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형 퀵스타트 면접 수당, 올 하반기 예산↑
    남원형 퀵스타트 '면접 수당', 올 하반기 예산↑ 전북 남원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면접 수당 지급 사업’이 구직자들의 높은 참여로 조기 소진됨에 따라 추가 예산을 확보해 하반기에도 지원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추진하는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의 하나로, 구직자가 면접 과정에서 부담하는 교통비와 식비 등을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도입 이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것이 면접 기회 확대와 취업 성과로 이어지면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예상보 2025-09-06 10:38
  • 부안군, 가축사료 주기에 AI기술 도입
    부안군, 가축사료 주기에 AI기술 도입 전북 부안군이 축산업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사료 무인 자동급이기 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사료 무인 자동급이기 지원사업은 100두 이상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2억1000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스마트 축산 인프라 구축 가속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사료 무인 자동급이기는 AI 기반의 인식 기술을 이용해 소의 위치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필요한 양의 사료를 자동 공급하는 방식이다. 특 2025-09-06 10:35
  • 완주군, 군 금고 운영기관으로 농협·전북은행 지정
    완주군, 군 금고 운영기관으로 농협·전북은행 지정 전북 완주군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완주군의 세입·세출금을 비롯한 주요 자금을 관리할 군 금고 운영 금융기관으로 1순위에 NH농협은행, 2순위에 전북은행을 지정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금고 지정은 지난 8월 1일부터 20일간의 공고를 시작으로 신청서 접수, 제안서 평가,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 등 엄격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 항목으로는 재무구조의 안정성,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심의 결과 NH농협 2025-09-06 10:32
  • 가뭄 피해 강릉에 해군 군수지원함 투입…45만L 급수
    가뭄 피해 강릉에 해군 군수지원함 투입…45만L 급수 최악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 지역에 해군이 군수지원함 대청함을 투입해 급수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소속 대청함은 국방부 지시에 따라 지난 4일 해군 1함대 동해군항에 입항해 맑은 물을 채웠다. 이어 이날 오전 강릉 안인항 화력발전소 하역 부두에서 급수 지원에 동원된 소방차에 물을 공급했다. 대청함은 소방차 70여 대 분량, 약 45만L를 담을 수 있다. 소방차는 대청함이 싣고 온 물을 홍제정수장으로 이송한다. 안인항 하역 부두는 홍제정수장으로부터 10여㎞ 거리다. 소방 2025-09-06 10:12
  • [오늘 날씨] 주말 전국 비·소나기…낮 최고 34도 무더위 지속
    [오늘 날씨] 주말 전국 비·소나기…낮 최고 34도 무더위 지속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더위는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 수도권과 충남권을 시작으로 최대 10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전부터 강원내륙·산지와 전라권에, 오후에는 경상권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다음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6~7일 지역별 예상 걍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많은 곳 100㎜ 이상) △서해5도 20~60㎜ △강원내륙·산지 20~60㎜(많은 곳 80㎜ 이상) △대 2025-09-06 09:05
  • 김영록 지사,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미래지향적 협력 첫발
    김영록 지사,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미래지향적 협력 첫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5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와 우호교류 협약식을 열어 두 지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몽골을 방문 중인 김영록 지사는 이날 울란바토르시청에서 아마르투브신 암갈란바타르 부시장 등 두 지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통상·산업, 농업·축산, 교육·청년교류,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에 나선다. 특히 관광 분야는 가장 큰 시너지 효과가 기 2025-09-06 08:36
  • 신안군 청년기업 ㈜해담은, 전복톳밥 미국 수출 개시
    신안군 청년기업 ㈜해담은, 전복톳밥 미국 수출 개시 신안군의 청년기업 ㈜해담은이 지난 5일 미국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개최하며, 전복톳밥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지역 청년업체가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해담은의 이날 선적식에는 신안군을 비롯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국 시장 진출을 축하하고, 향후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미국으로 수출되는 전복톳밥은 총 5120개로, 약 USD 1만 5000 (한화 2025-09-06 08:32
  • KORAD-KEIA, 고준위 방폐물 관리 소통 협력 MOU 체결
    KORAD-KEIA, 고준위 방폐물 관리 소통 협력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4일 서울 금천구 소재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KEIA, 대표이사 이주수)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지식과 정보, 네트워크를 신속하고 원활히 공유해 국민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대국민 및 지역 주민 대상 홍보·소통 활동 △소통을 2025-09-05 22:19
  • 경북도, 광복 100주년인 2045년...20년 후 경북의 모습과 비전 선포
    경북도, 광복 100주년인 2045년...20년 후 경북의 모습과 비전 선포 경북도는 5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2045년 광복 100주년을 준비하는 ‘경상북도 미래 비전 2045’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청 교육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형동 국회의원, 22개 지자체장과 도민이 참석해 경북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변화와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은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학자의 거두로 꼽히는 클레멘트 베졸드 박사의 특별강연과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의 책 2025-09-05 22:11
