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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李대통령, 더 잘할 수 없어…APEC 역대급 성공작"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PEC이 역대급 성공작으로 끝났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재명 대통령은 복도 많고 운도 좋고 기도 센 대통령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단 한 가지 야당 복은 박복하신 것 같다”며 “전 국민이 염려했고 야당이 훼방 놓았던 관세 협상이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어느 나라보다 좋은 조건으로 타결됐다”고 설명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도 대만족이라고 백악관으로 귀환해서 자랑하고 있다 2025-11-02 10:07:08
  • 보훈부,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 3일 광주서 거행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일제의 차별과 불의에 항거하여 일어난 학생독립운동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을 오는 3일 오전 광주 서구에 위치한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거행한다고 2일 전했다. ‘환하게 밝힐, 내일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일제 치하에서도 대한독립이라는 빛나는 내일을 위해 투쟁했던 청년·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억·계승하여 오늘날의 학생들이 환하게 밝은 미래를 열어 2025-11-02 09:55:21
  • "한·중 관계 전면적 복원"…한화오션·한한령도 진전 기대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 전면적 복원이라는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화오션 제재, 한한령 해제 등 양국 간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도 진전을 기대할 만한 대화가 이뤄졌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일 오후 경북 경주시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국익과 실용에 기반한 대중 외교를 통해 한·중 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5-11-01 23:12:35
  • 대통령실 "李 정부 실용외교 통해 한·중 관계 전면적 복원"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첫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물론 민간 차원의 교류도 늘리고, 교역 증대를 위해 통화 스와프 계약도 연장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일 오후 경북 경주시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국익과 실용에 기반한 대중 외교를 통해 한·중 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한·중 관계 발전 2025-11-01 20:51:40
  • 조갑제 "APEC으로 부정선거 음모론 최종 매장…한국 극우는 바퀴벌레" 보수 논객으로 불리는 원로 언론인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조 대표는 1일 페이스북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경주 APEC 정상회의는 부정선거 음모론 집단을 최종적으로 매장시켰다"며 "트럼프가 와서 윤석열을 옥중에서 구출할 것이라든지 중국이 부정선거 원흉이라든지 계엄령이 계몽령이라든지 하는 소음에 귀기울여 줄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적었다. 이어 조 대표는 이번 APEC 정상회의에 대해 " 2025-11-01 20:51:15
  • 한·중 정상, 한화오션 제재 등 민감 현안 논의…대통령실 "생산적 진전"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에서 한화오션 제재 등 양국의 민감한 현안을 논의하고 건설적인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한령 해제와 서해 구조물 알박기) 등 여러 현안들이 논의됐다"면서 “한화오션 문제도 생산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위 실장은 “미·중 간의 (무역) 문제가 풀려가면 이 문제도 생산적인 진전이 있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됐다&q 2025-11-01 20:35:08
  • [속보] 대통령실 "국익·실용 기반 외교로 한중관계 전면 복원" 대통령실 "국익·실용 기반 외교로 한중관계 전면 복원" 2025-11-01 20:22:37
  • 이재명 "한·중 연결할수록 양국 국민 번영의 길로 나갈 것"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만찬 자리에서 "양국이 이웃처럼 왕래할 수 있도록 서로를 연결할수록, 실버 산업과 문화 산업, 환경 분야 등 미래를 위한 혁신에 힘을 모을수록 양국 국민은 함께 번영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오후 경북 경주시 쏘노캄호텔에서 개최된 국빈 만찬 환영사를 통해 "이번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주제인 연결, 혁신, 번영의 원리는 한·중 관계에서도 변함없는 원칙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2025-11-01 20:16:59
  • 김혜경 여사 "韓 품격·따뜻한 정 보여줘 감사"…APEC 자원봉사자 격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1일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경주시 불국사 인근에 있는 자원봉사자 숙소를 찾아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혜경 여사는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자원봉사자분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민간 외교관'"이라며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국제 2025-11-01 19:21:04
