일까지. 축구경기 복권제도를 참고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조례를 개정해 홍콩경마회(HKJC)에 농구경기 복권 면허를 발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면허에는 유효기간이 설정되며, 복권 종류와 대상시합 수에도 제한을 둔다. 홍콩 팀이 출장하거나 홍콩에서 실시되는 시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미성년자의 복권 구매와 신용카드를 통한 복권 구매는 금지된다. 이 밖에 경마회는 과도한 도박행위로 인해 일어나는 각종 문제의 무서움을 시 2025-04-09 10:16
  • [NNA] 中 동 제련기업 2분기 감산… 최대 10%
    [NNA] 中 동 제련기업 2분기 감산… 최대 10% 중국의 자원정보조사기업 성이서(生意社)는 중국의 복수 동 제련기업이 올 2분기 5~10% 감산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자재 부족을 배경으로 채산성 악화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다. 미국 시티뱅크의 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제련기업의 이익이 되는 동 용련(溶錬)비는 최근 손익분기점을 밑돌고 있다. 중국 현물시장의 동 용련비는 3월 중순 1톤당 11.2달러(약 1700엔)를 기록, 2024년 말보다 80% 하락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캐나다의 광산회사 퍼스트 퀀텀 미네랄이 소유하고 있는 코브레 파나마 광산의 폐쇄가 있다. 동 제 2025-04-08 16:59
  • [NNA] 대만 델타, 태국 산업단지 용지 취득
    [NNA] 대만 델타, 태국 산업단지 용지 취득 대만의 전원장치 제조사 델타(台達電子工業)의 태국 자회사인 델타 일렉트로닉스(태국)는 태국 사뭇쁘라칸현에 개발되는 산업단지의 용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취득액은 18억 3900만 바트(약 79억 엔)가 될 전망이다. 종합부동산개발사업 ‘아라야 더 이스턴 게이트웨이’의 산업단지 부지 중 24만㎡의 토지를 취득한다. 부품사업을 위한 제조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2분기에 취득절차가 완료될 전망이다. 동 사업은 부동산개발회사 프레이저스 프로퍼티 홀딩스(태국) 등 3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아라야 랜드 디벨 2025-04-08 16:38
  • [NNA] 英 정부, OCBC은행과 투자유치 합의
    [NNA] 英 정부, OCBC은행과 투자유치 합의 영국 정부는 203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부터 100억 파운드(약 1조 9300억 엔) 규모의 투자를 영국으로 유치하기로 싱가포르의 OCBC은행과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OCBC은행의 영국 런던 거점 확장을 계기로 런던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포피 구스타프손 영국 투자담당 장관과 일레인 람 OCBC 글로벌 코퍼레이티드 뱅킹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영국 정부가 해외로부터 투자유치에 주력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OCBC가 투자촉진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동 분야는 에너지와 운수, 인프라, 부동산 등 2025-04-08 16:27
  • [NNA] WB, 필리핀 에너지 전환에 8억 달러 융자
    [NNA] WB, 필리핀 에너지 전환에 8억 달러 융자 세계은행은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필리핀에 8억 달러(약 1182억 엔)의 융자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클린 에너지 기술 도입 확대, 전력시장의 안전보장과 유연성, 경쟁 강화, 물 관리 개선 등 필리핀 정부의 정책개혁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융자를 통해 필리핀의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기후변동에 대한 대처 강화 등을 도모한다. ◇전원구성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을 2023년 기준 30%에서 2027년까지 42%로 확대 ◇새로운 해상풍력발전 용량 100만kW 확보 ◇에너지 효율 개선책 실시에 따른 연 500만kW 절전 2025-04-08 15:54
  • [NNA] 가스 말레이시아, 화재로 일부지역 가스공급 차질
    [NNA] 가스 말레이시아, 화재로 일부지역 가스공급 차질 말레이시아의 천연가스 공급회사 가스 말레이시아는 슬랑오르주 수방자야에서 발생한 가스 파이프라인의 대규모 화재로 일부 지역 고객에 대한 가스 공급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슬랑오르주 샤알람, 쿤당, 프탈링자야, 포트 클랑 등. 가스 말레이시아는 “영향을 받는 각 지역의 고객들에게는 공급제한을 이미 통지했다”고 밝혔다. 행정당국 등 관계자와 협력해 혼란을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최신 상황을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화재는 지난 1일 오전 8시 10분 2025-04-08 15:44
  • [NNA] 미얀마 3월 PMI 50 밑돌아… 지진 결정타
    [NNA] 미얀마 3월 PMI 50 밑돌아… 지진 결정타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발표한 미얀마의 3월 제조업구매담당자지수(제조업 PMI)는 경기판단의 기준인 50을 3개월 연속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액, 신규수주, 고용 등 주요지수의 하락폭은 축소됐으나 군사정권의 지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말에 발생한 대지진의 영향으로 쇠약해진 경제가 결정타를 맞은거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3월 PMI는 49.8로 2월의 48.5보다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압박도 완화됐다. 일부 기업에서는 채용활동 증가도 나타났다. 군사정부가 지난해 2월 징병제 실시를 발 2025-04-08 15:13
  • [NNA] 비야디코리아, 세단 씰 출시
    [NNA] 비야디코리아, 세단 '씰' 출시 중국의 전기차(EV) 제조사 비야디(比亜迪)의 한국법인 비야디 코리아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중형 세단 ‘씰(중국명 海豹)’을 공개했다. 비야디가 한국시장에 출시하는 두 번째 모델이다. 차체에는 비야디가 독자 개발한 EV 전용 플랫폼 ‘e-플랫폼 3.0’과 블레이드 배터리를 차량 구조에 통합해 일체화시켜 차량의 안전성, 핸들링 및 성능을 향상시킨 최첨단 ‘셀 투 바디(CTB)’ 기술 등이 적용됐다. 배터리 용량은 82.56kWh로 풀충전 시 항속거리는 최대 520km. 판매 2025-04-08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