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韓 경제규모 日과 달라…3500억弗 대미투자 협상 분수령
    李 "韓 경제규모 日과 달라"…3500억弗 대미투자 협상 분수령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조성을 둘러싼 한·미 통상 협상이 평행선을 그리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상업적 합리성'을 바탕으로 양국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전되길 기대한다는 점을 거듭 밝혔다. 미국의 일방적 투자 요구에 대한 어려움을 설명한 건데 이날 만남이 향후 대미 투자 협상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80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베선트 재무장관을 만나 교착 상태에 빠진 한·미 2025-09-25 15:28
  • 李,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에 추석 선물 전달
    李,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에 추석 선물 전달 대통령실이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들과 배우자들에게 추석 명절선물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선물은 이 대통령을 대신해 이선호 자치발전비서관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 비서관은 이날부터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 및 권양숙 여사 등 전직 대통령 배우자들의 사저를 방문하고 선물을 전달한다. 이번 선물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전직 대통령 및 배우자에 대한 예우와 국민 통합의 의미를 담았다. 이 대통령은 올해 대통령실 추석 선물로 대통령 시계, 8도 수산물과 쌀을 선정했 2025-09-25 09:39
  • 대통령실 무제한 통화스와프는 필요 조건…된다고 끝 아냐
    대통령실 "무제한 통화스와프는 필요 조건…된다고 끝 아냐"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4일(현지시간) 한·미 통화스와프에 대해 “무제한 통화스와프는 필요조건이다. 된다고 해서 자동으로 (협상이) 다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UN)본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통화스와프가 되지 않으면 충격이 너무 크다. 해결되지 않으면 도저히 다음으로 나가지 못하는 필요 조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통화스와프는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펀드 조성 간 최소한의 안전장치에 불과하며, 통상협상이 마무리되기 위해서 2025-09-25 09:19
  • 李 대통령, 폴란드 대통령에게 잠수함 등 방산 협력 확대 기대
    李 대통령, 폴란드 대통령에게 "잠수함 등 방산 협력 확대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 방산 협력 방안, 국제 안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제80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한 나브로츠키 대통령과 첫 양자 회담을 열었다. 양국 정상은 지난 1989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정무, 경제,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 온 것을 평가했다. 특히 최근 양국 간 교역이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한국 기업이 첨단 산업 분야 투자 등을 통해 한국이 비EU 회원국 중에 두 번째 투자국으로 성장하 2025-09-25 08:40
  • 李, 한국 대통령 최초 유엔 안보리 토의 주재
    李, 한국 대통령 최초 유엔 안보리 토의 주재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으로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했다. 이날 미국 뉴욕에서 인공지능(AI)과 국제평화·안보를 주제로 진행된 유엔 안보리 공개 토의에는 안보리 이사국 15개국과 다수의 회원국이 참석했다. 회원국들은 AI 기술 발전이 우리 일상을 변화시키는 것을 넘어, 국제적인 안보 환경까지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국 간 공동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 대통령은 국별 발언에서 AI 시대 국 2025-09-25 08:09
  • 이재명, 美 재무장관 만나 상업적 합리성 바탕 대미 투자 논의돼야
    이재명, 美 재무장관 만나 "상업적 합리성 바탕 대미 투자 논의돼야" 제80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양국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의 '상업적 합리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우리 외환 시장에 미칠 우려를 전달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대한민국 유엔대표부에서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베선트 장관을 만난 것은 지난달 25일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 2025-09-25 07:24
  • 李 AI 기회 위해 책임 원칙 바로 세워야…韓, 국제 협력 주도할 것
    李 "AI 기회 위해 책임 원칙 바로 세워야…韓, 국제 협력 주도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AI(인공지능) 시대의 명암과 관련한 '책임 있는 이용'의 원칙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이 국제 사회 협력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AI와 국제 평화·안보'란 주제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 토의 모두발언에서 "똑같은 칼도 요리사에겐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훌륭한 도구이지만, 강도에겐 그저 남을 해치는 위협적인 무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AI는 새끼 호랑이와 같다"던 2025-09-25 04:52
  • [속보] 이재명 유엔 역사에 답 있어…인류 재도약 발판 만들자
  • [속보] 李 AI 대전환 앞에서 보편 가치 지켜야 할 변곡점 지나는 중
  • [속보] 이재명 韓, AI 지속 가능 도구 되도록 국제 협력 주도할 것
  • [속보] 李 대통령 AI, 국제 안보 분야서 잠재력·위험성 동시 내포
  • [속보] 이재명 국익 위해 경쟁하되 모두의 이익 위해 협력해야
  • [속보] 李 AI 기회 위해 책임 있는 이용 원칙 바로 세워야
  • [속보] 이재명 똑같은 칼도 훌륭한 도구이자 위협적 무기
  • 李, 안보리 공개 토의 주재…AI 도전 걸맞은 새 거버넌스 모색할 때
    李, 안보리 공개 토의 주재…"AI 도전 걸맞은 새 거버넌스 모색할 때"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AI와 국제 평화·안보'란 주제로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약식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이 안보리 의장 자격으로 안보리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AI 관련해 전 유엔 회원국을 대상으로 열리는 첫 공개 토의의 주재를 맡게 돼서 매우 의미 있게 2025-09-25 04:12
  • 美 뉴욕 반찬가게 사장 현지 고객 더 많아…金 여사 음식 문화 알려줘 감사
    美 뉴욕 반찬가게 사장 "현지 고객 더 많아"…金 여사 "음식 문화 알려줘 감사" 제80차 유엔 총회 계기로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코리아타운에서 상인들과 만나 K-푸드, K-팝 등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혜경 여사는 23일 오후 뉴욕 코리아타운의 반찬 가게, 마트, 서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먼저 뉴욕 코리아타운에서만 25년 동안 운영 중인 반찬 가게를 방문했다. 가게 사장은 김 여사에게 "한인 고객보다 현지 고객이 더 많다"며 "또 가장 잘 팔리 2025-09-25 03:41
  • 이재명, 伊 총리와 회담…AI·방산 분야 협력 발전시켜 나가자
    이재명, 伊 총리와 회담…"AI·방산 분야 협력 발전시켜 나가자" 이재명 대통령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에게 AI(인공지능), 방산 등 분야에서 협력을 늘려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제80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한 멜로니 총리와 첫 양자 회담을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이 지리적 위치나 국민성 등 여러 측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양국 정부와 기업이 AI, 방산 등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심화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양 2025-09-25 02:08
  • 한미 관세협상 APEC 정상회의 전 타결 가능
    "한미 관세협상 APEC 정상회의 전 타결 가능"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내 외교·안보 오피니언 리더들과 만찬 행사를 갖고 비자제도 개선을 비롯해 관세협상, 미래형 포괄적 전략 동맹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 대통령과 함께 방미 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에서 "한·미 관계 발전에 대한 미 의회의 폭넓은 지지를 확보하고 비자제도 개선과 관련한 초당적 지지를 이끌어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만찬에는 토마스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강경화 주미대사 내정자(아시아 소사이어티 회장), 수잔 엘리엇 미 외 2025-09-24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