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는 일본땅 日정부 전시관 찾은 서경덕 도발에 단호히 대처
    '독도는 일본땅' 日정부 전시관 찾은 서경덕 "도발에 단호히 대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 등이 포함된 도쿄의 국립 영토주권전시관을 재개관하자 일본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는 동시에 독도 홍보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 교수는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전시관을 방문해 달라진 전시 시설들을 확인하고 관계자와 대화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독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인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이 전시관은 2018년 개관했 2025-05-09 14:28
  • 을사5적 참형 요구 심산 김창숙 선생 63주기 추모제전 거행
    '을사5적 참형 요구' 심산 김창숙 선생 63주기 추모제전 거행 국가보훈부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63주기 추모제전’이 10일 오전 11시에 서울 강북구 수유 국가관리묘역 내 심산 선생 묘소에서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추모제전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윤영선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해 유족, 기념사업회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제례봉행, 내빈소개, 추모식사 및 추모사, 유족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김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을 2025-05-09 14:06
  • 김정은 전술핵무기 체계 신뢰성 더욱 높여야…합동타격훈련 지도
    김정은 "전술핵무기 체계 신뢰성 더욱 높여야"…합동타격훈련 지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장거리포·미사일 체계 합동타격훈련을 직접 지도하면서 "전쟁 억제 전략과 전쟁 수행의 모든 면에서 핵무력의 중추적 역할을 부단히 제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김 위원장이 전날 동부전선구분대들의 장거리포·미사일 체계 합동타격 훈련을 지도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핵 무력의 경상적인 전투준비태세를 부단히 완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는 2025-05-09 11:04
  • 北, 벨라루스와 무역경제공동위…농업·기계제작 협력 강화
    北, 벨라루스와 무역경제공동위…"농업·기계제작 협력 강화" 북한이 방북 중인 벨라루스 정부대표단과 8일 제3차 무역경제협조공동위원회를 열고 농업, 기계 제작 등의 분야에서 협력 강화 계획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정명수 내각부총리와 유리 슐레이코 벨라루스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만수대의사당에서 회의를 열었다며 "두 나라 사이 농업과 기계 제작, 보건, 무역, 교육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의 실천적인 쌍무협조 사항들이 구체적으로 토의됐다"고 9일 보도했다. 양국은 이날 회의에서 제3차 무역경제협조공동위원회 의정서를 조인했으나 의정서에 2025-05-09 08:17
  • [속보] 북한 어제 장거리포·미사일 합동타격훈련…김정은 참관
    [속보] 북한 "어제 장거리포·미사일 합동타격훈련"…김정은 참관 북한 "어제 장거리포·미사일 합동타격훈련"…김정은 참관 2025-05-09 06:12
  • 합참의장, 공군부대 현장점검 영공 수호 최일선서 최선 다해달라
    합참의장, 공군부대 현장점검 "영공 수호 최일선서 최선 다해달라" 김명수 합참의장은 8일 공군 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적 도발에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김 의장은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러시아-우크라이나전을 통해 진화하고 있는 적 위협을 인식하고,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응징할 수 있는 즉응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비행단 장병 모두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영공 수호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2025-05-08 16:21
  • 보훈부, 저 연차 공무원 참여한 정부혁신 휴가지 원격근무 진행
    보훈부, 저 연차 공무원 참여한 '정부혁신 휴가지 원격근무' 진행 국가보훈부는 8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공주시와 예산군 일대에서 저 연차 공무원들이 참여한 ‘정부혁신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낯선 출근! 처음, 쉼표를 찍다’를 내용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저 연차 공무원이 기존의 일상적 근무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일하고, 지역사회와 도시재생 현장을 체험하며 정책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정부혁신 어벤져스 활동자와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등 20여 명의 2025-05-08 15:45
  • 76년 만에 처음 본 아버지 얼굴...6·25 전사자 유해 얼굴 복원
    "76년 만에 처음 본 아버지 얼굴"...6·25 전사자 유해 얼굴 복원 “(아버지 영정을 처음 본 순간) 가슴이 멍하면서...이분이었구나 순간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작은 아버지가 아버지하고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송재숙(76)씨가 8일 6·25 전쟁에서 전사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의 흑백 영정을 처음 본 순간의 마음을 전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추진해온 6·25 전사자 유해 얼굴복원 사업 첫 사례를 이날 공개했다. 1924년생인 고인은 1950년 12월 자원입대해 이듬해 3월 국 2025-05-08 15:26
  • 방사청, 최신기술로 대함유도탄 기만 능력 향상
    방사청, 최신기술로 '대함유도탄 기만 능력' 향상 방위사업청은 적 유도탄으로부터 우리 함정을 보호하는 '대유도탄기만체계' 성능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대유도탄기만체계는 아군 함정을 공격하는 대함유도탄에 대응한 방어 무기로, 기만체를 발사해 실제 함정과 유사한 신호를 내는 대형 연막 스크린을 만들어 함정의 위치를 속이는 방식이다. 2014년 전력화됐으나 최근 기술 발전으로 함정과 기만체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신형 대함유도탄이 등장하면서 대비가 필요했다. 이에 현재 운용 중인 대유도탄기만체계에 불규칙적 2025-05-08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