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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국정감사, 기업인 증인·참고인 출석 최소화"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국정감사와 관련해 기업인들에 대한 출석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기업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무더기로 출석 시키는 것은 자제하겠다는 것이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요즘 각 상임위원회에서 증인·참고인 출석 의결을 하고 있다"며 "지도부 회의에서 기업인에 대한 증인·참고인 출석을 최소화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상임위에 맡기는 것이고 꼭 필요하면 해야 2025-10-01 14:33:16
  • 외교부, '간사이 한일경제포럼' 개최…"스타트업 협력 시너지 기대" 외교부는 경제산업성 긴키경제산업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사카무역관과 함께 지난달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제17회 간사이 한일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포럼 개회사를 통해 "올해 양국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스타트업 협력을 주제로 논의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한·일 간 스타트업 협력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양국 정상이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미래 산업 2025-10-01 14:19:37
  • 李 대통령, 샘 올트먼과 AI 전환 전략 논의…이재용·최태원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대기업 회장들과 함께 챗GPT 개발 업체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 이 대통령은 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올트먼 CEO를 접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접견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올트먼 CEO에게 'AI 전환'(AX) 전략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장, 최 회장은 AI(인공지능)와 관련한 협력 방안도 논의될 2025-10-01 14:16:25
  • 안규백 "현역 군인 35만명에 아웃소싱 더해 50만 대군 유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현역 군인 35만명, 아웃소싱 인력 15만명으로 50만 대군을 유지하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안규백 장관은 지난 30일 오후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우리는 (국군) 50만명 수준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전투병 위주 현역 군인은 35만명을 유지하고 경계인력 등 비전투 분야는 전부 아웃소싱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주한미군도 비전투 분야는 모두 민간에 아웃소싱하고 있는 만큼 국군도 군무원과 상비예비군 등 15만명에게 주로 비전투 분야를 맡겨 병 2025-10-01 14:10:38
  • 與, '원대 복귀' 요구한 검사들 맹비난 "국민 우습게 아는 건가…반성부터 하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달 30일 김건희 특검팀에 파견된 검사 전원의 검찰청 복귀 요청에 "마땅히 공동의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 법조계에서 추방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특히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향해 즉각적인 징계 등을 요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추미애 의원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공복임에도 국민의 주인인 양 하극상을 보이는 파견 검사들에게 경고한다"며 "미루고 덮은 어제의 숙제를 뒤늦게 하면서 잘난 체 큰소리 내지 말라"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 2025-10-01 14:03:56
  • 권익위 조정으로 당진시 아파트 진출입로 통행불편 해소 전망 아파트 진출입로 문제 대책을 요구하는 211명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결될 전망이다. 권익위는 1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민원 신청인 대표,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당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 회의를 열고 집단민원에 대한 조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신천무궁화아파트는 건설 당시 국유지였던 우강면 창리 2필지를 진출입로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지난 1994년 주택건설사업계획이 변경 승인돼 약 30년간 진출입로로 사용했다. 그러 2025-10-01 14:00:00
  • 與 연금특위, '기초연금 수급연령 상향' 등 논의…"연착륙이 중대 과제' 더불어민주당이 '퇴직연금 기금화' 논의에 이어 기초연금 구조개혁 의제에도 본격 착수하며 공적연금 역할 재정립에 나섰다. 이들은 고령화와 국가 재정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연금 수급 연령 상향과 대상 축소 등을 주요 개편 방안으로 검토했다. 민주당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1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관계 재구조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21대 국회 연금특별위원회 간사였던 김성준 전 의원이 좌장으로 참석했다. 이 밖에도 2025-10-01 13:35:53
