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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내란재판 10회 연속 불출석…궐석재판 진행 윤석열, 내란재판 10회 연속 불출석…궐석재판 진행 2025-09-19 10: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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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金총리 "대림동 반중집회 필요시 강력조치" 긴급지시 金총리 "대림동 반중집회 필요시 강력조치" 긴급지시 2025-09-19 1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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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Ⅲ 배치-Ⅱ 첫 잠수함명 공개…'장영실함' 오는 2027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인 3600t급 중형잠수함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선도함의 이름이 '장영실함'으로 결정됐다. 해군은 19일 "장보고-Ⅲ 배치-Ⅱ 선도함 함명을 조선시대 태종∼세종 시기 과학기술을 선도한 장영실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장보고-Ⅲ 배치-Ⅱ 1번함 명칭이 장영실함으로 결정됨에 따라 이후 건조될 3600t급 후속함 2척도 '장영실급'으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장영실급 잠수함은 도산안창호급인 3000t급 중형잠수함 장보고-Ⅲ 배치-Ⅰ보다 성능이 크게 개선된 후 2025-09-19 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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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조희대 향한 허위사실 유포 형사고발...국정조사 요구서도 제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사퇴 압박과 관련, "조 대법원장을 향한 정치 공작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즉각 형사상 고발 조치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해 국정조사요구서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 대법원장 사퇴를 압박하는 여의도 대통령 정청래 대표와 민주당의 공작 정치가 사법부 장악 시도를 넘어서 공화정의 위기를 불러오는 경악스러운 수준으로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5-09-19 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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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금융위 "금융사 정보보호 긴급 점검…징벌적 과징금 도입 추진" 금융위 "금융사 정보보호 긴급 점검…징벌적 과징금 도입 추진" 2025-09-19 09: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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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 내로남불…윤석열은 계엄 독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동시 저격했다. 이 대표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를 돌아보면 권력은 평시보다 비상시국을 선호해왔다.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는 평시와 달리 '비상'이라는 이름은 붙는 순간, 많은 독선이 양해되기 때문"이라며 "비상시국은 헌정질서의 중단을 정당화하는 도구가 됐고, 대한민국에서 비상은 언제나 독재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였다. 5·16부터 5·17까지, 모든 계엄은 정변과 독재로 2025-09-19 09: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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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술무인공격기 성능시험 지도…"AI기술 새로 도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무인기 성능시험을 지도하고 인공지능 기술 도입 및 작전능력 고도화 등을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 위원장이 전날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산하 연구소와 기업소에서 개발 생산하고 있는 무인무장장비 성능 시험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전략 및 전술무인정찰기, 다목적 무인기들을 비롯한 각종 무인무장장비들의 성능 및 전투 적용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요해(파악)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통신은 "이날 진행된 시험에서는 무인전략정찰기의 군사 전략적 가치와 혁 2025-09-19 09: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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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회초리 들면 맞고, 방향 가리키면 따를 것"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당원들과 만나 "회초리를 드시면 맞고, 방향을 가리켜주시면 따르겠다"고 말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당 당원 간담회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저를 비롯한 비대위원 모두가 빠뜨림 없이 당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만남은 당의 성비위 논란 이후 수습 및 쇄신을 위한 자리다. 조 비대위원장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당 전반을 돌아보고 개선할 점 2025-09-18 2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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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이달 말 부산서 정상회담 추진…'셔틀외교' 공고화 한국과 일본 정부가 이달 말 방한을 추진 중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부산에서 여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시바 총리가 미국 방문을 마친 뒤 한국을 찾아 이 대통령과 부산에서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되고 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시바 총리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을 방문할 가능성을 보도했다. 이달 초 사임 의사를 밝힌 이시바 총리는 퇴임 전 마지막 해외 2025-09-18 20: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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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ETF 투자 26.4% 수익…"코스피 5000까지 간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대선 직전 직접 투자한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넉 달 만에 26.4%(116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환산 시 100%에 가까운 고수익률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이 대통령은 코스피200, 코스닥150 ETF에 총 4400만원을 투자해 평가이익 1160만원을 거뒀다"며 "이는 코스피 지수 25%, 코스닥 지수 14% 상승과 맞물려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유튜브 방송에서 임기 중 1억원을 국내 증시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하며 4000만원을 즉시 매입 2025-09-18 19: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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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델 만난 李 대통령 "평화는 비용 아닌 이익…국민 모두 평화 배당 누려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를 접견하고 “대한민국에도 평화 체제가 구축돼 국민 모두가 평화 배당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의로운 사회, 평화 배당 같은 개념이 국민에게 각별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평화가 손실이 아니라 현실적 이익이라는 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어려운 과정을 겪었지만 민주적 사회와 연대의 2025-09-18 1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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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李 1번 국정과제도 모르는 총리...