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특검, 김여사 자택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 착수
    김건희 특검, 김여사 자택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 착수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있는 김 여사 자택 등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께 아크로비스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착수했다. 압수수색 범위 등을 놓고 대통령경호처와 협의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아크로비스타에서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함께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등에 관한 문서 자료,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건진법사 청탁 의혹은 2022년 4& 2025-07-25 09:35
  • 김여사 특검, 건진-통일교 청탁의혹 코이카·삼일회계 압수수색
    김여사 특검, '건진-통일교 청탁의혹' 코이카·삼일회계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의 이권 사업 청탁 의혹을 확인하고자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통일교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각종 이권사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의 물증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통일교 회계 감사를 담당한 삼일회계법인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에 수사관을 보내 PC 내 파일과 관련 문건 등을 확보했다. 통일교 세계본부장이던 윤모씨가 청탁한 현안 중에는 YTN 인수와 함께 캄 2025-07-24 21:02
  • 검찰,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2심서 징역 4년 구형…9월 선고
    검찰,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2심서 징역 4년 구형…9월 선고 검찰이 불법 촬영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축구선수 황의조(33)에게 2심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선고는 오는 9월 4일 내려진다. 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조정래 진현지 안희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황씨의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사건 2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국민적 응원과 지지를 받는 축구 국가대표로 양형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이고, 양형기준이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도 상당하다"며 징역형의 집 2025-07-24 20:50
  • 배출가스 조작 전 폭스바겐 사장…벌금 1억5천만원 구형
    '배출가스 조작' 전 폭스바겐 사장…벌금 1억5천만원 구형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트레버 힐 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총괄사장에 대해 검찰이 벌금 1억5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힐 전 사장의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 첫 공판에서 “전형적인 환경 범죄로, 기업 책임자가 법 위반을 묵인한 점 등을 고려해 달라”며 이같이 요청했다. 반면 힐 전 사장 측은 “힐 전 사장은 전문경영인으로 인증이나 환경 관련 업무에 개입하지 않았다”며 2025-07-24 16:34
  • 특검, 윤석열·김건희 동시 압박…한덕수 前총리 압색
    특검, 윤석열·김건희 동시 압박…한덕수 前총리 압색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검팀이 24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을 압수수색했다. 김건희 여사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은 김 여사를 보좌했던 이들을 대상으로 '건진법사' 전성배씨 의혹 등에 관해 캐물을 예정이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수사인력을 투입해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전 총리 주거지와 삼청동 총리 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쳤다. 앞서 한 전 총리는 지난 2일 특검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내란 특검은 한 전 총리가 12·3 비상계엄에 2025-07-24 16:15
  • 尹 라인 대거 사의…첫 검찰 인사 앞두고 대규모 용퇴 행렬
    '尹 라인' 대거 사의…첫 검찰 인사 앞두고 대규모 용퇴 행렬 이재명 정부 첫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앞두고 24일 전국 검찰청 고위직 사이에서 사직 인사가 잇따랐다. 윤석열 정부 시절 중용됐던 ‘특수통·기획통’ 검사장급 이상 인사들이 대거 용퇴 의사를 밝히면서, 사실상 대대적인 ‘윤석열 라인 교체’가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는 송경호 부산고검장(29기), 박세현 서울고검장(29기), 고형곤 수원고검 차장(31기), 정영학 부산지검장(29기), 전무곤 대검 기획조정부장(31기) 등 주요 간부들이 사의를 공 2025-07-24 15:28
  • 3개 특검, 조태용·이종호 압수물 공유…해병특검, 구명로비 제보자도 압수수색
    3개 특검, 조태용·이종호 압수물 공유…해병특검, '구명로비' 제보자도 압수수색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3개 특별검사팀이 주요 수사대상인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압수물을 공유하며 공조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의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제보자에 대한 강제수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은 앞서 확보한 조 전 원장과 이 전 대표의 휴대전화 등을 각각 내란특검과 김건희특검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연 정민영 순직해 2025-07-24 11:49
  • 내란특검, 계엄 방조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
    내란특검, '계엄 방조'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4일 특검팀은 기자단 공지문을 통해 "금일 한 전 총리 자택 외 2곳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면서 "관련 범죄사실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지문대로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전 총리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 2025-07-24 09:45
  • [이재명의 사람들] 검찰 개혁 맡은 검찰 출신 봉욱, 신의 한수 될까
