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한·미 관세 협상 공방…산업 동맹 기회 vs 대미 투자 과도
    여야, 한·미 관세 협상 공방…"산업 동맹 기회" vs "대미 투자 과도" 여야가 6일 한·미 관세 협상 결과를 놓고 또다시 공방을 벌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방어에 나섰고, 야당인 국민의힘은 대미 투자 규모를 두고 "과도하다"고 비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현안 질의를 열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대미 통상 결과를 보고받았다.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가 일본과 똑같이 국가별 상호관세가 15%로 정해진 것에 대해 선방을 했다고 자화자찬을 하는데 사실 한국 2025-08-06 12:17
  • 與서도 주식 양도세 과세대상 50억 현행 유지 다수…코스피 5000공약 역행 우려
    與서도 주식 양도세 과세대상 '50억 현행 유지' 다수…'코스피 5000공약' 역행 우려 정부가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보유액 50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낮추는 세제 개편안을 지난달 31일 발표해 논란인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거셌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5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해당 사안과 관련해 원내 의견을 수렴한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한 의장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조세특별위원회 등 당내 여러 의원들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이자 2025-08-06 06:33
  • 7시간 30분 필리버스터 신동욱 방송계와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나서
    '7시간 30분 필리버스터' 신동욱 "방송계와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나서" 여야 쟁점 법안인 방송3법 중 방송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행)를 강행한 가운데, 첫 주자로 나서 7시간 30분 동안 발언한 SBS 앵커 출신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소감을 내놓았다. 신 의원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해 7월에도 같은 법으로 필리버스터를 했는데, 또 필리버스터에 나선 이유는 30여년간 방송계에 몸담았던 저로서는 그만큼 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법이 우려스럽기 때문이다. 제가 사랑하는 방송 2025-08-05 09:59
  • 방송법 필리버스터 국힘 강행…與 3분 만에 종결동의서 제출
    '방송법 필리버스터' 국힘 강행…與 3분 만에 종결동의서 제출 여야 쟁점 법안인 방송3법 중 하나인 방송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저지하기 위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가 이틀째에 접어든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굴하지 않고, 필리버스터 종결 후 표결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4일 오후 4시께 더불어민주당의 '방송3법' 상정에 반대하며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해 8월 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을 두고 필리버스터를 벌인 지 약 1년 만이다. 2025-08-05 06:34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필리버스터 첫 주자 野신동욱 방송법, 민주노총 일자리 만들어 주기 법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필리버스터 첫 주자 野신동욱 "방송법, 민주노총 일자리 만들어 주기 법" 外 필리버스터 첫 주자 野신동욱 "방송법, 민주노총 일자리 만들어 주기 법"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당 성향 시민단체, 민주노총 일자리 만들어주는 것이 언론 개혁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신 의원은 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필리버스터에서 "개혁이라는 표현을 자꾸 사용하는데, 개혁은 껍질을 벗겨서 좋게 만들어서 고통스러운 것을 말한다"며 "민주당이 하는 건 껍데기도 벗기지 않고 2025-08-04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