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한남동 관저 군 장병, 어려움 없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국방부 "한남동 관저 군 장병, 어려움 없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국방부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경호처가 막는 과정에 동원돼 논란이 일었던 군 병력이 본연의 임무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그 현장에 있는 장병들의 인권을 포함해 장병들의 역할과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보장하는 것이 국방부가 고려하는 우선 요소"라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그 병력에 대한 통제의 권한은 경호처에 있다"면서도 "저희는 저희에게 역할이 있는 범위 내에서 정당한 또
    • 2025-01-06
    • 16:53:27
  • 공군학생군사학교 창설…각 대학 ROTC 통합 관리
    공군학생군사학교 창설…각 대학 ROTC 통합 관리
    공군은 각 대학 공군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ROTC)을 통합 관리하는 공군학생군사학교를 공군교육사령부 내에 창설했다고 6일 밝혔다. 초대 학교장으로는 고경덕 대령이 임명됐다. 공군학생군사학교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각 대학 학군단의 운영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교육과 훈련의 질을 높이고 학군후보생 간 소속감과 일체감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공군 학군단은 현재 8개 대학에서 운영되며, 올해부터 4개 대학이 추가돼 12개로 늘어난다. 손석락 공군교육사령관은 “공군학생군사학교 창
    • 2025-01-06
    • 16:38:33
  • 통일부 주체 연호 삭제…北, 김정은 독자적 위상 강화 흐름 지속
    통일부 "주체 연호 삭제…北, 김정은 독자적 위상 강화 흐름 지속"
    정부가 최근 북한에서 주체 연호가 삭제되는 등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독자적 위상 강화 흐름이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이어 우표와 엽서, 달력 등에서 주체 연호가 사라진 데 대해 "여러 가지 독자적으로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일련의 흐름들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초상휘장, 주체 연호 삭제, 작년 4월 15일 태양절 같은 경우에도 더 이상 그 이름을 공공연하게 사용하지 않는 등의 여러 가
    • 2025-01-06
    • 16:17:47
  • 北, 극초음속 추정 탄도미사일 발사...트럼프 취임 전 도발
    北, 극초음속 추정 탄도미사일 발사...트럼프 취임 전 도발
    북한이 6일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2주 앞두고 협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방력발전 5개년계획’에 대한 의지를 내부에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정오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미사일은 1100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이 미사일은 중거리급(사거리 3000∼5500㎞) 엔진을 장착한 것으로 초기 평가
    • 2025-01-06
    • 16:14:55
  • 北,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트럼프 취임전 도발
    北,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트럼프 취임전 도발
    북한이 6일 극초음속미사일로 추정되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올해 첫 탄도미사일 도발이자 한국의 계엄사태와 탄핵정국 후폭풍이 지속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을 2주 앞둔 시점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12시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며 “북한 미사일은 110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
    • 2025-01-06
    • 13:05:08
  • 북한, 트럼프 취임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 트럼프 취임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6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미사일 방향과 비행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처음이며, 지난해 11월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 이후 두 달 만의 도발이다. 지난해 11월 6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이후 탄도미사일 발사에 나서지 않았던 북한은 오는 20일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2주 앞두고 도발을 감행했다.
