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소개된 창업아이템은 △미적예능업(타투, 마네킹메이크업, 초크아트, 커스텀쥬얼리 제작·판매) △웰빙서비스업(안마원, 네일아트, 젖 몸살 풀이원, 두피케어 전문점, 애완동물 전문점, 곤충 양식, 친환경 농산물 판매, 실버용품점) △IT기술업(스마트폰 앱 제작, 웹 표준화, 인터넷 중계무역, PC유지보수) △틈새 음식료업(제사음식 대행서비스, 반찬 전문점, 커피 전문점, 떡 전문점) △교육업(구연동화) △손기술업(손 세차장, 세탁편의점, 자동차 외형복원, 오토바이 수리·판매, 자전거 수리·판매, 간판디자인, 열쇠 전문점) △기타(콜센터, 구충 및 소독 서비스) 등 30가지다.
이 아이템은 장애인 창업환경 및 국내외 창업트렌드 조사, 창업자 및 전문가 인터뷰, 전문위원의 검증 등을 거쳐 선별됐다.
또한 아이템별 업종 분석, 적합 장애유형, 시장 상황, 창업 비용 및 전략, 경영관리 등에 대한 정보도 담고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장애 특성에 적합한 유망 창업아이템을 발굴해 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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