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악범도 아닌데…손흥민 협박녀 의상 논란에 경찰 자율 복장
    "흉악범도 아닌데"…손흥민 협박녀 의상 논란에 경찰 "자율 복장"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의 의상 논란에 경찰이 진화에 나섰다. 손흥민을 공갈 협박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20대 여성 양모씨는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참석했다. 이날 양씨의 모습은 취재진에게 적나라하게 포착했다. 포승줄에 묶인 채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법원에 출석한 양씨는 마스크를 썼지만 얼굴이 상당 부분 노출됐다. 또한 몸매가 드러나는 듯한 모습으로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흉악범도 아 2025-05-18 17:18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주불 진화…대응 1단계로 하향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주불 진화…대응 1단계로 하향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주불이 진화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50분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초진됐다. 진화율은 95%다. 화재가 일어난 지 약 31시간 39분 만이다. 약 1시간 30분 내에 모두 진화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당국은 전날 격상했던 국가소방동원령을 해제하고, 대응 단계를 1단계로 낮췄다. 한편 전날 오전 7시 11분께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2공장 내 정련 공정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심상치 않은 불에 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 뒤 밤 2025-05-18 15:25
  • [속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국가소방동원령 해제…대응 1단계로 하향
    [속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국가소방동원령 해제…대응 1단계로 하향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국가소방대응령 해제…대응 1단계로 하향 2025-05-18 15:16
  • [속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초진 완료…진화율 95%
    [속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초진 완료…진화율 95%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초진 완료…진화율 95% 2025-05-18 15:14
  • 전남 신안 흑산도 해역서 규모 2.4 지진…피해 없을 듯
    전남 신안 흑산도 해역서 규모 2.4 지진…"피해 없을 듯"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역서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18일 오후 1시 1분 21초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83㎞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19도, 동경 124.77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7㎞다. 다만 기상청은 "지진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5-05-18 13:34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진화율 80% 육박…소방 대응 하향 예측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진화율 80% 육박…소방 대응 하향 예측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화율이 80%에 육박했다. 이에 소방 대응 단계가 하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8시 기준 화재 진화율은 75~80% 사이로 추정된다.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 진화 작업에 총력을 벌이고 있다. 앞서 당국은 심상치 않은 불에 대응 단계를 국가 소방 동원령으로 격상했다. 진화율이 높아짐에 따라 대응 단계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전날 오전 7시 11분께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2공장 내 정련 공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정련이란 전체 2025-05-18 10:05
  • 대구서 이재명 후보 벽보 또 훼손…경찰 수사
    대구서 이재명 후보 벽보 또 훼손…경찰 수사 대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의 벽보와 홍보물이 연이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대구 북부경찰서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대구 북구 칠성동에 붙여진 이재명 후보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발견 당시 벽보의 이 후보 얼굴 부분이 날카로운 도구에 찢겨 있었다. 전날 오후 6시 30분께도 대구 중구 남산동 외벽에 붙여진 이재명 후보 벽보가 훼손된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통 2025-05-17 15:53
  •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공장 절반 태울 듯...진화 난항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공장 절반 태울 듯...진화 난항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총 2개 구역으로 나뉜 전체 공장의 절반을 완전히 태울 것으로 보인다. 1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는 밀집된 공장동 내부를 타고 확산 중이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편의상 서쪽 공장(2공장)과 남쪽 공장(1공장)으로 구분하는데, 낮 12시 기준 축구장 5개 규모인 서쪽 공장의 70%가 불에 탔다. 화염이 100m 높이까지 치솟아 오르며 내부 통로를 타고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길을 잡기가 쉽지 않아 나머지 30%까지 서쪽 공장 전체가 소실 2025-05-17 14:48
  • 소방청,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소방청,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소방청은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밀집된 공장동 사이로 확산하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11분께 발생한 화재를 초기부터 대응 1단계로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7시 59분께 2단계로 격상한 이후 오전 10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으로 전환했다. 화재 현장에 다량의 인화성 물질이 쌓여 있어 대구, 전북, 충남, 전남,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5대의 고성능 화학차를 동원했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도 4만5000ℓ급과 3만ℓ급 등 2기를 배치했다. 현재까지 2025-05-17 14:03
  • 경찰,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압수물 분석 등 수사 속도
