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룡 식품연구원 전통식품연구단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천연조미료는 정미성분이 풍부한 마늘, 양파, 생강, 다시마, 쇠고기, 멸치, 황태 등의 천연신선식품 재료를 사용했다.
도정룡 박사는 "국물용, 찌개용, 무침용 등의 한국전통조리식품에 적합하도록 개발했다"며 "발효의 근본인 생물세포와 합성, 생체 속에서 반응하는 효소를 이용해 생물전환기술로 고혈압을 개선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도 박사는 이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한국식품연구원이 농림수산식품부 농림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개발됐다"며 "건강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알맞은 천연조미료 생산기술로써 우리 식품의 세계화를 향한 천연조미소재 발효식품 생산기술로 수출 상품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