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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순방 귀국 직후 '마라톤 회의'…"부동산 공급 속도 내라"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미국·남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참모들을 소집, 7시간 30분에 걸친 부동산·주식시장 ‘마라톤 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주택 공급 부진이 ‘공급 절벽’을 불러왔다고 진단하고 가용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동시에 행정·금융·재정·규제 완화 수단을 총동원해 공급 속도를 높이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전 11시 30분 귀국한 뒤 곧바로 청와대로 출근해 &l 2026-08-03 23:22:41 -
李대통령, 귀국 직후 靑 비공개 회의…·세제개편·ETF 영향 보고 받았을 듯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미국·남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부동산과 주식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시장 불안에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전세가 상승과 최근 증시 급등락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투자자 보호장치를 보완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청와대로 출근해 비공개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한성숙 국무총리와 경제·금융 관계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해 주택시장 동향과 세제 2026-08-03 21:18:07 -
경계 실패·오인 논란에… 안규백 '전군 특별 기강점검' 주요지휘관 소집 최전방 부대의 잇따른 작전 기강 해이 논란과 관련해 국방부가 대대적인 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합동참모본부 작전지휘실에서 긴급 전군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전군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기강점검을 하달했다. 안 장관은 최근 발생한 작전 실패 상황들을 엄중히 지적하며 "국방부 감사관 주도로 '합동 특별 기강점검 TF'를 구성해 1군단을 비롯한 전군을 대상으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종료 전까지 작전기강과 보고체계 2026-08-03 19:35:27 -
野, "세금 폭탄에 전·월세 대란 온다"… 정부 세제개편안 비판 국민의힘이 부동산 보유·거래세를 인상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정부 세제개편안을 두고 "초유의 개악"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들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신음하는 민생에 힘을 보태야 할 정부가 부담만 늘렸다"며 "역대 최악의 세제개편안"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위원들은 “반도체 호경기로 역사상 최대 초과세수를 걷는 정부가 오히려 3조 4천억 2026-08-03 19:23:56 -
진종오 "윤리위원장, 비밀유지 위반 의혹 해명하라"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징계 자료를 외부로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윤민우 중앙윤리위원장을 향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정면으로 답하고, 절차의 공정성부터 회복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리위원장의 민낯, 이제는 국민이 판단할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 징계 절차는 윤리위 위원 5명 중 단 3명, 그것도 윤 위원장을 포함한 3명만 참석한 회의에서 개시됐다. 그것도 위원장 뜻에 동조하는 이들만으로 징계 절차가 시작됐다"며 2026-08-03 18:17:22 -
합참 "美무인기 소동은 관행 때문...한미 소통 보완할 것" 합동참모본부는 미 무인기 사태와 관련, 공역 통제 절차가 실무자간 소통 오류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미군 실무자가 훈련 전날 문자메시지로만 비행 계획을 통보했고, 육군 1군단 소속 실무자가 이 계획을 상부에 전파하거나 보고하지 않으면서 소동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양측 간 업무체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3일 취재진과 만나 합참 전비태세검열 결과 이처럼 조사됐다고 공개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 차원에 2026-08-03 18:10:57 -
김용범 실장, '레버리지 ETF 도입 지시' 직권남용으로 피고발 급격한 주가 변동의 원인으로 지적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형사 고발당했다.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은 3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김 실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형법상 강요,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전 시의원은 김 실장이 지난 1월 언론 인터뷰에서 “나스닥에서는 가능한 것을 왜 국내에서는 못 하게 하느냐”라고 발언하며 금융당국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검토를 지시하는 등 직권을 2026-08-03 18:03:33 -
[국방방첩본부 창설] 방첩사 대신 3개 조직 신설…방첩·보안·안보수사 분리 “국방방첩본부 창설은 권력의 도구로 얼룩졌던 지난 역사를 끝내고, ‘국민의 군대’ 재건을 완성하는 일대의 분수령입니다. 여러분은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국민의 방첩기관’임을 스스로 증명해 내야 합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3일 과천 본부에서 열린 국방방첩본부 창설식에서 “오늘 우리가 결별하는 것은 5·16 군사정변부터 12·12 쿠데타, 5·17 계엄, 12·3 내란까지 ‘권력의 도구’가 됐던 방첩기관의 어두운 과거 전 2026-08-03 18:03:03 -
장동혁, '당원 중심 정당' 개혁안 준비...한동훈·유승민 '국민' 강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달 중순 '당원 중심 정당'을 위한 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반면 한동훈 전 무소속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국민'과 '상향식 공천' 등을 강조하며 견제에 나섰다. 장 대표가 당권 장악력을 높이는 가운데 민심에서는 멀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당원 중심의 개혁을 중심으로 한 쇄신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전날 "장 대표가 광복절쯤 당 구상안을 밝힐 예정"이라 2026-08-03 17:58:46 -