    경찰,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압수물 분석 등 수사 속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선 데 이어 확보한 증거물 분석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국토교통부와 양평군청, 용역업체인 경동엔지니어링, 동해종합기술공사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압수물 분석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6시간에 걸쳐 이들 기관과 업체를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공사 및 노선 변경 과정과 관련한 문서와 보고서 등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핵심 쟁점은 2025-05-17 11:24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완진에 수일 걸릴 듯...생산 전면 중단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완진에 수일 걸릴 듯...생산 전면 중단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려면 수일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공장은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1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께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정련 공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공장에는 타이어 원료로 사용하는 생고무 20t가량이 저장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고무에 불이 붙으면서 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고무가 불이 잘 꺼지지 않는 재료인 데다 대량이 저장돼 있어 완전 진화에 수일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 2025-05-17 10:59
  •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옥상서 근로자 1명 구조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옥상서 근로자 1명 구조 17일 오전 7시 11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옥상에 고립된 근로자 1명을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28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이어 7시59분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근로자들 대부분이 대피한 가운데 1명이 고립 중인 것으로 확인돼 소방당국이 구조를 완료했다. 불은 타이어 재료로 사용하는 고무 저장 장소에서 난 것으로 추정된다. 고무를 전기로 찌는 공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 2025-05-17 09:08
  • 손흥민 임신 협박 일당 구속 갈림길…17일 법원 영장심사
    손흥민 '임신 협박' 일당 구속 갈림길…17일 법원 영장심사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해 손씨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일당에 대한 구속 여부가 결정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은 16일 공갈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20대 여성 A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들에 대한 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손씨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해 6월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3억여원을 갈취한 혐의를 2025-05-16 21:03
  • 이재명·이준석 후보에 협박글 9건 접수…경찰 테러 가능성 대비
    이재명·이준석 후보에 협박글 9건 접수…경찰 "테러 가능성 대비"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력 후보들을 겨냥한 신변위협성 온라인 글이 잇따르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유세 현장에 특공대와 폭발물 탐지 장비 등을 배치하며 경호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경찰청은 16일 현재까지 대통령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상 협박글 9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8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건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겨냥한 게시물이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협박글 중 1건은 이미 검찰에 송치됐고, 나머지 7건은 내사 또는 수사가 진행 2025-05-16 16:29
  • 전남 남해안에 최고 179㎜ 폭우…침수 등 피해 잇따라
    전남 남해안에 최고 179㎜ 폭우…침수 등 피해 잇따라 전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하루 최고 179㎜ 이상의 폭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1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남 장흥·고흥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하루 동안 누적 강수량은 장흥 179.2㎜, 고흥 159.5㎜, 강진 135㎜, 여수 53㎜ 등을 기록했다. 폭우가 내리면서 119 상황실에는 이날 하루 장흥·고흥 각 3건, 여수 1건 등 총 7건의 비 피해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신고 종류는 나무 쓰러짐 신고 3건, 주택 침수 우려 신고 3건, 도로 침수 우 2025-05-15 21:20
  • 황정음, 가족법인 공금 43억 횡령 혐의 인정…42억은 암호화폐에 투자 충격
    황정음, 가족법인 공금 43억 횡령 혐의 인정…42억은 암호화폐에 투자 '충격'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가족법인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인정했다. 횡령액 대부분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제주지법 제2형사부(임재남 부장판사)는 15일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했다. 황정음은 지난 2022년 초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7억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4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속됐다. 해당 기획사는 현재 황정음의 소 2025-05-15 17:43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삼성, 글로벌 공조기업 獨 플랙트 2.4조 인수···9년 만의 조단위 M&A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삼성, 글로벌 공조기업 獨 플랙트 2.4조 인수···9년 만의 조단위 M&A 外 삼성, 글로벌 공조기업 獨 플랙트 2.4조 인수···9년 만의 조단위 M&A 삼성이 9년 만에 조 단위 인수합병(M&A)에 나서며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 공조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이 보유한 냉난방공조(HVAC) 기업 플랙트그룹 지분 100%를 15억 유로(약 2조4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 전장·오디오 2025-05-14 22:00
  • 성남 백화점서 추락 사고…40대 남성 사망
    성남 백화점서 추락 사고…40대 남성 사망 성남시 분당구의 한 백화점에서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4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백화점 판교점 4층에서 40대 A씨가 1층 중앙홀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백화점 1층에는 이용객이 일부 있었지만, A씨의 추락으로 인한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백화점 관계자가 아 2025-05-14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