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美신정부, 멕시코·캐나다 25% 관세 부과 시 대미 수출 영향
    대통령실 "美신정부, 멕시코·캐나다 25% 관세 부과 시 대미 수출 영향"
    대통령실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가 큰 폭의 관세 부과를 예고한 것에 대해 관계 부처에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27일 오후 3시 성태윤 정책실장 주재로 '미국 신행정부 통상·관세 정책 관련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공개된 미국 신행정부의 통상·관세 정책 방향과 이에 따른 예상 영향,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미국 신행정부가 멕시코·캐나다에 대해 관세 25%, 중국에 대한 추가 관
    • 2024-11-27
    • 18:31:12
  • 尹 참전 북한군, 100만명에 실전 경험 공유…군 철저히 대비해야
    尹 "참전 북한군, 100만명에 실전 경험 공유…군 철저히 대비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과 관련해 "앞으로 1만2000여명의 참전 북한군이 100만이 넘는 북한군 전체에 실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만큼 군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지금 한반도와 글로벌 안보 상황은 엄중하다. 최근 북한은 핵과 미사일 도발을 넘어 대규모 병력을 러시아에 파병하면서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 사회의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 2024-11-27
    • 17:54:29
  • 尹 대설 피해 없도록 제설 인력·장비 총동원…행안부·국토부에 지시
    尹 "대설 피해 없도록 제설 인력·장비 총동원"…행안부·국토부에 지시
    서울에 11월 중 가장 많은 눈이 쌓이는 등 폭설이 내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관계 부처에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27일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수도권, 강원 등의 대설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상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설 인력, 장비를 총동원해 교통사고, 교통 혼잡 등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또 "내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예상되므로
    • 2024-11-27
    • 14:49:27
  • [속보] 尹 제설 인력·장비 총동원해 대설 피해 발생 않도록 하라
  • 신원식·리투아니아 안보보좌관 러·북 군사 협력, 전 세계 안보 위협
    신원식·리투아니아 안보보좌관 "러·북 군사 협력, 전 세계 안보 위협"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케스투티스 부드리스 리투아니아 국가안보보좌관과 북한의 러시아 파병, 양국 안보 협력 등 방안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부드리스 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러·북 군사 협력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원식 실장은 "지난해 7월 빌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이 리투아니아를 최초로 방문한 이래 양국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다방면에서 양
    • 2024-11-26
    • 18:40:01
  • 다시 국회 돌아간 김건희 특검법…野, 재표결 추진
    다시 국회 돌아간 '김건희 특검법'…野, 재표결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에 관한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또다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재의 요구에 대한 반발과 함께 재의결을 예고하고 있어 정국의 대치 국면은 더 심화할 전망이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 그동안 윤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와 거부권 행사는 예견된 상황이었다. 윤석열
    • 2024-11-26
    • 17:05:19
  • [속보] 尹, 세번째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안 재가
    [속보] 尹, 세번째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안 재가
    尹, 세번째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안 재가
    • 2024-11-26
    • 15:38:22
  • 한·말레이시아, 무역·방산 협력 확대…北도발 규탄
    한·말레이시아, 무역·방산 협력 확대…北도발 규탄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통해 경제와 안보 등 주요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북한의 도발을 함께 규탄하고,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군사 협력에도 우려를 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한 후 '한·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 2024-11-25
    • 14:07:02
  • 尹대통령 지지율 25.7%…6주 만에 20% 중반 복귀
    尹대통령 지지율 25.7%…6주 만에 20% 중반 복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2%포인트(p) 오른 25.7%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취임 후 최저치(22.3%)에 머물렀던 지지율은 2주 연속 반등 그래프를 그리며 6주 만에 20% 중반대를 회복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3주 차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25.7%로 집계됐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70.3%(잘 못하는 편 8.4%, 매우 잘 못함 61.9%)로 전주 대비 2.7%p 낮
    • 2024-11-25
    • 09:19:45
  • 대통령실 내년 국가연구소 2.0 시행…연구소당 10년간 1000억 지원
    대통령실 "내년 '국가연구소 2.0' 시행…연구소당 10년간 1000억 지원"
    정부가 세계적 대학 연구소 육성을 위해 내년부터 장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공공 부문 연구개발의 기술 사업화를 맡을 민간 회사를 설립하는 등 시장 체제도 도입한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24일 오후 서울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정부 후반기 과학기술 분야 개혁에 대해 "OECD는 한국의 국가 혁신 시스템을 세계 탑 클래스로 평가하고 있다"며 "다만 국내외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몇 가지 약점이 있는데, 정부는 이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5대 개혁을 중점적으로
    • 2024-11-24
    • 17:25:10
  • 신원식 트럼프, 尹대통령에 취임 전 만나자고 3∼4차례 언급
    신원식 "트럼프, 尹대통령에 취임 전 만나자고 3∼4차례 언급"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취임 전 만나자는 뜻을 먼저 전했다고 밝혔다. 또 연말 이전에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신원식 실장은 24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7일 통화할 때 바로 옆에서 배석했다"며 "취임 전 얼른 만나자는 말씀을 트럼프 당선인이 먼저 3∼4차례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뒤로 트럼프 당선인 측에서 인선 문제, 국내 문제, 취임 전 준비, 또 여러 나
    • 2024-11-24
    • 16:42:43
  • 尹, 3번째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예상…野 국민 분노 번질 것
    尹, 3번째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예상…野 "국민 분노 번질 것"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에 관한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3차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이번 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이번 특검법에 대한 수용을 압박하고 있으며, 거부권 행사 시에는 재의결을 예고하고 있어 정국 갈등은 더 심화할 전망이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6일 오전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안을 의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르면 국무회의 당일, 늦어도 법안 처리 시한인 29일 전까지
    • 2024-11-24
    • 16:00:00
  • 尹, 이번주 말레이 총리·라트비아 대통령과 양국 협력 방안 논의
    尹, 이번주 말레이 총리·라트비아 대통령과 양국 협력 방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이후 이번 주 국내에서도 연이어 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5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담을 열어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국제 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안와르 총리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28일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과도 회담을 통해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27일부터 3
    • 2024-11-24
    • 11:09:58
  • [이주의 여론조사] 尹지지율, 李유죄에도 반사이익 못 얻어…李 1심 판결 평가는 비등
    [이주의 여론조사] 尹지지율, '李유죄'에도 '반사이익' 못 얻어…李 1심 판결 평가는 '비등'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2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별다른 반사이익을 얻지 못한 모양새다.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0%로 집계됐다. 이는 2주 전과 같은 수치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10월 4주차 조사에서 20%를 기록한 뒤 2주 연속 10%대에 머무르다가 11월 2주 차인
    • 2024-11-23
    • 06:00:00
  • 尹 양극화 타개해 국민통합...국민 모두 의욕 잃지 않도록
    尹 "양극화 타개해 국민통합...국민 모두 의욕 잃지 않도록"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양극화 타개에 힘을 기울여 국민 전체가 성장 엔진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의욕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통합도 양극화가 타개돼야 이뤄질 수 있다”며 &ldqu
    • 2024-11-22
    • 17: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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