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재 "尹, 14일 변론기일 참석 미정…차기환 변호사 추가 선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일 탄핵 심판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직 헌법재판소에 출석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10일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전날 재판관 평의에서 전원재판부는 제출된 증거들에 대한 증거능력 여부와 소추 사유에 대한 쟁점 정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천 공보관은 '청구인(국회) 측에서 탄핵소추 사유로 내란죄를 철회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의논한 것이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평의 내
    • 2025-01-10
    • 14:57:18
  • 정부,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긴급생계비 지급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0일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의 긴급생계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고 대행은 이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5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성금 모금 기간이 끝나지 않았지만, 오늘 일차적으로 긴급생계비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또 긴급돌봄에 대해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한도와 대상을 확대해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유가족별로 지정된 전담 공무원을 유지
    • 2025-01-10
    • 14:39:16
  • [속보] 이광우 경호본부장, 경찰 2차 출석 요구 불응
    이광우 경호본부장, 경찰 2차 출석 요구 불응
    • 2025-01-10
    • 14:36:23
  • [속보] 헌재 "尹 1차 체포영장 권한쟁의·효력정지 가처분 심리 중"
    헌재 "尹 1차 체포영장 권한쟁의·효력정지 가처분 심리 중"
    • 2025-01-10
    • 14:25:56
  • [속보] 헌재 "尹 대리인단에 차기환 방문진 이사 추가"
    헌재 "尹 대리인단에 차기환 방문진 이사 추가"
    • 2025-01-10
    • 14:16:36
  • [속보] 헌재 "尹, 14일 변론 참석 여부 밝힌 바 없어"
    헌재 "尹, 14일 변론 참석 여부 밝힌 바 없어"
    • 2025-01-10
    • 14:13:43
  • <오늘의 부고>
    ▲오태평 씨 별세, 상수씨(경기도의회 홍보팀장) 부친상=10일, 광주광역시 북구 용전동 그린장례문화원 305호실, 발인 12일. ☎ 062-250-4455 ▲강문한씨 별세, 승철씨(한국예탁결제원 수석위원) 부친상=9일,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12일. ☎ 02-857-0444 ▲정순희씨 별세, 박찬주씨(통일과나눔 경영기획실장) 부인상, 상우(케이와이프라이빗에쿼티 선임심사역)·현우씨(에바라제작소) 모친상, 김서린(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연구교수)·차카무네 이즈미씨(사회복지법인 수봉회) 시모상=9일, 고려대구로
    • 2025-01-10
    • 14:09:53
  • <오늘의 인사>
    ◇안전보건공단 △실장·본부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실장 채창열 ▷경영지원실 실장 심미경 ▷국제협력단 단장 차중철 ▷산업안전실 실장 양승혁 ▷중소기업지원실 실장 이동욱 ▷산업보건실 실장 조덕연 ▷전문기술실 실장 임지표 ▷교육혁신실 실장 박진호 ▷디지털전략실 실장 이주갑 ▷안전보건평가실 실장 김판기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안전보건정책연구실장 김욱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건강연구실장 이나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산업화학연구실장 김현옥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육운영실장 문병두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수실장 정성춘
    • 2025-01-10
    • 14:04:52
  • 교사 51%, "학교 경제 교육, 충분하지 않다"
    젊은 교사 절반 이상이 학교에서 경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한국경제인협회가 20∼30대 초·중·고등학교 교사 1021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1일∼12월 24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가 학교에서 학생 대상 경제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가 15%, '이뤄지지 않는다'는 36%였다. 경제 교육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는 답변은 14%에 그쳤다. 설문
    • 2025-01-10
    • 13:17:02
  • 尹측, 경호처장 경찰조사 반발…"국가 안보 중대한 위해 자초"
    윤석열 대통령 측이 경찰이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 등 경호처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는 것과 관련해 "국가 안보에 중대한 위해를 자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갑근 변호사 등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1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불법 체포영장의 집행을 거부하고 군사상 비밀 장소에 대한 수색을 거부한 것은 법치주의와 법률에 근거한 당연한 조치"라며 "오히려 위법한 공무집행을 강행하려는 공수처와 경찰의 책임이 지적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처장은 지난 3일 윤 대통령
    • 2025-01-10
    • 11:26:52
  • 김용현측 "내란죄 수사가 실질적 내란…檢, 불법 수사 은폐 중"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단은 10일 "내란죄 수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제거하려는 정치세력이 주도한 실질적 내란"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인 유승수 변호사는 이날 서초구의 한 모임 공간에서 일부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 83페이지인 공소장 내용 중 단 1페이지인 직권남용 관련 공소사실만이 검찰에 수사 권한이 있는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억지로 직권남용 공소사실을 끼워 넣어 전체 수사의 불법을 은폐하고 있다"며 &q
    • 2025-01-10
    • 11:19:39
  • 박종준, 경찰 3차 요구 만에 출석…"현직 대통령 신분 맞는 수사 진행돼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를 받는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10일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박종준 처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에 출석한 자리에서 "현직 대통령 신분에 걸맞은 수사 절차가 진행돼야 한다"며 "체포영장 집행 방식은 아니다. 국격에 맞는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변호인을 선임한 후 이날 경찰의 3차 출석 요구에 응했다. 이는 지난 3일과 7일 출석 요구에 모두 응하지 않아 3차 출석도
    • 2025-01-10
    • 11:17:43
  • 수도권 형사기동대장 국수본 집결…尹체포 임박했나
    경찰이 수도권 형사기동대장 등 광역수사단 간부들에게 집결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10일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수도권 광역·안보수사 책임자들에게 국수본에 모일 것을 통보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수본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 9일 서울·인천·경기북부·경기남부경찰청 등에 형사기동대 및 안보수사대 수사관
    • 2025-01-10
    • 11:11:46
  • '국가 보안시설' 제주공항 무단 촬영한 中관광객 검거…"경찰 수사 중"
    드론으로 제주국제공항을 무단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제주경찰청은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관광객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낮 제주공항 활주로 약 2㎞ 외곽에서 승인받지 않은 드론을 띄워 공항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가보안 '가급' 시설인 제주공항 반경 9.3㎞ 이내 지역은 드론 비행 금지 구역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테러나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도 제주공항에서 드론 의심
    • 2025-01-10
    • 10:28:24
  • 尹측 "대통령 대한 불법적 체포 시도가 내란…엄중 경고"
    윤석열 대통령 측이 10일 "최고헌법기관이자 국가원수인 현직 대통령을 대규모 무력을 동원해 불법적으로 체포하는 행위를 하겠다는 것은 곧 국가권력을 배제하는 폭동"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가권력 배제나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키는 내란 행위의 형사상 구성요건이 모두 완성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변호사는 "공수처는 불법적인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경찰을 앞세워 체포를 시도하다 실패하자, 또다시 불법
    • 2025-01-10
    • 09: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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