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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개헌·정부 인사시스템 등 충돌 여야는 9일 국회에서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나흘 간 대정부질문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비롯한 개헌을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펼쳤다. 대정부질문 첫 주자로 나선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민주주의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여야가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새기자 공약한 것도 자유의 적에게 자유 2026-09-09 17:45:59 -
진영승·브런슨, 동부전선 GP·GOP 점검…"北 도발 시 현장서 종결" 진영승 합동참모의장과 제이비어 브런슨 유엔사·한미연합사·주한미군사령관은 9일 동부전선 GP(감시초소)와 GOP(일반전초) 부대를 방문해 비무장지대 작전상황과 최전방 경계태세를 점검했다. 두 사람은 GP에서 최근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일대 근접작업과 현장부대의 즉응태세를 확인했다. 진 의장은 북한군의 MDL 일대에서의 활동에 엄중한 우려를 표하며 “사소한 징후도 면밀하게 분석하여 적의 기습을 방지하고, 적 도발 시 확고한 대응으로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시킬 것”을 지시했 2026-09-09 17:40:30 -
韓, 호르무즈 파병 고심 깊어져…영·프식 제한적 참여 주목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항행 안전을 위한 기여 방안 검토가 국제회의 참여와 우방국 협의를 거쳐 현지조사 단계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기여 요구를 지속 외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이 참여를 결정한다면 규모와 임무를 제한한 지원 중심 파견이 절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는 동맹국 참여라는 정치적 의미를 제공하고, 한국은 직접적인 전투 연루와 국내 반대 여론에 따른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다. 한국은 수개월간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5월 12일 영국· 2026-09-09 17:31:49 -
[속보] 정부 "해외긴급구호대 네팔 2진 파견 준비 중" 정부 "해외긴급구호대 네팔 2진 파견 준비 중" 2026-09-09 17:27:46 -
김민석, 헌정회 예방 "민주주의 원칙 지키며 개헌 논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민국 헌정회를 찾아 "민주당은 열린 자세로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며 개헌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해 나가는 과정을 거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헌정회를 찾아 정대철 헌정회장과 유준상 부회장 등과 함께 권력구조 개편·개헌 등에 대한 추진 의사를 이같이 밝혔다. 먼저 김 대표는 권력구조 개편 문제에 대해 "민주주의 정신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해 사회적 기본권을 강화하고 국민이 동의하는 선에서 실시하면 된다"며 2026-09-09 17:14:36 -
'이라크 파병' 윤영관 "호르무즈 파병, 패키지 딜로 접근해야"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9일 미국이 호르무즈 파병과 한미 관계 현안을 묶어 패키지로 압박하는 상황에 대해 "한국도 안보 측면의 상응하는 약속을 요구하는 패키지 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2003년 이라크 파병 당시 외교 수장을 맡은 바 있다. 윤 전 장관은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태지역의 지정학적 변화, 기후·AI(인공지능) 거버넌스와 지역 질서 구축' 국제회의에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해당 행사는 서울국제법연구원·은성국제연구재단이 2026-09-09 17:11:21 -
정동영 "트럼프 대북 메시지 진심…북미대화 동력 키워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대화 재개 움직임에 대해 “진심이며 전략적인 판단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달개비하우스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제5차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 등 최근 대북 메시지를 일시적이거나 즉흥적인 행보로 봐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불씨로 끝내지 않고 지각판의 움직임으로 이어지도록 기대하고 움직여야 한다”며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정부 2026-09-09 16:48:37 -
김재섭 "소상공인 세 부담 키워…국회서 세제 개편 재검토해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이재명 정부의 세제 개편과 관련해 "지금은 소상공인에게 세금을 더 걷을 때가 아니라 부담을 덜어줄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 세법 심사 과정에서 세제 개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정부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소상공인·외식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세 부담 완화를 위한 세제 개편 개선 건의서를 전달받았다. 소상공인 단체들은 세 부담 완화와 관련해 △신용카드 매출 세액 공제 축소 철회 △간이 과세 기준금액 상향 △소상공인 사업장 2026-09-09 16:44:22 -
靑, 호르무즈 파병론 진화…"결정된 것 없어, NSC서 종합 논의" 청와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가능성을 둘러싼 논의가 정부의 검토 단계보다 앞서가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를 위한 기여가 곧 파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최종 판단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를 거쳐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9일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해 “정부는 아직 최종적으로 방침을 정한 바가 없고 신중하게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수석은 정부 내 각 부문에서 이뤄진 실무 검토 내용이 단편적으로 알려 2026-09-09 16:42:04 -
'李 탈당 제시한' 이석연 "국민통합위 권력에 아부하면 존재 가치 없어" 국민 통합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탈당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등 논란을 일으키며 사실상 경질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9일 "권력에 듣기 좋은 이야기, 권력에 아부하는 보여주기식 활동을 하는 조직이라면 국민통합위원회는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에서 이임식을 마친 뒤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의 아픔과 분노, 말 없는 다수의 목소리를 권력에 전달하는 쓴소리의 창구가 돼야 한다"며 이 같은 글을 게재했다. 이어 &quo 2026-09-09 16:32:32 -
