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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2시간짜리 내란이 있냐…소수 병력 투입이 폭동이란 말입니까"윤석열 "2시간짜리 내란이 있냐…소수 병력 투입이 폭동이란 말입니까"
- 2024-12-12
- 10: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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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비상계엄은 정치적 판단…탄핵·수사 당당히 맞설 것"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를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면서 정당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설 것"이라며 야당이 추진하는 탄핵에 정면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2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고, 오로지 국회의 해제 요구만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
- 2024-12-12
- 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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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계엄에 소수 병력 투입하라 명령…실무장 하지 말라고 지시"윤석열 "계엄에 소수 병력 투입하라 명령…실무장 하지 말라고 지시"
- 2024-12-12
- 1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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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 즉각 직무정지 필요...의원들 소신대로 탄핵표결"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다음 (14일 탄핵) 표결 때 우리 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출석해 소신과 양심에 따라 표결에 참여해야 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조기퇴진 의사가 없는 것이 확인된 이상 즉각적인 직무정지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탄핵보다 더 신속하고 더 예측가능성이 있는 '질서 있는 조기퇴진'이라는 국민과 이 나라에 더 나은 길을 찾으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 2024-12-12
- 1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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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계엄 해제 후 민주당 감사원장·서울중앙지검장 탄핵안 보류하겠다고 해 짧은 시간 계엄, 효과 있었다 판단"윤석열 "계엄 해제 후 민주당 감사원장·서울중앙지검장 탄핵안 보류하겠다고 해 짧은 시간 계엄, 효과 있었다 판단"
- 2024-12-12
- 09: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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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에 與대권주자도 "대한민국 미래 위해 결단해야"'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윤 대통령이 침묵을 지키면서, 범여권 잠재적 대선주자들도 탄핵 불가피성을 인정하는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결단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 만으로도, (윤 대통령은) 탄핵소추를 통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리당략을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 2024-12-12
- 09: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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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이틀 남한 계엄 사태 보도…"윤석열 괴뢰 탄핵 목소리 고조"북한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등 남한의 정치 상황을 이틀 연속 상세히 알렸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12일 "윤석열 괴뢰의 탄핵을 요구하는 항의의 목소리가 연일 고조되고 있으며, 정치적 혼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각지에서 윤석열 탄핵안 추진, 내란 범죄자 처벌 등을 요구해 촛불 투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연일 국회 앞을 비롯한 전국에서 집회와 시위가 열렸다고 소개했다. 또 탄핵안 표결에 불참
- 2024-12-12
- 0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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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내일 지나면 끝이야"…국민의힘 의원이 자녀에게 받은 문자한 국민의힘 의원이 자녀로부터 탄핵소추안 재표결에 찬성 의사를 밝히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받은 모습이 취재진 카메라에 담겼다. 11일 뉴스핌은 서울 영등포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 의원이 자녀와 주고받은 메시지 화면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자녀는 의원에게 메시지로 "아빠 제발 정무적 판단 좀 하세요. 내일 지나면 끝이야"라며 "이번 주말 무조건 10표 이상 이탈해서 가결이야"라며 찬성 의사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기자들이 개별 접촉 다 했고 찬성 얘기한 사람이 10명
- 2024-12-12
- 0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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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진종오 "부역자 길 선택 않을 것"…尹탄핵 찬성 시사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여당의 청년 대표와 국민의 응원을 받던 나는 국민에 반하는 부역자의 길을 선택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을 시사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진 의원은 12일 오전 페이스북에서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질서 있는 퇴진을 바랐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진 의원은 지난 7·23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당시 당대표 후보의 '러닝메이트'로서 활동하며 청년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진 의
- 2024-12-12
- 09: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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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日 외무대신에 "연속성 있게 외교 정책 추진"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과 현재 국내 상황과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9시 20분부터 약 20분 동안 이와야 대신과 통화하면서 국내 상황과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조태열 장관은 이와야 대신에게 "우리 정부는 현재의 한·일 관계 기조를 유지하면서 일관되고 연속성 있게 외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 장관은 북한 문제 등 현재 국제 정세 전반을 고려할 때
- 2024-12-11
- 2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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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직전 5분 국무회의 증언..."대통령, 누구와 의논 안 했다 말해"한덕수 국무총리와 장관들이 11일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전후 국무회의 상황을 상세하게 밝혔다. 한 총리는 당일 저녁 대통령실에 도착한 직후인 8시 40분께 계엄 선포 계획을 인지했으며, 대통령에게 반대 입장을 표명한 뒤 이를 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후 9시께 국무회의를 소집했다고 이날 국회에서 증언했다. 한 총리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고, 국무위원들을 소집해서 국무회의를 명분으로 대통령의 (계엄 강행) 의지를 (접도록) 설득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 2024-12-11
- 20: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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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윤석열 탄핵 정국' 분노 유발하는 윤상현의 '입'…김재섭에 "1년 뒤 다 찍어줘"→ "계엄은 고도의 통치행위"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분노한 국민들을 더 화나게 만들고 있다. 윤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긴급 현안질문에 참석해 "1997년 대법원 판례를 보면 비상계엄은 고도의 정치 행위, 통치 행위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기표 민주당 의원은 "'통치행위'는 역사에 남을 말"이라고 비판했고,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도 "내란이 통치행위냐"며 윤 의원의 의견에 따져 물었다. 우원식 국회의장 역시 &qu
- 2024-12-11
- 2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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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수원 거리서 1인 시위..."윤 대통령 즉각 체포·탄핵"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경기도 수원의 번화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체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퇴근 후인 오후 6시 30분께 수원 인계동의 나혜석거리에서 '윤석열 즉각 체포! 즉각 탄핵!!'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혼자 시위했다. 김 지사는 그의 팻말을 보고 질문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답을 해주면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필요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앞서 김 지사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SNS에 비판 글을 연달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쿠데타 현
- 2024-12-11
- 20: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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