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수처, 체포영장 제시...경호처 "수색 불허"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건물 바로 앞에서 대치 중이던 경호처장에게 체포 영장을 제시했다. 공수처는 이날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에게 체포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박 경호처장은 대통령경호법을 이유로 관저 수색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수처 수사관들은 이날 오전 8시 2분께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대통령 관저로 진입했다.
    • 2025-01-03
    • 10:26:47
  • [인사]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신임 전무 ▷미래사업본부 본부장 이부연 △신임 상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김정영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송기명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임흥택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박상욱
    • 2025-01-03
    • 10:25:24
  • [인사] 유진그룹
    ◇유진투자증권 △이사대우 승진 ▷경영인재전략팀장 하승우 ▷업무운영팀장 장재영 ▷대체투자분석팀 권해순 △부장 승진 ▷해외주식팀장 김강남 ▷위워크프론티어지점장 안상현 ▷컴플라이언스팀 황수정 ▷법인영업팀 이준규 ▷CM팀 김병준 △전보 ▷대방동지점장 최우석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PB3센터장 마남표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WM센터장 고재현 ◇유진자산운용 △수석 승진 ▷주식운용2팀장 김지민 ◇유진투자선물 △이사대우 승진 ▷컴플라이언스팀장 김차진 ▷IT운영팀장 황성욱 △전보 ▷E-Biz팀장 원동철 ▷스마트채널팀장
    • 2025-01-03
    • 10:23:39
  • 공수처, 관저 건물 앞 경호처와 대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관저 건물 바로 앞에서 대통령 경호처와 대치 중이다. 공수처는 3일 오전 9시 50분께 1시간 째 대치하던 수도방위사령부 인력을 뚫고 관저 건물 바로 앞에 도착해 대통령 경호처 인력과 대치하고 있다. 앞서 공수처 수사관들은 이날 오전 8시 2분께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대통령 관저로 진입했다.
    • 2025-01-03
    • 10:17:37
  • [인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 소장 ◆ 초지능창의연구소 ▲소장 김 영 길 ◇ 실장 ◆ 대경권연구본부 ▲지능로봇시스템연구실장 유 원 필 ▲모빌리티AI융합연구실장 이 래 경 ◆ 호남권연구본부 ▲엣지컴퓨팅응용서비스연구실장 김 재 인
    • 2025-01-03
    • 10:00:44
  • '尹 체포영장 집행' 공수처, 군부대와 대치…수방사 추정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통령이 머무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진입한 후 군부대와 대치 중이다. 공수처 수사관들은 3일 오전 8시 2분께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대통령 관저로 진입했지만 한 시간째 군부대가 수사관들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군부대는 수도방위사령부로 추정된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인원은 공수처 30명과 경찰 특별수사단 120명 등 150여명이다. 이
    • 2025-01-03
    • 09:36:25
  • [무안 제주항공 참사] 경찰, 이틀째 무안공항 압수수색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규명을 위한 무안공항 압수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3일 오전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는 무안공항 사무실에서 여객기 운항 등에 관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압수수색은 전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수사관 30여명이 투입된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부산지방항공청 무안출장소, 제주항공 서울사무소 등 2곳도 포함됐다. 두 곳에 대한 압수수색은 각각 오후 2시, 오후 7시께 마무리됐다. 경찰은 로컬라이저의 적정성, 사고 직전 관제탑과 조종사가 주고받
    • 2025-01-03
    • 09:34:00
  • 尹측 "공수처 영장집행 불법·무효…법적 조치할 것"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가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반발하며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변호사는 이날 "불법·무효인 영장 집행은 적법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헌법재판소와 법원에 영장에 대한 이의절차가 진행 중으로 불법적인 영장 집행 과정의 위법 상황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했다. 공수처는 내란죄 직접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공수처가 법원에 청구해 발부받은 체포&m
    • 2025-01-03
    • 09:25:40