  • 與, 파견 검사들 '원대 복귀' 요구에…오늘 김건희 특검팀 방문 더불어민주당은 1일 김건희 특검팀에 파견된 검사 40명 전원이 원래 소속됐던 검찰청으로 복귀시켜 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국민 명령을 거스르는 검찰 조직의 잘못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3대 특검 종합대응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특검팀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장인 전현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단지 파견 검사들만의 문제가 아닌 검찰 조직 전체 차원에서 검찰 개혁에 저항하는 행위"라며 "오후 특검을 방문해 내부 상황과 함께 2025-10-01 12:41:16
  • 李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임명…4일 부임 이재명 정부 첫 주미한국대사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임명됐다. 외교부는 1일 주미대사에 문재인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지낸 강경화 미국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오는 4일 부임한다. 강 대사는 주유엔대표부 공사와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으로 일하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 첫 외교부 장관으로 발탁돼 2018∼2019년 북·미 간 대화 국면에서 한국 외교를 총괄하고 2021년 2월 퇴임했다. 70년 외교부 역사상 비(非) 외무고시 출신이자 최초 2025-10-01 11:57:02
  • 이준석·모경종·김재섭, 추석맞이 스타크래프트 대결 여야 3당의 청년 의원들이 추석을 맞아 게임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개최한다. 개혁신당은 오는 5일 오후 6시 서울 소재 PC방에서 '스타 정치인' 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회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이 대표가 직접 제안하고 모 의원과 김 의원이 화답하면서 열리게 됐다. 이 대표는 "여야가 대립하지 않고 웃으며 경쟁하는 모습 자체가 정치의 새로운 시작이길 바란다"며 "정례 행사로 발전시켜 정 2025-10-01 11:34:16
  • 국정원, 해외 마약운반 연루 주의 당부…"현지 공항 적발 사례 잇따라" 국가정보원 국제범죄정보센터(TCIC)는 "최근 한국인들이 해외 마약 조직원에게 속아 태국에서 유럽으로 대마를 운반하다 유럽 현지 공항에서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정원은 1일 "동남아에 거점을 둔 해당 마약 조직이 태국에서 유럽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는 데 활용할 목적으로 한국인 여행객을 유인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한국인의 경우 동남아와 유럽 간 출입국이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에 관련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2025-10-01 11:29:14
  • 李 "모든 권력 국민으로부터…나라 지키는 게 곧 국민 지키는 것"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한다. 그러므로 나라를 지키는 일은 곧 국민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7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는 예전부터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라고 배우고 가르쳐 왔다. 우리가 지켜야 할 ‘나라’의 근본은 바로 국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군인에게 있어 최고의 덕목이자 가치인 명예도 바로 2025-10-01 11:25:49
  • 국군의 날 "부대 열중 쉬어"가 점점 줄어든다?…李는 어땠나 "부대 열중 쉬어"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행사장 내 긴장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이와 같은 지시를 내린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취임 후 처음 맞이한 국군의 날 행사에서 "부대 열중 쉬어"를 실수 없이 마쳤다. 소년공 시절 입은 부상으로 군 면제를 받았지만, 국군 통수권자의 위엄을 보여줬다. 그러나 역대 대통령들이 이 지시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였던 2022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부대 열중 쉬어를 2025-10-01 11:14:42
  • 與, 2일 본회의 개최 안 한다…"국민의힘과 일정 조율해 10월 중 진행"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민생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기존 방침의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본회의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지난달 25일 의결되지 못한 민생 법안의 처리를 위해 국민의힘 등 야권들과 협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는 여야가 합의해 본회의에 상정된 약 60건의 법안들 중 10건 정도를 우선 처리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지만 지금 상태에서 2025-10-01 11:14:20
  • [속보] 李대통령 "권력 아닌 국민·평화·번영 지키는 정예 강병 거듭나야" 李대통령 "권력 아닌 국민·평화·번영 지키는 정예 강병 거듭나야" 2025-10-01 10:53:35
  • [속보] 해병특검, 특검법 개정 이후 13명 추가 수사인력 요청 해병특검, 특검법 개정 이후 13명 추가 수사인력 요청 2025-10-01 10:52:31
  • 北, 주민 대상 핵무장 정당성 강조…"국권·국익 굳건히 수호"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일 "군사적 강세를 무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완강하고도 줄기찬 투쟁으로 해 우리 당과 국가는 제국주의의 침략성과 약탈성이 그 어느 때보다 횡포해지고 있는 현 세계에서 국권과 국익을 굳건히 수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날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위업은 끝없이 승승장구할 것이다'란 제목의 1면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앞두고 게재된 해당 기사는 지난 10여년간의 상황에 대해 "제국주 2025-10-01 10:47:30
  • [속보] 李 "한미동맹 기반 확고한 핵억지력…국방력 의문없다" 李 "한미동맹 기반 확고한 핵억지력…국방력 의문없다" 2025-10-01 10:4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