내란 집착 민낯 드러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를 겨냥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1호도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1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 총리에게 "엊그제 국정과제로 대통령 4년 연임제를 발표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김 총리는 "4년 연임제는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 의원은 "국정과제에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이 있던데 무슨 말이냐"고 지적했고, 김 총리는 2025-09-18 18: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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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김건희 특검 압수수색에 "무도한 야당 탄압...李 정권 끌어내릴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중앙당사와 당원 명부 관리업체를 압수수색 한 것에 대해 "무도한 야당 탄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아울러 여의도 소재 당원명부 데이터베이스(DB) 관리업체도 압수수색에 나섰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당원 명부 데이터베이스 관리 업체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2025-09-18 17: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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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팔레스타인 외교장관과 통화…"'두 국가 해법' 일관되게 지지" 조현 외교부 장관은 바르센 아가베키안 샤힌 팔레스타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중동 정세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양자 간 협력관계를 확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최근 가자지구에서의 공세 강화로 이미 심각한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한 휴전 및 인도적 상황 개선을 희망했다. 아울러 정부가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민간인들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해서 2025-09-18 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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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연임제 개헌·내란특판 도마에...野 "장기 집권 위한 포석"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8일 여야 의원들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 문제와 출범 100일 정부 평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좌파 장기 집권 플랜"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퍼부었고, 정부는 "법과 절차에 따른 처리"라고 방어에 나섰다. 이날 첫 질의에 나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 예정자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지난 100일은 파괴와 해체의 100일이었다"며 "검찰 장악, 사법 해체, 방송 장 2025-09-18 1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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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비자 문제 개선 범정부 TF 발족…"대미 협의 필요 사항 점검" 정부는 '미국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범정부 TF(태스크포스)'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TF를 공식 발족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범정부 TF에는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관계부처로 참여하며, 대미 협의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민관이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경제인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TF 회의에서는 비자 문제 관련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 앞서 우리 기업들의 비자 발급 애로사항, 우리 기업들의 인력 파견 수요 및 계획 등 2025-09-18 16: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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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 연합의무지원 야외기동훈련 실시 한미연합군사령부는 18일 강원 화천과 춘천, 대전 일대에서 한미 양국 24개 부대와 3개 민관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연합의무지원 야외기동훈련(FTX)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양측이 의무·후송자산들을 활용해 유사시 대량 전상자를 현장에서 응급 처치하고 후송하기 위한 협조·지원체계를 검증하고 숙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유사시 140명의 한미 대량전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시작됐다. 육군 7사단과 미 육군 2사단 의무요원들은 부상자들을 응급처치 후 환자 분류에 나섰다. 2025-09-18 16: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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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개헌시 李대통령엔 4년 연임제 미적용' 질문에 "그렇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개헌으로 대통령 4년 연임제가 도입됐을 경우 현직인 이재명 대통령은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로 언급했다. 김 총리는 18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제에) 해당 안 되는 게 맞나'라고 묻자 "일반적 헌법 원리상 그렇게 된다는 것은 다 아실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123대 국정과제를 확정했다. 여기에는 개헌을 통해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포함한 권력구조 개편 방안을 논의하겠다 2025-09-18 16: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