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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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특검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 소환조사 중" 내란특검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 소환조사 중" 2025-07-02 17: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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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율의 정치미각] 박균택 의원 출연, 이재명 정부 사법 개혁을 말한다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주경제·아주ABC ‘신율의 정치미각’에 출연해 시청자와 만난다. 박균택 의원은 오는 4일 오전 아주경제 스튜디오에 출연, 이재명 정부 출범 한 달을 돌아본다. 또 지난 6·3 조기 대선 때부터 불거진 범국민적 사법 개혁 열망에 따른 이재명 정부의 사법 혁신 방향과 목표, 계획 등을 가감 없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 정성호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의미가 무엇인지, 국민의힘에서 법사위원회 위원장 자리 양보를 요구하는 2025-07-02 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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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본회의서 2차 추경 처리...민생쿠폰 증액, 핵심 쟁점 될 듯 여야가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증액·삭감을 둘러싼 막판 조율에 나섰다. 정부가 총 30조5000억원 규모로 편성했지만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치며 일부 증액됐다. 이 가운데 중앙정부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으로 수정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이 최종안에 포함될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2일 국회 교육·행정안전·보건복지·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문화체육관광·환경노동·과학기술정보통신·국방·외 2025-07-02 16: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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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경찰청 '중심지역관서제' 도입 절차적 위법 보기 어려워" 경찰청의 '중심지역관서제도' 도입·추진 당시 국가경찰위원회의 심의 없이 시행된 것이 절차적으로 위법·부당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2일 감사원이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국회 감사 요구사항과 관련해 경찰청이 2024년 7월 중심지역관서제도를 도입·추진하면서 위원회의 사전 심의·의결을 거치지 않고 계획을 확대 시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절차적으로 위법·부당하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판단됐다. 중심지역관서제는 흉기 난동 사건 등 2025-07-02 16: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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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명칭 변경' 검토에 논쟁…'남북관계정립' vs '헌법가치수호' 이재명 정부 조직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통일부 명칭에서 '통일' 표현 삭제 여부를 두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남북관계 정립'을 위해 명칭 변경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 제기됐지만 '헌법가치 수호'를 앞세운 반대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재명 정부 첫 통일부 장관으로 지명된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남북관계관리단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화와 안정을 구축한 토대 위에서 통일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에 통일부 명칭 변경도 적극적으 2025-07-02 16: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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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야, '3%룰' 포함 상법 개정안 처리 합의 여야, '3%룰' 포함 상법 개정안 처리 합의 2025-07-02 15: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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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中 전승절 초청에 "APEC 매개로 관계 발전 소통 중" 대통령실은 중국이 오는 9월 3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개최하는 전승절 행사에 이재명 대통령을 초청한 것과 관련해 “양국은 APEC을 매개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공감대를 토대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2일 오후 공지를 통해 “대통령의 중국 9·3 전승절 80주년 기념식 참석 여부는 한·중 간 관련 사안에 대해 소통 중에 있다”면서 “다만 외교 채널에서 이뤄지는 구체 내용을 밝혀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2025-07-02 15: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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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송언석 "불법 계엄·尹 탄핵 사과"...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일 "비상계엄과 탄핵,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끼쳐드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차기 비대위 방향을 제시하고 당 혁신위원장에 4선 안철수 의원을 지명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는 2020년 출범 이후 8번째다. 이번 비대위는 8월 새로운 당 지도부가 들어설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2025-07-02 15: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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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복합 리조트' 원산갈마지구 개장…"황홀한 관광명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을 들인 북한의 복합리조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개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동해의 국보급 관광 명소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십리백사장에 웃음과 낭만의 장관이 펼쳐졌다"며 "1일부터 관광 봉사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 세상을 놀라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준공 소식에 접하고 전국 각지의 수많은 근로자들이 세상에 없는 황홀한 관광 명소에로의 여행을 열망하고 있는 가운데 운영 첫날부터 수많은 손님들이 이곳에 2025-07-02 15: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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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R&D 예산 신속 회복법' 추진...李정부 AI 공약 뒷받침 국정기획위원회는 2일 내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의 신속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대선 공약인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정위 차원의 첫 입법 조치다. 국정위 경제2분과 AI·과학기술·우주항공방위산업 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을 이날 발의했다고 말했다. 