  • 포항시,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 사업 선정...청림·일월동 90억원 투입
    포항시,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 사업 선정...청림·일월동 90억원 투입 경북 포항시는 청림·일월동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 9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인구 감소와 건물 노후화로 활력을 잃은 소규모 주거지를 대상으로 주택 수리, 빈집·공터 활용,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청림·일월동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 노후 건축물 증 2025-09-05 21:54
  • 강릉, 극심한 가뭄에 123곳 단수 돌입…저수율 13%대
    강릉, 극심한 가뭄에 123곳 단수 돌입…저수율 13%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시가 6일부터 아파트와 숙박업소 123곳의 수도 공급을 차단하기로 했다. 군 헬기와 소방차까지 투입된 급수 작전에도 불구하고 핵심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지역사회가 사실상 일상 중단 위기에 놓였다. 강릉시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홍제정수장 정수구역 내 아파트 113곳(4만5000세대)과 대형숙박업소 10곳 등 총 123곳의 수도 공급을 6일 오전 9시부터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급수 세대의 절반에 해당한다. 시는 2025-09-05 21:03
  • 안산소방, 관서장과의 일상 속 소통 프로그램 운영
    안산소방, 관서장과의 일상 속 소통 프로그램 운영 경기 안산소방서가 5일 조직문화 개선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관서장과의 일상 속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자율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이 안산 중앙공원 내 청렴동산 벤치에 모여 관서장과 함께 편안하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상적인 산책 중에 잠시 들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해 기존 형식적인 회의나 간담회와는 달리 한층 더 진솔한 소통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직원들은 청렴한 조 2025-09-05 20:56
  • 신상진 성남시장 더 많은 가정 안심하고 아이낳고 기를 희망적 대안 되길
    신상진 성남시장 "더 많은 가정 안심하고 아이낳고 기를 희망적 대안 되길"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5일 해님달님놀이터 개소와 관련, “더 많은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희망적인 대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인 해님달님놀이터 서현·이매점이 문을 열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로써 해님달님놀이터는 모두 11곳으로 늘게 됐다. 해님달님놀이터 서현점은 분당구 서현2어린이집 3층, 이매점은 분당구 이매동어린이집 2층에 각각 38㎡(약 12평) 규모로 마련됐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2025-09-05 19:32
  • 내년도 교육 예산편성에 도민 의견 반영한다
    내년도 교육 예산편성에 도민 의견 반영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에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한 주민참여예산 의견수렴에 총 1994명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772명에 비해 222명 증가한 것으로, 학부모 748명(37.5%), 교직원 451명(22.6%), 도민 110명(5.5%), 학생 685명(34.4%) 등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는 의견서 제출과 설문조사를 병행했으며, 의견제출의 경우 2025-09-05 19:31
  • 진안군, 원평지 들소리 전북 무형유산 지정 추진
    진안군, 원평지 들소리 전북 무형유산 지정 추진 전북 진안군은 5일 ‘진안 원평지 들소리 가치규명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 2025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진안 원평지 들소리 및 농요 가치발굴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안 마령면 원평지 마을의 전통 농요인 들소리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 신청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안 원평지 들소리는 마령면 원평지마을의 원평지 들소리 보존회 2025-09-05 19:29
  • 임실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첫 입국…농촌인력난 해소 기대
    임실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첫 입국…농촌인력난 해소 기대 전북 임실군에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처음으로 입국함에 따라 농촌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라오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1명이 입국해 본격적인 농촌 일손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첫 입국 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2월 임실군과 라오스 정부 간의 계절근로자 도입 양해각서(MOU)에 따라 선발됐다. 근로자들은 입국 직후 마약 검사 및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토마토, 딸기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배치돼 5개월에서 8개월간 파종․수확 등 본격적으로 농작업에 투입 2025-09-05 19:26
  • 충남도, 소상공인 현장 목소리 청취
    충남도, 소상공인 현장 목소리 청취 충남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해소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충남도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조세제 충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시군 지부장 및 업종별 협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내수 부진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민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숙박·외식·떡류가공·이 2025-09-05 19:09
  • 안산문화재단-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업무협약 체결
    안산문화재단-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업무협약 체결 경기 안산문화재단이 4일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및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안산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직원 대상 통합연수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교육 현장에 창의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기반의 교직원 통합연수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예 2025-09-05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