여야, 형소법 공방 지속…"검찰개혁 완수" vs "대한민국 사망 선고" 지난달 31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와 공소기각 사유 확대 등을 포함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여야가 정치 공방을 벌이고 있다. 3일에는 형사소송법 개정 국민보고회, 청와대 앞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각각 개최해 여론전에 열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형사소송법 개정 국민보고회를 열고 이번 개정을 통해 수사·기소 권한을 분산하고 경찰·검찰 간 견제와 균형을 제도화했다고 자평했다. 이를 통해 더욱 공정한 형사사법체계를 만들고 충분한 피해자 보호 장치 2026-08-03 17:58:13 -
'1승 1패' 주고받은 김민석·정청래…'계파 결집' 과열되는 與 전당대회 지난 1일부터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각각 충청권과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특히 충청과 부울경 모두에서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나뉘며 남은 순회경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후보 간 계파 결집은 더욱 심화되는 모양새다. 민주당에 따르면 3일 대표 당권주자인 정 후보와 김 후보를 둘러싼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은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김 후보 측 구호인 '전 당원 100% 투표'를 2026-08-03 17:53:26 -
與 "형소법 개정안, TF 구성해 대응…李 위한 법안 아냐" 더불어민주당이 3일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후속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만든 법안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형사소송법 개정 국민보고회에서 "민주당은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 권익 보호를 위해 당 내에 TF를 설치할 예정"이라 2026-08-03 15:47:18 -
윤상현에 이어 유승민으로…오세훈, 다시 정치의 시간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저녁 서울 용산구 서울시장 공관에서 만찬 회동을 갖는다. 오후 8시께 모두발언과 기념촬영만 공개한 뒤 비공개 만찬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식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회동의 시기와 참석자만으로도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친목을 넘어 오 시장이 다시 정치적 보폭을 넓히는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지방선거 승리 이후 보수 진영의 유력 주자로 부상한 오 시장은 최근 여름휴가와 겹쳐 정치적 행보를 다소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2026-08-03 15:20:15 -
한병도 "국민의힘, 형소법 개정안에 李 탄핵 운운…거부권 행사 겁박"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국민의힘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놓고 청와대로 달려가 탄핵까지 운운하며 거부권 행사를 겁박했다"고 비판했다. 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형사소송법 개정 국민보고회에서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유언비어로 국민 불안을 부추기고 검찰개혁을 되돌리려는 시도를 즉각 멈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검찰이 직접 수사권을 유지해야만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혹세무민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2026-08-03 14:43:25 -
주진우 "선관위, 22대 총선서 159곳 투표자 수 조작"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3일 22대 총선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총 159곳의 투표자 수와 투표율을 고의 조작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지난 대선에서 '투표율 고의 조작'을 폭로했는데, 더불어민주당도, 선관위도, 합동수사본부(합수본)도 동시에 깊은 침묵에 빠졌다"며 "심각한 부정선거에 눈 감는 이유가 무엇인가. 모두 한통속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그는 제21 2026-08-03 14:07:14 -
해병대 간부, 포항 영외간부숙소서 총기 사고로 숨져 경북 포항 소재 해병대에서 간부 1명이 영외 총기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해병대는 3일 "경북 포항 소재 해병대 간부숙소에서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외부에 의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병대 관계자는 "군·경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2026-08-03 12:36:32 -
與 친석계, 정청래 직격 "1인 1표·합당 반대한 지도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 친석(친김민석)계인 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은 지난 주말 진행된 순회경선 당시 정청래 후보의 '1인 1표제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일부 최고위원이 반대했다'는 주장에 사실관계를 바로잡으라며 반발했다. 황 최고위원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2일 당원 주권과 관련된 1인 1표제와 혁신당 통합 문제에 대해 흔들고 반대하는 최고위원이 있었다는 정 후보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 정정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quo 2026-08-03 10:53:13 -
與 "레버리지 ETF 사태, 중대한 사안이나 국조 단계는 아냐" 더불어민주당이 3일 "레버리지 ETF와 관련된 사안은 중대하다고 보고 있지만, 국민의힘 주장대로 국정조사에 들어갈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책 강구를 위해 정부도 노력하고 있고, 정무위와 당 정책위원회 단위에서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내에 정부와 국회에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지혜 대변인도 "국민의힘이 레버리 2026-08-03 10: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