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태풍 꼬마이·크로사로 中·日 '비상'…세기 어느정도 길래? 제8호 태풍 '꼬마이', 제9호 태풍 '크로사'의 이동경로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꼬마이'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현재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31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초속 22m/s로 북북서진 중이다. 태풍 꼬마이는 30일 오후 3시에는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14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31일 오전 3시에는 중국 상하이 남서쪽 약 60㎞ 부근 육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제9호 태풍 & 2025-07-30 08:06:47
  • 尹에 '체포영장' 경고한 김건희특검…오늘 2차 소환도 불응?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첫 소환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30일 다시 소환키로 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건강 상의 문제로 특검팀이 체포영장 청구를 비롯한 강제수사를 언급하며 압박한 출석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에 구속 후 첫 특검 대면조사가 성사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이날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재차 통보했다. 전날 건강 악화를 이유로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자 설득력 있는 사유가 아니라고 보고 하루 만에 다시 출석을 2025-07-30 07:39:40
  • 내란특검 "安, 특검 수사 정치적 이용 말라"...안철수 "협조할 생각 없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중인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참고인 출석을 요청한 특검을 비난한 데 대해 "특검 수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며 경고에 나섰다. 29일 박지영 특검보는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회의 표결 방해 행위는 내란특검법상 수사 대상"이라며 "안 의원은 내란특검법에 찬성한 유일한 (당시) 여당 의원이었고, 그래서 이번에 관련 수사를 시작하면서 참 2025-07-29 18:20:03
  • '막말 논란' 최동석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비판 겸허히 받아" 과거 발언으로 ‘막말 논란’이 불거진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29일 “그동안 고위공직자들을 매섭게 비판해 왔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의 비판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며 사과했다. 최 처장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배포한 사과문을 통해 “저는 은퇴한 경영학자로서, 나아가 인사조직론 전공자로서 우리 사회와 고위공직자들의 여러 문제점을 직시해 왔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비판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5-07-29 18:15:57
  • 이주호 부총리 퇴임…"AIDT·의료 개혁 뿌리 못 내린 건 리더십 부족 탓"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교육부를 떠나며 “AI 디지털교과서 등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의료개혁, 대입제도 개편, 사교육비 경감 등 의미 있는 변화들이 현장에 뿌리내리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오롯이 저의 부족한 리더십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퇴임사에서 "5년 단임제 정부에서 많은 일을 해내기 힘들다. 하물며 3년 동안 변화를 일구어 내기란 쉽지 않았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과감한 교육혁신의 필요성을 공감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매사에 임했다고 자 2025-07-29 18:12:26
  • [내일 날씨] 중복에도 '찜통더위'…서울 낮 최고기온 36도 중복이자 수요일인 30일은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다. 29일 기상청은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에서는 오후에 5~30㎜의 소나기가 있겠다"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3∼3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청주 27도, 대전 25도, 세종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울산 23도, 창원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3도, 수원 35도, 춘천 36도, 2025-07-29 18:01:00
  • 윤석열, '국민에 비상계엄 손해배상 10만원' 판결 불복...항소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소송대리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이유서는 2심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단독 이성복 부장판사는 지난 25일 시민 104명이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1인당 10만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비상계엄 조치로 대한민국 국민들인 원고들이 공포, 불안, 2025-07-29 18:00:37
  • 온열질환으로 164명 응급실행…사망자 1명 증가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 28일 하루에만 16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 500여곳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64명(잠정치)으로, 이 중 경기도 화성시에서 1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올해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가동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2명을 포함해 2631명이다. 올해 누적 환자 중에서는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이 60.0%, 열사병 16.8%, 열경련 13.8%, 열실신 8.0% 순이었다. 연령대로 보면 65세 이상이 전체 온열질환 2025-07-29 18:00:00
