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오늘 오후 2시 순방 성과 브리핑…국내 현안 언급 여부 관심

  • 첫 대국민 브리핑 통해 외교 성과 직접 설명

G7 정상회의와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영나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G7 정상회의와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영나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8박 10일 간의 유럽 순방 성과를 직접 설명하는 대국민 브리핑에 나선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결과 등 순방 관련한 설명하는 자리지만, 2기 내각 구성, 당청 갈등 관계,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산적한 국내 현안에 대한 입장도 내놓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순방 성과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벨기에 실무 방문, EU 정상회담, 이탈리아 국빈 방문 및 G7 정상회의 결과와 성과에 대해 직접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은 전날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 처음으로 국민과 언론 앞에 서는 자리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G7 정상회의를 비롯해 유럽 주요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경제·통상·안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첨단산업과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비롯해 철강 관세 및 초감가 상각제도 개선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여건 개선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레오 14세 교황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어 오후 3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을 점검하는 등 국내 현안을 챙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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