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국방부, '내란극복 특별자문위' 출범...연말 개혁안 도출(종합) 국방부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지시로 30일 ‘내란극복·미래국방 설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국방부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미래전략 △헌법 가치 정착 △군 내 사망사고 대책 △군 방첩·보안 재설계 △사관학교 개혁 등 5개 분과를 집중 논의해 올 연말까지 도출한 정책안을 장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먼저 미래전략 분과는 군사전략·군 구조, 한미동맹의 현대화 등 급변하는 안보환경 변화를 고려한 국방의 미래 비전 설계를 논의한 2025-09-30 15:42:35
  • 진종오 "김민석 밀어주려 종교 신도 3000명 동원"...與 "즉각 조사"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민주당에 입당시켜 내년 6월 지방선거 경선에 동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에 즉각 윤리감찰단과 서울시당에 조사를 지시했다. 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과 보좌진이 제보자에게 3000명 당원 가입을 제안하며 '6개월 간 1800만원 당비를 대납하겠다'고 말했다는 녹취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책임당원의 월 최소 당비 2025-09-30 15:37:56
  • 장동혁, 국정자원 화재에 "소상공인 피눈물...보상 계획 밝혀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정부는 이번 사태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화재를 전 정부의 책임이고 전 정부 탓으로 돌릴 궁리만 하고 있다. 야당 탓을 한다고 정부·여당의 책임이 없어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 층이 불탔는데 대한민국이 멈췄다"며 "온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고 민생이 2025-09-30 14:52:03
  • 與, 법무부·특검에 "웰바이오텍 은폐 의혹 밝혀 국정농단 몸통 드러내야"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의 김건희 특검 태스크포스(TF)는 30일 법무부와 특검을 향해 웰바이오텍 조사 은폐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TF는 오는 1일 김건희 특검팀을 방문하고 법무부에 관련 조사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TF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24년 6월 서울남부지검이 한국거래소의 웰바이오텍 이상거래 심리 과정에 직접 개입, 금융감독원을 거치지 않고 이상거래 심리보고서를 받아간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2025-09-30 14:38:48
  • 與, '재판소원제' 추진 논란에 "당 차원 공식 논의 없어"  더불어민주당은 30일 헌법재판소가 법원 판결을 심사하는 '재판소원 제도'와 관련해 당 차원의 논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소원과 관련한 당 차원의 공식 논의는 없었다"며 "어제 한 의원이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개인적인 의견을 밝힌 것이 조금 확대된 것 같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김승원 의원은 지난 29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에 출연해 "사법부가 이번 2025-09-30 14:36:32
  • [속보] '뇌물 수수 혐의'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1심서 징역 3년 '뇌물 수수 혐의'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1심서 징역 3년 2025-09-30 14:34:14
  • 한동훈 "민주당 4심제 추진, 李 구출 작전...더러운 정치 공작일 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더불어민주당의 '재판소원 도입(4심제)'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구출하기 위한 더러운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려 "민주당 정권이 4심제를 추진하는 이유는 명백하다"며 "이 대통령에게 유죄를 선고하는 사법부를 벌을 주고,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될 경우 헌법재판소로 끌고 가 민주당 성향 재판관이 뒤집게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 2025-09-30 14:27:15
  • "저출산 대책, 적극 추진해야"…권익위, 출산·양육 지원금 지급토록 '표명'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소극적 행정 처리로 출산·양육 관련 지원을 받지 못한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라는 의견을 관계 기관에 표명했다. 30일 권익위에 따르면 공공기관 근로자 A씨는 임신 초기에 유산 위험으로 출산에 앞서 출산휴가를 먼저 사용했다. 이후 그는 근무하던 기관에 출산장려비를 신청했으나, 기관은 출산휴가를 조기에 사용했다는 이유로 출산장려비를 일부만 지급했다. 내부 규정상 출산일 이후에는 장려금이 주어지지 않는데, 출산휴가 사용 시작일을 '출산한 날 2025-09-30 14:24:53
  • 국민의힘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은 '탈원전 시즌2'"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이 강행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에 대해 "원전 경쟁력 추락과 전기요금 인상은 불 보듯 뻔한 국민 피해"라며 "문재인 정권 탈원전 정책이 재현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대응 긴급 간담회'에서 "규제 부처인 환경부로 (에너지를) 이식하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시도는 산업 경쟁력을 좀먹고 에너지 안보를 뿌리째 흔드는 위험한 도박"이라며 "독일·영국 사례가 보여 2025-09-30 14:16:53