경호처 "한·중앙아 정상회의 열리는 16일 서울 도심 교통통제" 이달 서울에서 열리는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서울 도심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경호안전통제단은 정상회의의 원활한 진행과 각국 정상의 안전을 위해 오는 16일 소월로와 을지로1가 일대에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소월로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상들의 이동 시간에 맞춰 왕복 전 차선이 약 6~7차례 순간적으로 통제된다. 정상회의 행사장 주변인 을지로1가 일대에서도 회의 전후로 일부 차로의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경호안전 2026-09-09 16:28:32 -
네팔 실종자 가족, KDRT에 반발…"임무 기간 채우지 않은 조기철수"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에서 한국인 9명이 연락두절된 가운데 실종자 가족들이 9일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향해 반발하며 수색 재개를 촉구했다. KDRT는 전날 가족 면담을 실시한 뒤 이날 네팔 측의 수색구조 종료 단계 전환 등을 고려해 금일 오전 수색 활동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약속했던 10일간의 임무 기간조차 채우지 않은 조기 철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KDRT)는 실질적 도보 수색 한 번 없이 ' 2026-09-09 16:12:27 -
장동혁, 제주 실종 사건 특검 촉구…"보완수사권 복원 입법 추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제주 실종 허위종결'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도입 논의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검찰청 폐지를 20여 일 앞두고 경찰 수사종결권에 대한 통제 공백을 우려하며 보완수사권 복원을 위한 입법 추진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정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국민 안전-경찰 수사종결권 통제·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24일 뒤면 대한민국에서 검찰청이 사라져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오롯이 경찰의 손에만 맡겨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6-09-09 15:57:23 -
전현희 "고충 민원 처리, 모든 수사기관으로 확대" 개정안 발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경찰 수사에 한정된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 민원 조사·처리 대상을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등 모든 수사·감사 기관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 의원 측은 이날 "최근 '장윤기 사건'과 '제주 실종 사건' 등 경찰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 수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 행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실효적 외부 견제 장치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 2026-09-09 15:55:11 -
[개헌론 재점화] 다시 꺼내든 개헌 추진…여야, 시기·권력 구조 놓고 또 다시 충돌 개헌 논의가 다시 정치권의 핵심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권 중심으로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국회에서도 관련 논의가 재점화하는 분위기다. 다만 시기와 권력 구조 개편 방향을 놓고 여야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실제 논의가 시작되더라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1987년 이후 40년 가까이 유지돼 온 헌정 체제를 바꾸는 논의가 이어질지는 결국 여야가 얼마나 접점을 찾느냐에 달렸다는 전망이 나온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권에서는 대통령 4년 중임제를 비롯해 대통령 권한을 일부 분산 2026-09-09 15:43:18 -
외교부 '세계신안보포럼' 개최…"국제사회의 협력 중요" 외교부가 9일 서울에서 '2026 세계신안보포럼(WESF, World Emerging Security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부상하는 안보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발족한 '세계신안보포럼'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번 포럼에는 정부와 국제기구, 민간 및 학계 전문가 등 20여명의 연사와 200여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신흥기술의 위험과 기회(Emerging Technology: Risks and Opportunities)'를 주제로 AI·드론·우주 등 신흥 기술이 급격히 변 2026-09-09 15:16:39 -
정동영 장관 "한반도 전쟁 상태 끝낼 평화협정 체결해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9일 “한반도의 전쟁 방지와 긴장 완화를 위해 전쟁 상태를 종식하는 평화협정이 체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린 ‘2026 세계 에큐메니칼 평화대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의 실천을 통해 76년 전 시작된 전쟁으로 인한 근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분단 체제 안에서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증오와 적개심의 굴레 2026-09-09 14:52:16 -
법사위, 김승원 인사청문회 15일 개최…증인 채택은 재논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는 15일 개최될 예정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 김 후보에 대한 검증에 나설 방침이다. 여야가 청문회 증인 채택 여부를 두고 대립하면서 양당 간사 협의 후 재논의를 진행한다. 법사위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 2기 내각에 선출된 김 후보의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이로써 법사위는 예정대로 15일 김 의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여야는 김 후보에 대한 청문회 진행 시 출석을 요청할 증인 2026-09-09 13:5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