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환점 돈 尹정부] 지지율 17%로 시작, 반등하느냐 떨어지느냐
    [반환점 돈 尹정부] 지지율 17%로 시작, 반등하느냐 떨어지느냐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5년 임기 후반부에 진입한다. 그러나 임기 전반 성적은 17%라는 국정 지지율이 말해주듯 낙제점에 가깝고, 후반에도 국정 동력 확보가 쉽지 않은 '여소야대'로 불리한 구도다. 결국 윤 대통령 본인의 뼈를 깎는 근본적인 성찰과 변화가 없다면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후 1개월인 2022년 6월 2주 차에 53%로 최고점을 기록한 후 하향세를 그렸고, 20~30%대를 유지하다가 2024년 11월 1주 차 17%까지 내려앉
    • 2024-11-11
    • 06:00:00
  • [반환점 돈 尹정부] 4+1 개혁 성과 창출 매진…김 여사 활동 중단
    [반환점 돈 尹정부] '4+1 개혁' 성과 창출 매진…김 여사 활동 중단
    윤석열 정부의 2년 반 동안 주요 경제 지표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대내외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에 반해 정부가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연금·의료·교육·노동 등 4대 개혁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임기 후반기에는 성과 창출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부는 4대 분야 중 연금 개혁과 관련해 정부는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2%로 상향하고, 자동 안정화 장치를 도입하는 내용의 단일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야당이 총연금액이
    • 2024-11-11
    • 06:00:00
  • [반환점 돈 尹정부] 전반기 성적, 10점 만점에 2점…모든 분야 퇴행으로 점철
    [반환점 돈 尹정부] "전반기 성적, 10점 만점에 2점…모든 분야 퇴행으로 점철"
    윤석열 대통령이 5년 임기의 반환점을 맞았지만, 향후 국정 전망에 어두운 분위기가 깔리고 있다.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지난 대국민 담화에서 난국을 타개할 만한 승부수는 없었다. '여소야대' 정국 속에서 '친윤(친윤석열)'과 '친한(친한동훈)'으로 나눠진 계파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 사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제2의 국정 농단'으로의 전개를 염두에 둔 듯 대정부 투쟁의 보폭을 넓혀 8년 만에 장외에서 촛불을 들었다. 국내
    • 2024-11-11
    • 05:18:24
  • 국민의힘, 이재명 1심 앞두고 모레 긴급대책회의…공판 생중계 요구
    국민의힘, 이재명 1심 앞두고 모레 긴급대책회의…공판 생중계 요구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긴급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12일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민주당의 이른바 '방탄 국회' 운영을 규탄하고, 법원에 1심 판결의 생중계를 재차 요구할 촉구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과 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를 겨냥해 "무죄라면 '
    • 2024-11-10
    • 21:36:21
  • 尹 문재인·노무현 정부 영부인도 논란…김여사 사안은 특검 해당 안돼
    尹 "문재인·노무현 정부 영부인도 논란…김여사 사안은 특검 해당 안돼"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문제 대응에 관한 외신의 질문에 "전임 정부의 영부인도 논란이 있었고, 야당의 정쟁화로 논란이 부풀려졌다"는 취지로 말했다. 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지난 8일(현지시간) 발간한 최신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단독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기자는 "김건희 여사가 여러 혐의를 받는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이러한 논란이 현재 추진 중인 개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 2024-11-10
    • 20:16:03
  • 尹 트럼프 2기 출범 대비 금융·통상·산업 회의체 즉시 가동하라
    尹 "트럼프 2기 출범 대비 금융·통상·산업 회의체 즉시 가동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과 관련해 금융, 통상, 산업 등 3대 분야의 회의체를 가동하도록 지시했다. 정부는 윤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통화에서 조선업이 언급된 만큼 차기 정부의 관심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찾을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워싱턴의 새 행정부가 출범하고, 또 새로운 정책 기조가 정해지면 세계 경제와 안보에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게 된다"며 "이
    • 2024-11-10
    • 19:41:35
  • 尹·李 트럼프 2기 행정부 적극 대비해야 한목소리
    尹·李 "트럼프 2기 행정부 적극 대비해야" 한목소리