  • 박수홍, 식품업체 대표로부터 협박 고소당해…경찰 사실관계 조사 착수 방송인 박수홍(55)씨가 법적 분쟁 중인 식품업체 대표 A씨로부터 협박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박씨 측은 A씨 업체가 자신의 얼굴을 무단 사용했다며 약정금 소송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A씨 측은 “소송 과정에서 협박성 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29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이달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수홍 측의 협박을 받았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박씨와 동업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이번 고소는 지난해 제기된 민사소송과 연관돼 있다 2025-07-29 17:57:11
  • 법무부, 동포체류지원센터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 개최 법무부는 국내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안정적 정착과 지원을 위해 지난달 공모와 심사를 거쳐 비영리단체(기관) 23곳을 동포체류지원센터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동포체류지원센터는 국내 동포지원을 위해 출입국·체류·영주·국적·취업 상담과 사회통합 교육 등을 이달 1일부터 2년 동안 담당하게 된다. 법무부는 이날 지정서를 수여하고 센터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간담회에서 올해 추진하는 동포 체류자격 통합 방안, 한국어와 정체성 교육 강화 방안 등 사 2025-07-29 17:19:25
  • 지난해 외국인환자 100만명 돌파…의료비 1조4000억원 지난해 외국인 환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들이 'K-의료'에 최소 1조4000억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통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진료받은 외국인 실환자(중복 내원 횟수 제외)는 모두 117만467명으로, 1년 전(60만5768명)보다 93.2% 급증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시작한 2009년(6만201명) 이래 환자가 100만명을 넘은 것은 작년이 처음으로, 누적 환자 수는 505만명에 달한다. 이들의 의료업종 이용액은 1조 2025-07-29 17:13:29
  • [속보] 내란특검 "안철수, 피의자 소환 계획 없어" 내란특검 "안철수, 피의자 소환 계획 없어" 2025-07-29 16:57:30
  • "냐냐냐냐 냐냥"…시민에 장난전화 '20통' 한 인물의 정체 한 경찰관이 참고인 조사를 받은 시민에게 수십차례 장난 전화를 건 사실이 알려졌다. 29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지구대 소속 A경위를 대기 발령 조치하고 감찰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A경위는 지난 16일 오전 6∼7시 사이 지구대 업무 전화로 시민 B씨에게 스무차례 장난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경위는 B씨에게 전화를 걸어 "냐냐냐냐 냐냥"과 같은 소리를 내거나, 알 수 없는 말을 내뱉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전화가 걸려 온 번호가 전날 참고 2025-07-29 16:53:17
  • [속보] 내란특검 "안철수에 참고인 조사 부탁" 내란특검 "안철수에 참고인 조사 부탁" 2025-07-29 16:40:40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정보화담당관 함형철 (咸亨徹,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 이가영 (李佳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07-29 16:20:14
  • 尹, 김건희 특검 소환 불응…특검 "출석 안하면 체포 검토"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9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소환을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은 30일 오전 10시까지 다시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서울구치소장에게 발송했으며,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홍주 특검보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아무런 사유 없이 불출석했다"며 "출석 요구에 반복해 응하지 않으면 강제수사를 염두에 둘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혐의로 이미 구 2025-07-29 16:10:54
  • [종합] "말하면 잘린다" 폭염에도 'OO%'는 작업중단 요구 못 해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폭염 시 법규에 정해진 휴식 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건설노조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건설노동자 9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7일부터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경우 근로자에게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시간을 부여하도록 하는 규정을 포함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시행 중이다. 다만 건설노조는 2025-07-29 16:03:57
  • 'VIP 격노설' 핵심 문 대령 소환…방첩사 보고·통화 녹음 경위 추궁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 소속 해병대 파견부대장을 지낸 문모 대령을 29일 소환해 조사 중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문 대령은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문 대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해병대 수사단의 채상병 사망 사건 초동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격노했다는 이른바 ‘VIP 격노설’을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에게 전한 당사자로 지목돼 왔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 전 사령관의 휴대전화에서 복 2025-07-29 15:5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