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식 러, 北파병 대가로 평양 방공망 장비·대공미사일 지원
    신원식 "러, 北파병 대가로 평양 방공망 장비·대공미사일 지원"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러시아가 북한에 취약한 평양 방공망을 보강하기 위해 관련된 장비와 대공 미사일 등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신 실장은 이날 ‘SBS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한 대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신 실장은 “북한이 지난 5월 27일 군사정찰위성을 실패한 이후 (러시아가) 위성 관련 기술은 이미 지난해부터 지원하겠다고 공언해 왔고, 그 외 여러 군사기술이 일부 들어오고 있다”며 &
    • 2024-11-22
    • 15:48:15
  • [속보] 신원식 러, 北파병 대가로 방공망 장비·대공미사일 지원
  • 尹대통령, 27∼30일 방한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尹대통령, 27∼30일 방한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을 실무 방문하는 에드가르스 링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22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양국의 실질 협력 방안과 지역·국제 무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라트비아는 발트해 연안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으로,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양자 안보 협정을 맺은 바 있다.
    • 2024-11-22
    • 14:52:46
  • 尹 대통령 지지율 2주째 20%…국민의힘 28%·민주당 34%
    尹 대통령 지지율 2주째 20%…국민의힘 28%·민주당 34%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2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0%, 부정 평가는 72%로 각각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10월 4주 차 조사에서 20%를 기록한 뒤 2주 연속 10%대에 머무르다가 11월 2주 차인 전주(12∼14일) 조사에서 3주 만에 다시 20%를 회복했고, 이번 주에도 그대로 유지됐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1%포인트(p) 상승했다.
    • 2024-11-22
    • 11:48:09
  • 대통령실 추경 포함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 배제하지 않아
    대통령실 "추경 포함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 배제하지 않아"
    대통령실이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 편성 시기는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2일 "추경을 포함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배제하지 않는다"면서도 "내년 초 추경으로 시기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재정 건전성을 강조하며 추경 편성 등 확대재정 정책을 지양했다. 내수 부진과 경제 성장세 둔화 등 경기 하방 리스크가 커질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 2024-11-22
    • 08:56:18
  • 尹 양극화 타개로 민생 활력 살리겠다...4대 개혁도 박차
    尹 "양극화 타개로 민생 활력 살리겠다...4대 개혁도 박차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임기 후반기에는 양극화 타개로 국민 모두가 국가 발전에 동참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민생과 경제의 활력을 반드시 되살려 새로운 중산층의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4대 구조개혁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4대 구조개혁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조속히 완수해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 2024-11-22
    • 08:30:34
  • 尹 지지율 2주 만에 큰 폭 반등…8%p 오른 27%
    尹 지지율 2주 만에 큰 폭 반등…8%p 오른 27%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만에 8%포인트(p) 오른 2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보수, 대구·경북(TK), 70대 이상 고령층 등 윤 대통령의 핵심 지지 기반이 되돌아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8%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인 11월 1주차
    • 2024-11-21
    • 14:39:20
  • 尹, APEC·G20 일정 마무리…러·북 군사 협력 대응 국제 공조 역설
    尹, APEC·G20 일정 마무리…러·북 군사 협력 대응 국제 공조 역설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잇달아 참석한 후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군사 협력을 규탄하고, 국제 사회의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1일 오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하면서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5박 8일간의 페루·브라질 순방을 마무리했다. 윤 대통령은 '권익 증진, 포용, 성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페루 AP
    • 2024-11-21
    • 06:00:00
  • 尹, 러시아 대표 앞에서 北과 군사 협력 중단…日·EU도 비판 가세
    尹, 러시아 대표 앞에서 "北과 군사 협력 중단"…日·EU도 비판 가세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러시아 대표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북한군의 파병 등 러·북 군사 협력을 비판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G20 1세션 회의의 10번째 연사로 나와 러시아와 북한에 군사 협력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하고, 국제 사회가 불법성을 함께 심각하게 인식해 러·북 협력을 중단하는 것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의 발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 2024-11-19
    • 13:25:44
  • 尹 지지율 하락세 3주 만에 멈춰…소폭 상승한 23.7%
    尹 지지율 하락세 3주 만에 멈춰…소폭 상승한 23.7%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3.7%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 조사(22.3%)보다 1.4%포인트(p) 올랐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일주일 전 조사(75.1%)보다 2.1%p 낮아진 73.0%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직무 평가에서 3주 만에 하락세가
    • 2024-11-18
    • 08:57:34
  • 尹·페루 대통령 국방·방산 분야 협력 확대…함정 명판 서명
    尹·페루 대통령 "국방·방산 분야 협력 확대"…함정 명판 서명
    윤석열 대통령과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이 양국 간 방산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후(현지시간) 페루 리마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볼루아르테 대통령과의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양국은 1963년 공식 수교 이후 지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다방면에서 견고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2011년에는 한·페루 FTA를 발효시켰고, 2012년부터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 2024-11-17
    • 16:22:38
  • 尹대통령, APEC 계기 미·일·중 정상과 러·북 군사 협력 대응 논의
    尹대통령, APEC 계기 미·일·중 정상과 러·북 군사 협력 대응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나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에 대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도 정상회의를 열어 '한미일 사무국' 설립 등 3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오전(현지시간) '2024 페루 APEC 정상회의' 일정에 참석하기 전 시 주석과 취임 후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만난 것은
    • 2024-11-17
    • 15:11:11
  • 尹, 한·중 정상회담…시진핑에 北 도발에 건설적 역할해달라
    尹, 한·중 정상회담…시진핑에 "北 도발에 건설적 역할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하고 북한의 도발, 북·러 간 군사협력과 관련해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다. 양국 정상은 또 상호 국가 방문을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정세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가속화 등 양국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한·중 정상회담은 2022년 11월 이후 2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북한의 도발과 러시아·북한의 군사협력 등에 중국이 건설적 역
    • 2024-11-16
    • 11:48:06
  • [이주의 여론조사] 대국민 사과 후 尹 지지율 20%대 회복…與 위기감에 보수층 일시 결집
    [이주의 여론조사] 대국민 사과 후 尹 지지율 20%대 회복…'與 위기감'에 보수층 일시 결집
    취임 후 최저치인 17%까지 곤두박질쳤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만에 2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임기 반환점을 돌기 전에 여론조사상 심리적 지지선으로 불리는 10%대에 진입했던 윤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반등한 데에는 지난주 대국민 담화에서의 사과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다만 전문가는 공멸 위기감을 느낀 보수층이 일시적 결집을 이뤘다며 후속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
    • 2024-11-16
    • 06:00:00
  • 尹 러·북 군사협력 본질, 권력 유지 위한 지도자 간 결탁
    尹 "러·북 군사협력 본질, 권력 유지 위한 지도자 간 결탁"
    윤석열 대통령은 "러·북 군사협력의 본질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지도자들 간의 결탁"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공개된 페루 일간지 엘 코메르시오(El Comercio)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미국과 나토 등 동맹·우방국들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정은 정권이 추구하는 유일한 목표는 독재정권을 유지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핵과 미사일을 통한 외부 위협으로 체제 결속을 도모하고자
    • 2024-11-15
    • 19: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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