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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김선호 국방부 차관 "국회 병력 투입 국방장관이 지시"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 병력 투입은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조국신당 조국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차관은 '국회가 범죄자 집단 소굴이 됐다는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 대통령의 표현에 동의하냐'는 조 의원의 질의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그는 무장한 군인이 유리창을 깨고 국회에 진입한 것에 대해서는 "이런 계엄에 군 병력
- 2024-12-05
- 10: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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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안수 계엄사령관 "병력 국회 투입 인지 못해…명령 제가 통제 안해"
- 2024-12-05
-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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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황교안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윤석열 탄핵 반대' 결정…배신자 없게 하라"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의견을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을 칭찬했다. 황 전 총리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대통령 탄핵 반대'를 결정했다. 잘했다. 이제 탄핵 배신자가 나오지 않게 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황 전 총리는 지난 4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는 글을 올리며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지지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또 다른
- 2024-12-05
- 1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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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방 차관 "국회에 병력 투입, 국방 장관이 지시"
- 2024-12-05
- 10: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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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방 차관 "계엄 포고령 국방부서 작성하지 않았다"
- 2024-12-05
- 1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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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김용현 전 장관, "험난한 정의의 길"...계엄 사과 진정성 의문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책임을 통감한다며 장관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이와는 다른 속내를 내비치는 문자 메시지 내용이 전해졌다. 김 전 장관은 사의 표명 이후인 4일 밤 속내를 묻는 연합뉴스의 질문에 “안일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이라는 문자 메시지로 답했다. 이는 김 전 장관 모교인 육군사관학교의 신조탑에 새겨진 사관생도 신조들 가운데 ‘우리는 안일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택한다’는 세 번째 항의 일부다. 계엄이 &
- 2024-12-05
- 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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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尹 탄핵 본회의' 보이콧 고려..."정해지진 않아"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본회의'에 단체 불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탄핵안 표결에서 당내 이탈표가 나올 가능성을 아예 봉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 단체 불참 이야기가 나온다'라는 질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만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행법에서 대통령 탄핵소추는 국회 재적의원(300명) 중 3분의2(200명)
- 2024-12-05
- 1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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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尹탄핵 본회의' 단체보이콧 검토..."정해지진 않아"
- 2024-12-05
- 09: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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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 탄핵 통과 막겠다…탈당은 다시 요구"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5일 '비상계엄령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야당이 준비하는 것에 "이번 탄핵은 준비 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정 수습 대책으로 윤 대통령의 탈당을 재차 요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어제 이전으로 돌아갈 순 없다"며 "국민들께서 그걸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우리 당 의원들도, 우리 당의 당원들도 엄정한 현실과 민심
- 2024-12-05
- 09: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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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이준석, 한동훈 '윤석열 탄핵 반대' 의견에 반발…"전두환 뒤 노태우 생각?"국민의힘 당대표를 지냈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의견을 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직격했다. 이 의원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대표가 윤 대통령의 탄핵안이 통과되지 않게 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이 물러나자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기회가 생긴 과거를 떠올리고 있냐"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독대 호소인에서 탈당 호소인으로 바뀌면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하고 싶어 하는 '차별화'가 뭐냐&qu
- 2024-12-05
- 09: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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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최병혁 국방부 장관 후보자…육사 출신 주사우디 대사[프로필]윤석열 대통령은 5일 신임 국방부 장관에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다. 1963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난 최 후보자는 육군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4성 장군으로 전역 후 현재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맡고 있다. 2008∼2009년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제1경비단장과 작전처장을 지냈고 2014년 육군 22사단장을 지냈으며 이후 육군본부 감찰실장, 육군 5군단장, 육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4월 대장으로 진급해 별 4개를 달고 이듬해 9월까지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냈다. 2023년 12월
- 2024-12-05
- 09: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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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종북간첩세력 척결하라"…윤석열 계엄 지지한 박종철 부산시의원 "그런 의도 아냐"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지지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박종철 부산시의원(국민의힘)이 쏟아지는 비난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박 시의원은 5일 "이번 계엄 관련 제 글로 많은 분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이번 계엄 사태와 관련해 제가 작성했던 글은 정치적 대화와 타협, 협치, 토론이 생략된 채 극단적 대립으로 치닫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려던 것"이라는 입장문을 내놨다. 이어 "'책임당원으로서 이번 사태에 개탄한다'
- 2024-12-05
- 09: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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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 이준석 "윤석열·한동훈, 탄핵 막고 사과로 퉁치려는 방향 같아…커리어 부정하냐?"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탄핵을 막고 사과로 대신하려 하는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 의원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 한동훈 두 인물이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전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조합해 보면 대체로 탄핵을 막고 사과로 퉁치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군과 경찰을 움직여서 내란죄를 범한 사람에게 '대국민 사과'를 하는 것으로 분위기 잡는다면, 수많은 사람들을 '직권남용'으로
- 2024-12-05
- 08: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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