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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IMS대표 혐의 중대성 소명 판단…구속영장 재청구 예정" 특검 "IMS대표 혐의 중대성 소명 판단…구속영장 재청구 예정" 2025-09-03 14: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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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관악구 흉기 난동 사고로 3명 사망…피의자는 구조돼 대낮 관악구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3명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57분께 관악구의 한 식당에서 40대 남성 A씨가 남성 2명과 여성 1명에게 칼부림을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피해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구조됐다. 경찰은 A씨가 사업상 갈등을 이유로 범행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신병은 치료 경과에 따라 확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9-03 14: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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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고> ▲ 신승삼씨 별세, 김혜경씨 배우자상, 대원(헤럴드경제 외교안보팀장)·대근씨(풍경인소풍) 부친상, 황진우(아르카아이앤씨 이사)·나현미씨 시부상, 신효린씨 조부상 = 2일, 부평 세림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 032-523-8844 2025-09-03 1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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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경북신문 ▷대구취재본부장 김영태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 ▷해양레저관광과장 진재영 ◇보건복지부 △과장급 전보 ▷인구아동정책관실 인구정책총괄과장 노정훈 ▷필수의료지원관실 필수의료총괄과장 이영재 ◇국세청 △과장급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민강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황정욱 ▷중부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김광대 ▷남부천세무서장 이순용 △초임 과장급 발령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유지민 (이상 9월 5일자) △과장급 전보 ▷안양세무서장 박수현(9월 16일자) ◇평택대학교 2025-09-03 13: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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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신대원(헤럴드경제 외교안보팀장)씨 부친상 ▲ 신승삼(향년 84세)씨 별세, 김혜경씨 남편상, 신대원(헤럴드경제 외교안보팀장)·신대근(풍경인소풍)씨 부친상, 황진우(아르카아이앤씨 이사)·나현미씨 시부상, 신효린씨 조부상 = 2일, 부평 세림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2025-09-03 13: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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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서 칼부림…2명 심정지 등 4명 부상 서울 관악구서 흉기난동 사건이 일어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57분께 관악구의 한 식당서 칼부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피의자를 포함해 흉기를 맞은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2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위급한 상태다. 경찰은 '묻지마식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2025-09-03 12: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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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2명 심정지·2명 중상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2명 심정지·2명 중상 2025-09-03 12: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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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법농단' 양승태 항소심서 징역 7년 구형..."사법행정권 남용 확인" 박근혜 정권 시절 사법부를 뒤흔들었던 이른바 '사법농단' 사태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2일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14-1부(박혜선 오영상 임종효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양 전 대법원장의 결심 공판에서 양 전 대법원장에게 징역 7년, 박병대 전 대법관에게는 징역 5년, 고영한 전 대법관에게는 징역 4년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사법 블랙리스트 언론 보도가 나오며 법원이 자체 조사를 시작했고 검찰 수사가 이어져 왔다" 2025-09-03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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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교생 7명, 세종·청주서 '차털이 원정'…"돈 필요했다" 세종과 충북 일대를 돌며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10대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전북 전주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등 10대 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세종 다정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비롯해 세종·청주 일대에서 모두 26차례 차량털이를 벌여 현금·지갑·귀금속 등 556만60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전주에서 모여 렌터카를 빌려 이동했으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2025-09-03 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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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사법 행정권 남용' 양승태 항소심도 징역 7년 구형 검찰, '사법 행정권 남용' 양승태 항소심도 징역 7년 구형 2025-09-03 10: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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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샷] "너무 덥다" vs "춥다"…서울 지하철, 냉난방 민원 들어보니 서울 지하철 냉난방과 관련된 민원이 5개월간 28만건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월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접수된 냉난방 불편 민원은 총 28만3972건으로 드러났다. 이는 고객센터로 접수된 불편 민원 전체 중 75.5%에 달한다. 지난해 접수된 냉난방 민원을 시간대별로 분석한 결과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오후 6∼8시)에 '덥다'(62만3969건)와 '춥다'(3만5538건) 민원이 모두 가장 많았다. 특히 호선별로는 수송 인원이 가장 많은 2호선 냉난방 민원(35.0%) 2025-09-03 1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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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시끄러워"…中 관광객 폭행한 30대 남성 실형 중국인과 대만인 관광객을 뒤쫓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마성영 부장판사는 특수폭행·폭행 혐의로 기소된 곽모(35)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곽씨는 지난 4월 1일 버스 안에서 중국인 관광객 A씨(20)와 B씨(20)가 중국어로 대화하자 시끄럽다는 이유로 화를 내고, 버스에서 내린 뒤 약 70m를 쫓아가 피해자의 허리를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중국어로 피해자 모친을 비하하는 욕설까지 한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025-09-03 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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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태평양, '국제조세 전문가' 이경근 고문·조민경 외국변호사 영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이 글로벌 최저한세, 디지털세, 이전가격 규제 등 급변하는 조세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조세 전문가인 이경근 고문과 조민경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고문(세무사)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 Berkeley에서 경영학 석사, 파리정치과학대학(Sciences-po)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대한민국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제정 과정에서 이전가격세제 제도에 대한 2025-09-03 1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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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국힘 원내 대표실·행정국 압수수색 재시도 특검, 국힘 원내 대표실·행정국 압수수색 재시도 2025-09-03 1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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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특검 소환 임박...통일교, 이재명 정부 첫 민정수석 오광수 변호인 발탁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출석을 통보한 가운데 통일교는 검찰 고위간부를 지낸 특수통 출신들을 변호인단으로 꾸려 대비에 나섰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오는 8일 한 총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이에 따라 최근 한 총재는 오광수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을 변호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전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서울서부지검 차장, 청주지검장, 대 2025-09-03 09: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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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옥중 메시지 "군인 탄압 멈춰라…모든 책임 나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이 "더 이상 군인들과 군에 대한 탄압을 멈춰 달라"는 옥중 메시지를 냈다. 윤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단인 송진호 변호사는 전날 윤 전 대통령 접견 시 군인들 관련 발언을 전달한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은 "모든 책임은 군통수권자였던 나에게 묻고, 군인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멈추고 기소된 군인들에 대해서는 공소취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엄에 참여했던 군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송 변 2025-09-03 0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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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구속영장 줄기각…수사 동력 타격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집사 게이트'에 연루된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와 민경민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대표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조 대표와 IMS모빌리티의 모재용 경영지원실 이사, 민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3일 새벽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판사는 "구속 필요성이나 도주, 증거인멸의 염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조 대표 등에 대한 신병 확보가 불발되면서 2025-09-03 09: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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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사망' 대위, 실탄 소지한 채 도심까지 이동…군 관리 도마에 육군 현역 장교가 대구 도심 유원지에서 총상을 입은 채 숨진 채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총기와 실탄을 소지한 군인이 부대 밖으로 이동했음에도 아무런 제재가 없었다는 점에서 총기 관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육군·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9분쯤 대구 수성구 수성못 화장실 뒤편에서 육군3사관학교 소속 30대 A 대위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군용 K-2 소총과 유서가 함께 발견됐다. A 대위는 사복 차림으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소속 부대에서 현장까지 2025-09-03 0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