국정위는 2025-07-02 15: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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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대북전단 사전신고' 법안 발의…"접경지역 평온한 일상 회복" 이재명 정부 첫 통일부 장관으로 지명된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대북 전단 살포 규제를 위한 사전 신고 의무화와 경찰의 현장 조치 근거 등을 담은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접경 지역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경찰관 직무집행법'을 대표로 발의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개정안은 군사분계선(MDL) 일대 및 접경 지역에서 대북 전단을 사전에 신고받고, 2025-07-02 15: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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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전' 고 김석오 하사, 72년 만에 가족 품으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다 22세의 나이로 산화한 고(故) 김석오 하사가 72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2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따르면, 고 김석오 하사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가 이날 부산 남구 유가족 자택에서 열렸다. 친조카인 김원수씨는 “아버지께서 형님의 유해를 찾지 못했다며 그렇게 안타까워하시며 눈물을 흘리고 사시다 돌아가셨다. 아버지께서 살아계셨다면 얼마나 좋았겠는가?”라며 “유해를 찾아준 국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근원 국유 2025-07-02 15: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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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취임 한 달] "'일하는 정부' 이미지로 합격점…실질적 협치는 과제" 취임 한 달을 맞은 이재명 정부가 '합격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정 지지율은 59.7%로, 일부 조사에선 60%를 넘어섰다. 역대 정부와 비교해도 높은 수치로,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경북(TK) 지역에서도 과반을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아직 정책적 성과를 논하긴 이르지만, 민생 회복을 위한 국정 운영 방향과 소통 노력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2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취임 한 달차라서 정책을 평가하기에는 어렵지만, 방향성을 평가했을 때는 매우 긍정 2025-07-02 15: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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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취임 한 달] 경제·안보·정치…'위기의 대한민국호' 키 잡은 李 대통령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재명 정부가 출범 한 달을 맞았다. 정부는 ‘실용’을 앞세워 정치·경제·안보·외교 등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며 국정의 조기 안정화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4일 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정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없이 출범한 탓에 초기 혼선을 겪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첫 브리핑에서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 필기도구도, 컴퓨터도, 프린터도 없다. 황당무계하다 2025-07-02 15: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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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취임 한 달] '민생·실용·파격' 기조 속 쉼없는 국정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4일 공식 취임한 후 4일이면 임기 한 달째를 맞는다. 조기 대선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없이 곧바로 직을 수행한 만큼 경제, 외교, 인사 등 국정 현안을 위한 행보는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취임 당시 밝혔던 실용과 통합의 정부를 만들기 위해 안정감을 바탕으로 때로는 파격적인 결정으로 국정을 끌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취임 당일 첫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 TF 구성을 지시하고 같은 날 저녁 회의를 주재하면서 관련 부서 책임자, 실무자와 함 2025-07-02 15: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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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IT 외화벌이 가속…"전 세계 암호화폐 해킹 70%가 북한 소행" 북한이 최근 암호화폐 해킹과 인공지능(AI) 기술자들을 활용하는 등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국제적 제재를 위반하며 외화벌이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체 암호화폐 도난 양의 70%가 북한 해커 소행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2일 블록체인 정보보안 업체 TRM 랩스(Labs)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21억 달러(약 2조8400억원)에 달하는 암호화폐가 도난당했다. 지난 2월엔 두바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14억6000만 달러(약 2조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해킹당 2025-07-02 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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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전당대회, 내달 2일 킨텍스 개최...후보 등록 10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이 당대표를 뽑는 임시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내달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기로 했다. 후보 등록은 오는 10일까지, 후보자가 4명 이상일 경우 15일 예비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 3인을 선출하게 된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당 대표를 뽑는 만큼, 향후 당의 노선과 권력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일 기자들과 만나 당무위원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에 따르면 경선은 19일 충청권, 20일 영남권, 26일 호남권, 27일 경기·인천, 8월 2025-07-02 14: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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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폐수 논란'에... "방류 이상 無" vs "선택적 선동 화나" 갑론을박 국내 1호 어류 칼럼니스트이자 낚시 블로거 '입질의 추억'이 북한 방사능 핵 폐수와 관련한 문의에 답한 것과 관련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1일 유튜브 채널 '입질의추억TV jiminTV' 커뮤니티에는 장문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입질의 추억은 "최근 북한 방사능 핵 폐수 관련, 서해 수산물을 먹어도 안전한지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재까진 아무 이상 없다"고 답했다. 그는 "참고로 5년 전, 똑같은 문제가 호들갑만 떨다 쑥 들 2025-07-02 14:4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