    '미국 중심주의'를 내세우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내년 1월 출범을 앞두면서 여야 정치권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워싱턴 새 행정부가 출범하고 새로운 정책 기조가 정해지면 세계 경제·안보에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게 된다"며 "우리 경제·안보에도 직간접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만큼 여러 가지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
    • 2024-11-10
    • 16:21:43
  • 尹, 트럼프 2기 외교·안보 기조 전환 고심...한꺼번에 확 바꿀 수 있을지
    尹, '트럼프 2기' 외교·안보 기조 전환 고심..."한꺼번에 확 바꿀 수 있을지"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안보라고 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꺼번에 확 바꿀 수 있을지 잘 좀 챙겨 주기 바란다"고 참모진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안보 분야에도 상당히 많은 구조적인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 2024-11-10
    • 16:20:05
  • [속보] 尹 굳건한 한·미 동맹 토대로 확실한 대북 억지력 유지
    [속보] 尹 "굳건한 한·미 동맹 토대로 확실한 대북 억지력 유지"
    尹 "굳건한 한·미 동맹 토대로 확실한 대북 억지력 유지"
    • 2024-11-10
    • 15:41:01
  • [속보] 尹 미래 전략 산업 美와의 협력 지속하도록 챙겨 달라
    [속보] 尹 "미래 전략 산업 美와의 협력 지속하도록 챙겨 달라"
    尹 "미래 전략 산업 美와의 협력 지속하도록 챙겨 달라"
    • 2024-11-10
    • 15:40:42
  • [속보] 尹 금융·통상·산업 3대 분야 회의체 즉시 가동
    [속보] 尹 "금융·통상·산업 3대 분야 회의체 즉시 가동"
    尹 "금융·통상·산업 3대 분야 회의체 즉시 가동"
    • 2024-11-10
    • 15:40:13
  • 원희룡 靑 이전, DJ·盧·文 대선공약...민주당 비판은 누워서 침뱉기
    원희룡 "靑 이전, DJ·盧·文 대선공약...민주당 비판은 '누워서 침뱉기'"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더불어민주당이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는 과정에 '무속적 이유'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민주당이 배출했던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모독이자 자기부정이다. '누워서 침뱉기'"라고 반박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정책총괄본부장을 지낸 원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 이전'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며 "윤석열 캠프 정책본부에서도 제안&mi
    • 2024-11-10
    • 11:24:28
  • 명태균 가짜뉴스 왜 조사받아야 하나...강혜경 국정농단·선거부정이 본질
    명태균 "가짜뉴스 왜 조사받아야 하나"...강혜경 "국정농단·선거부정이 본질"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 명태균씨는 9일 "이 사건은 정치자금법 위반인데, 왜 여러분들이 쓴 허위보도, 가짜뉴스를 갖고 조사를 받아야 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명씨는 이날 오전 9시53분쯤 변호인과 함께 경남 창원시 창원지검 앞에 도착했다. 이틀 연속 출석으로 전날과 같이 지팡이를 짚고 정장차림이었다. 명씨는 취재진에게 "언론이 계속 거짓의 산을 만들고 거기에 또 거짓이 나오고 또 거짓이 나오고 있다"며 "이 사건은 정치자금
    • 2024-11-09
    • 11:22:02
  • [이주의 여론조사] 尹 대통령 지지율 17%...취임 후 또 최저치 경신
    [이주의 여론조사] 尹 대통령 지지율 17%...취임 후 또 최저치 경신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전문가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과 차별을 두는 행보를 보여야 당 지지율이라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p) 떨어진 17%로 나타났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10월 5주차 조사에서 19%로 최저치를 기록
    • 2024-11-09
    • 06:00:00
  • 尹, 美뉴스위크 표지 장식…그에게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이 아니다
    尹, 美뉴스위크 표지 장식…"그에게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이 아니다"
    미국의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8일 발간된 최신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표지 모델로 내세웠다. 뉴스위크는 ‘국내적 진실들(Home Truths)’이란 제목과 함께 ‘윤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이 아니다(South Korean President Yoon Suk Yeol's Biggest Problem isn't the North)’라는 부제를 달았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뉴스위크 인터뷰는 지난달 16일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70여분간 진행됐다. 뉴스위크 측에서는 데브 프라가드 CEO, 낸시 쿠퍼 글로벌 편
    • 2024-11-08
    • 20: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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