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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정원주 전 통일교 비서실장 3차 소환 조사 정교유 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전 비서실장인 정원주씨를 다시 소환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전 정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정치권 로비·쪼개기 후원' 의혹과 관련해 조사하고 있다. 합수본이 정 전 실장을 피의자로 조사하는 것은 지난달 23일과 이달 4일에 이어 이번에 3번째다. 정 전 실장은 여야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한 통일교의 금품 로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2019년 초 여야 정치인들에게 쪼개기 후 2026-03-25 11:42 -
합수본, '신천지·정치권 연결고리' 근우회 압수수색 '정교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와 정치권 사이 연결고리로 지목된 한국근우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합수본은 24일 오전부터 서울 마포구 근우회 본관과 이희자 근우회장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정치 자금 후원·기부 내역 등을 확보했다. 압수수색영장에는 이 회장과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고동안 전 총무의 '금고지기'로 지목된 배모씨 등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신천지 관련 자금을 이 2026-03-24 16:30 -
"무죄 판례 보라" 지시 정황…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재점화 2차 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별검사)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뇌부를 겨냥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수사 과정에서 담당 검사에게 '무죄 판례 검토'를 지시한 정황이 확인되면서 수사 방향을 사실상 유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정보통신과·반부패2과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대전지검 공주지청장실 등 5 2026-03-23 17:18 -
대검·서울중앙지검 첫 동시 압수수색…종합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정조준 2차 종합특검팀(권창영 특별검사)이 검찰의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특검 출범 이후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을 동시에 겨냥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 반부패1·2과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강제 수사는 김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비롯한 각종 의혹이 2024년 10월 불기소 처분되는 과정에서 검 2026-03-23 13:40 -
검찰, '정유사 담합 의혹' 강제수사 착수...전쟁 이전 담합 의혹도 수사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국내 유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정유사들의 담합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4개 정유사와 사단법인 한국석유협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들은 사전에 협의를 통해 국내 유통되는 유류 및 석유제품의 가격을 임의로 올리거나 동결하는 등 담합한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다. 검찰은 이들 2026-03-23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