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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수처·경찰, 尹 체포 시도는 명백한 범죄…최대한 책임 물을 것"국민의힘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명백한 범죄 행위"로 규정하고 최대한의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체포가 현실화될 경우 의원총회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상황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면 전적으로 공수처와 경찰의 책임이니까 그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 당장 (영장 집행을) 중단시켜야
- 2025-01-15
- 08: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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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상의 팩트체크] 尹 체포 집행 '인간띠' 맨 국민의힘 의원들…불체포 특권 적용 안된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 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30여명이 '스크럼', 일명 '인간띠'를 자처하고 관저 진입을 시도했지만, 강제해산됐다. 체포 가능성도 거론된다. 지난 3일 벌어진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 영장 1차 집행이 무산된 뒤 2차 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여권 지지자들 사이에선 불체포 특권이 있는 국회의원이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불체포특권이란 특수한 직위를 가진 사람이 수사기관
- 2025-01-15
- 08: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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