  • 韓·中, 70조원 통화스와프 체결…경제·민생·치안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빈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해각서(MOU) 및 계약 교환식’을 열고, 경제·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경북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는 민생 중심의 실질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양국 중앙은행 간 통화스와프 계약서 등 정부 부처 간 총 7건의 양해각서 서명이 이뤄졌다. 우선 양국은 5년 만기 70조원(4000억위안) 규모의 원·위안 통화스와프 계약 2025-11-01 19:15:12
  • 여야 "경주 APEC 성공적 개최 환영…실질 성과 지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막을 내린 것과 관련 여야가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이번 APEC 성공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난을 극복한 국민 모두의 성공"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과의 정상외교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경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과가 국익과 국민의 삶으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 2025-11-01 18:48:35
  • 韓·中, 원·위안 통화 스와프 등 MOU 7건 체결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경제·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1일 오후 경북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첫 한·중 정상회담을 가진 뒤 ‘한·중 양해각서 및 계약 교환식’을 열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는 △실버 경제 분야 협력 MOU △혁신 창업 파터너십 프로그램 공동추진 MOU △2026~2030 경제 협력 공동계획 MOU △서비스 무역 교류 협력 강화 MOU △한국산 감 생과실의 중국 수출 2025-11-01 18:45:18
  • 韓中, 범죄대응·경제·문화 분야 등 MOU 7건 체결 한국과 중국이 1일 정상회담에서 범죄대응·경제·문화 등에 걸친 분야와 관련 여러 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이날 오후 경주국립박물관에서 '한중 양해각서 및 계약 교환식'을 진행, '서비스 무역 교류 협력 강화 MOU' 등 총 7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된 문건에는 '실버경제 분야 협력 MOU', '혁신 창업 파트너십 프로그램 공동추진 MOU', '2026∼2030 경제협력 공동계획 MOU'가 체결됐다. 또 '한국산 감 생과실의 중국 수출 식 2025-11-01 18:32:32
  • 안규백 "한반도 평화, 남북만의 과제 아냐…중국 등 국제사회 협력이 중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남북한만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과 국제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2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본회의에 참석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재래식 전력 현대화는 역내 평화와 국제 비확산 체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방부는 확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강 2025-11-01 18:00:40
  • 李 "北과 대화 재개 위해 전략적 소통"…習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최근 중·북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해지는 등 대북 관여의 조건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러한 좋은 여건을 활용해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한·중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일 오후 경북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회담에서 “양국이 시대에 발맞춘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어 역내 평화와 안정의 중요 2025-11-01 17:43:59
  • 국힘 "대장동 배임, '이재명 시장 체제'가 근원…재판 즉시 재개해야"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에서 민간업자들에게 잇따라 유죄가 선고된 것을 두고,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정조준하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재판부는 대장동 비리의 핵심 인물들이 ‘성남시 수뇌부 결정’ 아래 배임 범죄를 저질렀다고 인정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최종 결정권자임을 명확히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단순한 민간 비리가 아니라 ‘이재명 시장 체제’ 2025-11-01 17:38:57
  • 민주당 "대장동 1심, 이재명 무관성 입증…검찰은 정치기소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판결과 관련해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무관함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며 검찰에 정치기소 철회를 요구했다. 민주당 정치검찰조작기소대응 특별위원회는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판결은 이 대통령을 겨냥한 정치적 기획수사가 허위였음을 보여줬다”며 “검찰은 즉시 공소를 취소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위는 “성남시가 민간사업자들의 ‘5대 요구사항’을 단호히 거부했다는 사실이 법 2025-11-01 17:35:04
  • 李 대통령, 시진핑과 첫 회담서 한반도 비핵화 실현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 대통령은 1일 오후 시 주석을 국빈으로 맞아 취임 후 첫 한·중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시 주석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한국을 찾았다. 시 주석의 이번 국빈 방문은 11년 만의 방한이자 우리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역대 어느 정부와 비교해서도 신속히 성사된 중국 정상의 방한이다. 국빈 방한 공식 일정은 천년고도 경북 경주시의 유산을 2025-11-01 17: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