    • 2025-01-06
    • 12:20:06
  •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 [인사] 병무청
    [인사] 병무청
    △과장급 전보 ▷사회복무국 병역공개과장 강경태 ▷서울지방병무청 병역자원입영국장 남상우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병역판정관 신소연 ▷대체역 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운영과장 김택로
    • 2025-01-05
    • 14:13:49
  • 해군, 전 해역서 올해 첫 해상훈련...해군총장 지휘비행
    해군, 전 해역서 올해 첫 해상훈련...해군총장 지휘비행
    해군은 지난 3일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2025년 첫 해상훈련을 일제히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국가방위와 번영을 뒷받침해온 ‘필승해군’ 전통을 이어간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1·2·3함대가 각각 동·서·남해상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구축함, 호위함, 유도탄고속함 등 함정 9척과 항공기 2대가 참가했다. 각 함대는 대잠훈련, 대함사격, 전술기동 등 해역별 작전환경과 임무에 부합
    • 2025-01-05
    • 11:26:25
  • 검찰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 실탄 양 5만7735발
    검찰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 실탄 양 5만7735발"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동원한 실탄 양이 5만7735발에 달하는 것으로 검찰이 파악했다. 계엄군이 비무장 상태였다고 한 윤석열 대통령 측 주장과 정면 배치된다. 4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김용현 전 장관 공소장에는 계엄군이 소총, 권총과 함께 실탄을 챙겨 현장으로 출동한 구체적인 정황이 담겼다. 공소장에 따르면 계엄 당시 가장 많은 실탄을 동원한 곳은 육군 특수전사령부로 나타났다. 곽종근 특전사령관 지시를 받은 이상현 1공수여단장은 계엄 당일 오후 1
    • 2025-01-04
    • 15:21:14
  • 국방부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에 군 병력 투입 맞지 않아
    국방부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에 군 병력 투입 맞지 않아"
    국방부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군 장병이 투입돼 경찰과 대치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국방부는 4일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데 군 병력을 투입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입장과 함께 경찰과 대치하지 않도록 경호처에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부대장에게도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지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국방부에 따르면 관저지역 경비부대는
    • 2025-01-04
    • 13:58:16
  • 비상계엄 이어 尹체포영장 집행 저지에도 의무 복무 병사들 투입
    비상계엄 이어 尹체포영장 집행 저지에도 의무 복무 병사들 투입
    12·3 비상계엄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과정에서도 의무 복무 중인 병사들이 동원됐다. 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진입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와 수사관들을 저지했다. 55경비단은 대통령 관저에 대한 경비·방호를 포괄해 담당하는 경호부대로 55경비단 소속 일반 사병들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데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
    • 2025-01-03
    • 15:35:27
  • 국정원, 김여정 자녀 추정 영상에 사실 가능성 있어…분석 중
    국정원, 김여정 자녀 추정 영상에 "사실 가능성 있어…분석 중"
    북한 신년경축공연 영상에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자녀로 추정되는 아동이 공개된 것에 대해 정보 당국이 분석에 돌입했다. 국가정보원은 3일 "이미 파악된 김여정 자녀의 연령대를 감안 시 사실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선중앙TV에는 김여정이 남자 아이의 손을 잡고 여자 아이와 함께 공연이 진행되는 경기장 바깥에서 걷는 모습이 등장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일 이와 관련해 "(김여정이 행사에서 아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은) 이례적이며, 그 행사가 가
    • 2025-01-03
    • 11:13:49
  • 북한 괴뢰 한국, 정치적 기능 마비된 난장판…尹체포영장 발부 상황 보도
    북한 "괴뢰 한국, 정치적 기능 마비된 난장판"…尹체포영장 발부 상황 보도
    북한이 "괴뢰 한국은 정치적 기능이 마비된 난장판이 돼버렸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한국의 정치 상황을 소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지난달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통과된 데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다가 탄핵된 내용 등을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온 괴뢰 한국을 소란케 한 특대형 내란 범죄 사건이 있은 이후 괴뢰 한국에서는 윤석열 괴뢰와 내란 잔당들의 준동, 당파적 리익을 앞세운 여야 간의 치열한 대립과 암투가 나날이 격화되고 있다
    • 2025-01-03
    • 08:54:33
  • 민주당 尹이 직접 평양 무인기 침투 지시 제보받아
    민주당 "'尹이 직접 평양 무인기 침투 지시' 제보받아"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평양 무인기 침투'를 직접 지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만약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를 위해 북한을 일부러 자극했다면 이는 외환죄의 핵심 증거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 소속 부승찬 의원 측은 2일 연합뉴스 등에 지난해 10월 북한 평양에 우리 무인기가 침투한 것은 윤 대통령의 직접 지시에 의한 결과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부 의원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건너뛰고 국가안보실을
    • 2025-01-02
    • 2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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