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 돼지고기 브랜드가 한국 대표가 됐다.
제주도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시행한 '2010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서 제주양돈축협 '제주도니' 브랜드가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평가는 품질·브랜드·위생안정성·조직화와 직거래 등의 항목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경기도 과천 경마공원 '바로마켓' 특설무대 열린다.제주양돈축협은 시상금으로 10억원을 무이자로 지원 받는다.
조덕준 제주도 축정과장은 "'제주도니'를 돼지고기 대표브랜드로 집중 육성하겠다"며 "'보들결제주한우, 제라한 등 축산브랜드도 함께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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