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일 새벽 부산공동어시장을 방문하여 경매현장을 시찰하고, 부산지역 수협장 등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만 수산과학원 원장, 강준석 수산정책관 등 농식품부 관계자와 부산공동어시장 사장, 업종별․지역별 조합장 및 수산물중도매인협회장 등 10여명의 어업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우리나라 수산물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현장을 자주 찾아 어업인과 함께하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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