  • 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국무회의서 정부조직법 개정안 의결 검찰청이 1947년 출범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고, 기획재정부는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된다. 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심의·의결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설치법 공포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국회증언감정법 공포안 등도 함께 심의·의결됐다.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은 검찰청이 보유한 수사·기소권을 행정안전부 산하 중대범죄수사청, 법무부 2025-09-30 14:10:37
  • 이석연, 與 주도 '조희대 청문회'에 "요건도 제대로 못 갖춰"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에 대해 "요건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는데, 국회가 왜 그렇게 서둘러 진행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30일 국민통합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노자에 '법령은 치밀해졌지만, 국민의 삶은 피폐해졌다'는 취지의 말이 나오는데, (민주당이) 입법 만능주의 사고에서 벗어나기를 간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불쑥불쑥 던지는 2025-09-30 14:01:14
  • 외교부, 北 '핵 포기 불가' 발언에 "한·미 포함 비핵화는 일관된 목표" 정부는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핵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한반도의 비핵화는 한·미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일관된 목표"라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30일 "유엔 차원에서도 일련의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등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북한의 체제 존중 △흡수통일 불추구 △적대 행위 의사 부재 등 남북 관계 관련 세 가지 원칙을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밀한 한· 2025-09-30 13:52:49
  • 김도읍, 당정 배임죄 폐지 방침 두고..."이재명 구하기일 뿐"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당정 배임죄 폐지 방침과 관련해 '이재명 구하기'라며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김 정책위의장은 30일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이) 배임죄로 기소돼 재판이 중단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극구 형법상 배임죄를 폐지하겠다는 것은 '이재명 구하기' 위한 꼼수"라고 이같이 주장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현재 대장동(사건)으로 재판받는 이 대통령에게 면소 판결을 받게 해주려는 조치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의에 의해 신중히 2025-09-30 13:52:39
  • [속보] 중대본 "정부24·무인민원발급기 정상화" 중대본 "정부24·무인민원발급기 정상화" 2025-09-30 13:49:24
  • [속보] 정부 "장애 발생 647개 시스템 중 1등급 업무 21개…58.3%정상화" 정부 "장애 발생 647개 시스템 중 1등급 업무 21개…58.3%정상화" 2025-09-30 13:40:36
  • 셔틀외교 정착에도 과거사 미해결…제2의 '김대중-오부치 선언' 필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이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사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있어, 한·일 관계가 보다 성숙한 단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2의 김대중-오부치 선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꾸준히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소통하며 셔틀외교 정착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30일 부산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은 복원된 셔틀외교를 안착시켰다는 평 2025-09-30 13:37:43
  • 김병기, 국민의힘에 "3주째 멈춘 민생경제협의체 재가동" 제안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국민의힘을 향해 "3주째 멈춰 있는 민생경제협의체를 즉시 재가동하자"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재 우리는 국가적 재난 앞에 서 있다. 국민의 삶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언급하며 "국가 정보 인프라의 취약함을 심각하게 드러낸 사건"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원인 조사와 체계적 수습, 근본적 보완 대책이 시급하다 2025-09-30 13:26:15
  • '이석증' 김혜경 여사, 한일 정상회담·백신 과학외교의 날 불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어지럼증으로 한·일 정상회담과 '백신 과학외교의 날' 행사 등에 불참하게 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혜경 여사가 이석증으로 인한 치료와 휴식을 위해 오늘 일정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여사는 이날 오후로 예정된 이시바 일본 총리 내외 방한에 따른 일정도 참석할 수 없게 돼 일본 측에 정중히 양해를 구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부인 이시바 요시코 여사는 김 여사의 쾌유를 바란다 2025-09-30 12: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