  • 무안공항 7년 조종사 "새 떼 충돌 위험 상존, 훈련·교육 몰려 관제 바쁜 공항"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자주 비행하는 비행교관·조종사들은 활주로의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설치 콘크리트 둔덕 존재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7년간 무안공항을 이용했다는 비행교관이자 조종사 A씨는 연합뉴스에 "수년간 이착륙하면서 상공에서 눈으로만 둔덕을 확인했고 당연히 흙더미인 줄 알았지, 콘크리트 재질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높이 2m에 두께 4m 콘크리트 덩어리라는 것이 공항 차트 등에 적혀있지도 않고, 안내를 따로 받은 적도 없다 보
    • 2025-01-03
    • 09:03:20
  • 제주항공 참사현장서 발견된 구겨진 '항공기 매뉴얼' 공개
    제주항공 참사 현장에서 손으로 마구 뜯어낸 듯한 보잉 737 기종의 매뉴얼 일부가 공개됐다. 3일 MBN에 따르면 당시 조정석 상황을 조금이나마 추정할 수 있는 보잉737 운영매뉴얼이 사고 현장에서 발견됐다. 이는 사고 당시 충격으로 기채에서 튕겨 나온 것으로 보인다. QRH(Quick Reference Handbook)로 불리는 이 항공기 매뉴얼은 2000쪽에 이르는 두꺼운 설명서로, 보통 기체마다 기장석과 부기장석에 각 1권씩 2권이 비치된다. 발견된 매뉴얼 페이지에는 보잉 737-800 기종이 랜딩기어를 내린 상태에서 최소 동력
    • 2025-01-03
    • 08:42:36
  • "내가 대신 싸우겠다"…홍석천,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 악플에 분노
    방송인 홍석천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가족들을 향한 악플에 분노했다. 3일 홍석천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말 슬프다. 유가족과 그들의 자녀들에게까지 악플을 보내는 사람은 사람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희생자 유가족이 악플에 시달리는 안타까운 뉴스 내용도 게재하며 "이제 나에게도 악플이 달리겠지? 따님, 제가 대신 싸워드릴게요. 오너라 악플러들아"라고 맞섰다. 한편,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은 지난달 29일 오전 9
    • 2025-01-03
    • 08:25:11
  •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관들은 이날 오전 8시 2분께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대통령 관저로 진입했다. 앞서 공수처는 6시 14분께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차량 5대에 나눠타고 정부과천청사에서 출발해 윤 대통령이 머무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향했다. 공수처 비상계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대환 수사3부 부장검사와 수사팀은 관저 앞 도착 후 차에서 내려 대기하다가 오전 8시 2분께 바리케이드가
    • 2025-01-03
    • 08:13:58
  • "영양성분 최고네"…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소식에 구치소 '호화 식단' 논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면서 누리꾼들은 윤 대통령을 조롱하듯 서울구치소 식단표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구치소 1월 수용자 부식물 차림표-윤OO 참고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 1월 식단으로 아침에는 만둣국·뭇국·빵과 케첩·소시지·떡국·황탯국 등이 나온다. 점심에는 제육덮밥·꽁치조림·떡볶이·짜장소스와 중화면
    • 2025-01-03
    • 08:08:32
  • 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천청사서 출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관들은 이날 오전 6시 14분께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차량 5대에 나눠타고 정부과천청사에서 출발해 윤 대통령이 머무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향했다. 공수처는 이날 경찰의 지원을 받아 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위헌·위법한 12·3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군경을 동원해 폭동을 일으킨 혐의(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를 받는다. 앞서 공
    • 2025-01-03
    • 07:58:57
  • 서·연·고 평균 경쟁률 4.28대 1…의대 경쟁률은 '상승'
    2025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평균 경쟁률이 4.28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 경쟁률은 전년보다 하락한 반면 의대는 상승했다. 2일 각 대학과 입시업계 및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정시 평균 경쟁률은 작년의 4.42대 1보다 하락한 4.28대 1(정원 내외 기준)로 집계됐다. 대학별로는 서울대 3.72대 1, 연세대 4.21대 1, 고려대 4.78대 1이었다. 서울대와 연세대는 작년 각각 4.44대 1, 4.62대 1보다 하락했고, 고려대는 4.19대 1에
    • 2025-01-02
    • 20: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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