    [이재명의 사람들] 검찰 개혁 맡은 검찰 출신 봉욱, '신의 한수' 될까 역대 어느 정권보다 검찰 개혁의 기치를 내건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에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봉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보다 한 기수 후배인 사법연수원 19기로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에서 파견근무한 경험이 있다. 대검 중앙수사부 첨단범죄수사과장, 기획과장, 공약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기획통’으로 분류되며, 검찰 시절엔 동기인 우병우 전 민정수석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019년 6월 문재인 정부 당시 윤석열 전 중앙지검장과 2025-07-24 05:10
  • 내란특검, 허석곤 소방청장·김용대 드론사령관 조사...김건희 특검 조사 방식 별도 협의 불필요
    내란특검, 허석곤 소방청장·김용대 드론사령관 조사...김건희 특검 "조사 방식 별도 협의 불필요" 12·3 비상계엄을 일으킨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허석곤 소방청장과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을 소환 조사했다. 23일 내란특검팀은 오전 10시부터 허 청장을 특검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다. 특검은 허 청장을 상대로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가 전달된 과정과 그 내용 등을 조사했다. 앞서 검찰 비상계임 특별수사본부는 비상 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 2025-07-23 16:11
  • 법정서 VIP 격노 첫 인정한 김계환…특검 조만간 다시 소환
    법정서 'VIP 격노' 첫 인정한 김계환…특검 "조만간 다시 소환"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순직해병특검이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을 조만간 다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김 전 사령관이 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를 인지하고 있었다고 진술을 바꿨기 때문이다. 정민영 순직해병특검 특별검사보는 23일 브리핑에서 “김 전 사령관은 그간 국회와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격노 사실을 들은 적 없다고 주장해왔지만,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처음으로 알고 있었다고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술 변화 외에도 2025-07-23 11:42
  • 김건희 특검, 신한은행·경남스틸·집사 처 소환 조사
    김건희 특검, 신한은행·경남스틸·'집사' 처 소환 조사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이 '집사 게이트' 투자사인 신한은행, 경남스틸 관계자를 23일 소환했다. 김 여사의 '집사' 김예성씨의 배우자인 정모씨도 이날 특검에 출석했다. 정근수 전 신한은행 부행장과 최석우 경남스틸 대표, 정씨는 이날 오전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있는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정 전 부행장은 "IMS모빌리티 투자 배경에 김 여사가 있었나", "집사 김예성씨를 아는가"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건물 정문으로 들어갔다 2025-07-23 11:04
  • [속보] 법원,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구속영장 기각
    [속보] 법원,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구속영장 기각 법원,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구속영장 기각 2025-07-22 21:02
  •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내일 특검 출석…진술거부권 행사 예정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내일 특검 출석…"진술거부권 행사 예정"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23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그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의 핵심 인물인 이정필 씨로부터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총 25차례에 걸쳐 약 8000만 원을 수수하며, 이 씨가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받도록 도와주겠다고 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 전 대표는 해당 2025-07-22 17:04
  • 특검, 집사게이트 체포조 투입…한덕수·이상민 위증 수사 본격화
    특검, '집사게이트' 체포조 투입…한덕수·이상민 위증 수사 본격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집사게이트’ 핵심 인물인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검거에 착수했다. 오정희 김건희 특검보는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기훈 부회장에 대해 유효기간이 만료된 구인영장을 반환하고 새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검거팀을 구성해 경찰 협조 아래 신속히 검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그림자 실세’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출 2025-07-22 16:37
  • 내란특검, 이영팔 소방청 차장 소환...언론사 단전·단수 의혹 조사
    내란특검, 이영팔 소방청 차장 소환...언론사 단전·단수 의혹 조사 12·3 비상계엄에 따른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과 관련해 이영팔 소방청 차장을 소환했다. 22일 오전 특검팀은 이 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고검으로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검팀은 비상계엄 당시 이 차장에게 전달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내용과 이 차장이 황기석 전 서울소방재난본부장에게 한 협조 요청 내용 등을 조사하고 있다. 특검에 앞서 해당 의혹을 수사했던 검찰 2025-07-22 11:24
  • 압수물 공유 특검 간 공조 본격화…이종호·조태용 자료 공유 합의
    "압수물 공유" 특검 간 공조 본격화…이종호·조태용 자료 공유 합의 채상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 특검, 내란 사건 특검과 압수물 공유에 나섰다. 3개 특검 수사 대상이 겹치는 만큼, 동일 인물 관련 증거를 공동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정민영 순직해병특검 특별검사보는 22일 브리핑에서 “현재 총 3개의 특검이 활동 중이며, 수사 대상이 일부 중복된다”며 “한 특검에서 확보한 압수물을 다른 특검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확보한 압수물 일부에 대해 다른 특검이 압수수색영 2025-07-22 11:24
  • 김건희 특검, 다이아 목걸이·명품백 제공 의혹 통일교 전 간부 윤씨 소환
    김건희 특검, '다이아 목걸이·명품백 제공 의혹' 통일교 전 간부 윤씨 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씨를 22일 소환한 사실이 밝혀졌다. 윤씨는 이날 오전 6시께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출석, 9시 50분께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윤씨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8월까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 2025-07-22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