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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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장동혁 "여·야·정 소통 창구 계속 열어주길 부탁" 장동혁 "여·야·정 소통 창구 계속 열어주길 부탁" 2025-09-08 14: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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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포토] 악수 거부는 없었다…이재명·정청래·장동혁 오찬서 '함박웃음' 극단적 정치 갈등이 해결될 조짐이 보이는 것일까.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오찬 회동을 했다. 이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함께 만난 건 지난 6월 22일 김병기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한 이후 78일 만이다. 다만 김 원내대표와 김 비대위원장은 당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당 대표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당 대표 회동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정 대표가 2025-09-08 14: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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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한상의서 "공정경쟁 실현과 경제 발전 위해 힘 보태달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공정경쟁 실현과 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미국 이민 당국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단속에도 "당에서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대한상의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공정 경제는 모든 경제 주체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를 걷어내고 활력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과제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향해 대한상의가 '경제 단 2025-09-08 13: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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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법관 14명서 26명 증원...'괴물 독재국가' 될 것" 국민의힘이 대법관을 26명까지 늘리는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안에 대해 "누가 봐도 노골적인 '보복성 입법'"이라며 "법치를 정권의 방탄막으로 쓰려는 순간, 민주주의는 괴물 독재국가로 변질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8일 논평을 내고 "명분은 '업무 과중'이라지만, 실상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법관 임명권을 쥐여주려는 '판결 구조 개편'"이라며 "'이재명 대선 후보 유죄 취지 파기환송', '한덕수 전 국무총리 계엄 방 2025-09-08 13: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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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규모 영업적자 LH, 9·7 부동산 대책 감당 못해"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전면에 내세운 공공주도형 공급 대책인 '9·7 부동산 대책'을 두고 "LH는 올해와 내년에도 대규모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며 "LH가 사업을 감당하지 못해 부실이 발생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혈세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8일 논평을 내고 "이번 대책은 주택 공급의 기본 원칙과 실현 가능성을 외면한 '좌파식 정책'의 민낯을 드러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 2025-09-08 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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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김형동·박수영...미래전략국 신설 국민의힘이 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재선인 김형동·박수영 의원을 임명했다. 김 의원은 노동과 환경 분야를 담당하고, 박 의원은 경제 분야를 담당하기로 했다는 게 국민의힘의 설명이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8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김은혜 정책수석부대표가 임명된 상황이라 총 세 분의 의원이 당의 정책을 총괄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고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당 미래전략국을 신설하 2025-09-08 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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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75주년 기념식...안규백 "국제사회와 평화 지키겠다" 국방부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유엔군사령부 창설 7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는 필리핀과 남아공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22개국 장·차관과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1950년 7월 24일 6·25전쟁 발발 직후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창설된 유엔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다는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안 장관 환영사에 이어 2025-09-08 1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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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외교부 "우리 국민 전원, 전세기로 조기 귀국하도록 세부 협의 중" 외교부 "우리 국민 전원, 전세기로 조기 귀국하도록 세부 협의 중" 2025-09-08 10: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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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한국거래소 방문…"역대 어느 정부보다 자본시장 존중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는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역대 어느 정부보다 자본시장을 존중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8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 유입 촉진을 통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성장의 과실을 투자자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 경제는 대내외적인 구조적 난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재명 정부 2025-09-08 10: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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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이번주 당무위 개최, 비대위 결성할 것" 조국혁신당은 8일 비상대책위원회 결성을 위해 이번 주 내 당무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비대위 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혁신당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국회에서 약 1시간 40분 동안 의원총회를 열었다. 백선희 원내대변인은 "비대위 필요성을 조속히 알고 있어 이번주 중 당무위를 개최하겠다"며 당무위 개최는 비대위를 출범시킨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에서 "당의 상황을 인지하고 2025-09-08 1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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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국혁신당 "이번 주 당무위 개최…비대위 출범" 조국혁신당 "이번 주 당무위 개최…비대위 출범" 2025-09-08 1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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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檢 개혁 성공, 李 대통령 결단 덕분…후속 조치도 당정대 원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사·기소 분리 원칙이 담긴 '검찰청 해체'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당정에서 최종 확정된 것과 관련해 "검찰 개혁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오롯이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검찰 개혁 의지와 정치적 결단 덕분"이라고 치켜세웠다. 정 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70여년 동안 수사와 기소 독점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던 검찰청이 해체된다"며 "(검찰청은) 더 이상 독점적 권력으로 국민 위에 군림하지 못하게 될 것"이 2025-09-08 1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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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美 구금 근로자 귀국, 성과 아냐...근본 대책 수립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을 체포한 것과 관련 "미국에 구금된 근로자들의 안전한 귀국 조치를 하는 것은 성과가 아니라 필요 최소한"이라며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문제를 단순히 법적 문제나 해당 기업의 문제로 돌리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에 구금된 우리 근 2025-09-08 10: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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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국정원, 계엄 당일 계엄사·합수부 인력 파견 검토 확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당일 "국가정보원이 계엄사령부와 합동수사본부에 인력 파견 방안을 검토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폭로했다. 특히 윤 의원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일방적인 지시를 받았다는 조태용 전 국정원장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언급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3일 불법 내란 당일에 국정원이 계엄사와 합수부에 인력 파견 방안을 검토하고 조사팀 구성과 활동 계획까지 세웠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 2025-09-08 1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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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美 한국인 구금 사태에 "재발 방지 위해 비자 체계 개선" 더불어민주당은 8일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엔솔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 노동자 350명가량이 불법체류 등 혐의로 체포된 것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해 체류 지위와 비자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총력 대응 지시에 따라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구금됐던 우리 국민이 석방됐다"며 "다행히 구금 사흘 만에 300여명 모두 긴급 전세기를 타고 가족의 품에 2025-09-08 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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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신임 합참차장에 권대원 육군 중장 임명 권대원(학군 30기) 육군 중장이 신임 합참차장으로 임명됐다. 국방부는 8일 "합동참모차장을 정진팔 육군 중장에서 권대원 육군 중장으로 금일부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합참차장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39사단장 등을 역임한 합동작전과 위기관리 전문가다. 합참의장을 보좌해 군심을 결집할 역량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일 합참의장에 전영승 전략사령관(공군 중장·공사 39기)을 내정했으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2025-09-08 09: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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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최강욱 '성비위 2차 가해' 논란에 "진심 사과…기강 확립"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에 대해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강욱 전 교육연수원장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피해자와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민주당을 대표해 당 대표인 제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윤리심판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의 기강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원장은 지난달 31일 혁신당 대전·세종 2025-09-08 09: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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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대행 "검찰 개명 위기 잘못 반성해…국민입장 설계돼야" 검찰청 폐지를 담은 정부 조직개편안이 발표된 것과 관련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검찰의 잘못에 대해 언급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향후 검찰개혁의 세부 방향과 관련해선 "국민의 입장에서 설계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노 직무대행은 8일 대검 청사로 출근하면서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헌법에 명시돼 있는 검찰이 법률에 의해 개명당할 위기에 놓였다"며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우리 검찰의 잘못에 기인한 2025-09-08 09:3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